일곱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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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레블500 탈리스만 오토바이 안개등 시공 및 구조변경 통계 자료를 보니 23년 배달용 스쿠터를 제외한 레저용 바이크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혼다 레블500. 환율로 인해 배기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할순 없겠으나 아직까진 뒤지지 않는 가성비와 혼다스러움에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바이크 중 하나일 것이다. 혼다스럽다 하면 디자인의 세련된 맛은 좀 떨어지긴 하나 내구성, 연비, 저럼한 유지보수 비용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업내역] -R19R 탈리스만 안개등 세트 -작업시간 60분 (구조변경 관련 서류 무료 포함) 가장 먼저 등화장치를 온 오프 할 수 있는 스위치를 장착했다.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는 내구성 좋은 탈리스만 스위치로 합법적 튜닝에 따른 구조변경을 진행하려면 반드시 제공되야만 한다. 장착 위치는 클래식 오픈바 핸들의 특성에 맞게 한 뼘 조작 동선 ..
비버리400S 스마트폰 거치대 홀더 탈리스만 퀵그립 올리기 이탈리아 애들의 변태적 디자인 감각은 호불호가가 있긴하나 대체적으로 잘 뺀다. 다만 이러한 외적 미관은 정비성과 튜닝 파츠들의 호환성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본 비버리400S도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튜닝할 수 있는 품목이 사실상 몇 개 없다. 그 흔한 열선 그립도 베이스를 갈아내야 하고 잘 쓰지 않는 130mm 규격을 사용해야 한다.(130mm 메이커는 구하기도 어려움 ㅠㅠ) 아무튼 이날도 스마트폰 거치대를 올리게 되었으나 역시나 백미러 나사 고정 부, 또는 PCX와 같이 돌출된 프레임이 없었기에 결국 베스파에 사용되는 클램프 킷을 이용해 폰 홀더를 마운트하게 되었다. 탈리스만에서 나오는 백미러 대에 사용하는 전용 클램프 킷이다. 사실상 거의 모든 백미러 대에 장착할 수 있어 호환성은 좋은 편이다. 다만 ..
신상 텐트 테스트 차 떠난 영천댐 임고강변 모토캠핑 오랜만의 솔캠이다. 원래의 목적지는 청도 쪽 운문댐 하류보였으나 4월 까진 개장을 하지 않는다 하여 영천에 있는 임고강변공원으로 모토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출발지인 성남을 기준으로 왕복 600킬로였고 수도권은 아직까진 영하권이였던 만큼 쉽지 않은 장거리 라이딩이였다. 해를 거듭할 수록 떨어지는 몸뚱아리 연비에 이젠 뭘 입어도 지치고 추운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진 라이딩에 대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으니 동절기 장거리 라이딩으로 인해 받는 고통보단 즐거움이 더 크다 하겠다. 아무튼 그렇게 오랜만의 적적한 솔로 모토캠핑을 진행하였고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신상 텐트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 싶었다. 괴산을 지나니 기온이 영상권을 웃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번 떨어진 체온은 쉽게 회복되지 못했고 ..
레블1100 DCT 후방 LED 튜닝 및 R19 오토바이 안개등 시공 혼다에서 얼마 전 출시한 DCT 방식의 크루저이다. 배기량 대비 가성비가 제법 괜찮은 레블1100으로 비록 요즘 유행하는 전자 장비는 일부 부재가 있긴하나 입문 가격이 1300만원 때이다 보니 수긍되는 가격일 것이다. 이날은 전후방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LED 장치들을 튜닝하게 되었다. 튜닝 목록 -R19 탈리스만 안개등(구조변경 가능) -순정형 후방 2WAY 모듈 변환(합법) -블레이드 정품 너클가드 먼저 전방 보조 등화장치를 달기 위해 엔진 가드를 기웃거려 본다. 위 사진은 사제 옵션 가드 프레임으로 좌우 수평 대칭이 완벽하였기에 이를 이용해 안개등을 마운트 하게 되었다. 어렵지 않게 장착 위치가 선정되었다. 이후 장착 될 제품에 전원을 인가하기 위한 서비스 포트를 찾는다. 이미 블랙박스가 시공되..
땅땅한 오토바이 컵홀더 텀블러 거치대 탈리스만 처음엔 필자도 당연히 다른 업체에서 납품을 받았고 이를 매장에서 판매하였다. 뭐 오늘 설명할 컵홀더 뿐이겠는가...에스바이크와 더불어 일반 센터라면 다른 튜닝 용품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일게 동네 장사를 하는 나부랭이가 무슨 수로 제작을 하겠느냐만은...아무튼 이렇게 납품 받은 제품도 나쁘진 않았다. 나쁘지 않다는건 라이더 사용에 있어 고장 및 파손이 거의 없다는 것이고 애석하게 가격도 어느정도 나간다는 뜻이다. 제품이 좋으면 가격이 다소 비싸도 소비자는 납득한다. 인터넷에서 애당초 자전거용을 장착 방식이 비슷하다 해서 오토바이용으로 판매하는 염가형 사기성 제품이 아니라면 말이다. 솔직히 싸면서 좋은건 없겠으나 사용 중 고장나면 욕먹는건 똑같기에 차라리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들여 놓는게 맞을 것이다. ..
메들리125도 으뜸으로 달 수 있는 컵홀더 탈리스만 피아지오 스쿠터 중 베스파는 그래도 파츠 시공을 위한 정보가 제법 있는 편이다. 하지만 뭐랄까? 베스파야 클래식한 맛에 전적인 매니아층이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어중간한 포지션인 메들리125는 튜닝 정보가 많지 않다. 오늘 간단하게 포스팅 하고자 하는 것은 여름철만 되면 쏟아진 문의들... "메들리엔 어떤 컵홀더를 해야 하죠?" "브라켓 방식을 전혀 모르겠어요" "어떤식으로 호환되죠?" 물론 관련 검색을 하면 사진으로는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게의 초보들은 나사라는건만 알지 이 나사가 사이즈가 무엇이고 무슨 재질인지까지엔 관심도 없고 알수가 없다. 구독자는 본인 차량에 사용된 거치대 브라켓의 정확한 명칭을 알고 있는가? 필자도 관심이 없는 것엔 마찬가지이다. 본 차량에 스마..
HONDA 포르자350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탈리스만 안개등 올리기 그래도 위 녀석은 다른 쿼터급 스쿠터에 비하면 헤드라이트 광량이 나쁜 편은 아니다. 보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순 있겠으나 어떤 녀석처럼 못 쓸 정도는 아니며 제법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주관적인 부분이다 보니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 밤눈이 어두워 지는건 매 한가지... 이에 이날도 여지없이 혼다 포르자350에 대한 탈리스만 안개등 시공을 진행하게 되었다. 해당 차량은 주로 PCX125와 동일한 축심보 브라켓이란 것을 이용해 안개등을 마운트하게 된다. 다만 사진처럼 액슬(축심보)에 포크 슬라이더가 되어 있는 경우는 이를 제거한 순정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축심보 브라켓이 올랐다. 2T 재질의 평철에 분체 도장을 하여 내부식성이 우수한 편이며 무엇보다 연성이 있어 차량의 강한 진동이..
구조변경 R19 탈리스만 안개등 ADV750 시공해보기 엑드방(ADV750) 범퍼 가드에 R19 전용 클램프 킷을 올렸다. 22mm 범용 엔진가드 브라켓으로 호환성이 좋고 충격 흡수 루버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잔잔한 진동에 의한 빛 떨림을 최소한으로 한다. 무엇보다 시중에서 모양이 같은 제품들과 달리 본 브라켓은 탈리스만 정품으로 브라켓 내부에 공기층이 있어 넘어짐 시 고가의 프레임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일정한 외압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부러지게 되어 있다. 브라켓류는 튼튼한게 맞겠으나 앞서 말한대로 2만 원 밖에 안하는 브라켓 때문에 사오십짜리 범퍼가 먹으면 되겠는가... 이후 클램프 킷에 R19 사각 광원을 올렸다. 듀폰사의 맷블랙 열처리 도장으로 변색이 거의 없고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톤칩에도 매우 강한 내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도장은 우리가 흔히 ..
스즈키 브이스트롬1050(XT) 구조변경 안개등 탈리스만 시공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때문에 안개등을 다는 이도 있겠으나 적어도 필자의 매장을 방문하는 차주들은 야간 주행에 따른 완벽한 시인성을 보장 받고자 찾아온다. 이미 그들은 이륜차의 전조등이 어둡다는 것과 이로인해 안전운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마다 다르겠으나 적어도 탈리스만 안개등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이러한 차주들의 니즈를 총족시켜주고 있다. 이렇게 스즈키 브이스트롬1050에 대한 등화장치 시공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기적 예민성이 적은 일제 차량은 주로 ACC 미등선을 활용하나 이날은 이미 다른 전기 장치들이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정석대로 시트를 열어 서비스 포트를 활용하게 되었다. 이를 보통 OP포트라 하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 잉..
트라이엄프 본네빌 바버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 R19 올리기 몽키 핸들은 개인적 취향은 아니나 그렇다 한들 그 멋이 어디 가겠는가? 오늘은 필자의 드림 바이크 중 하나인 트라이엄프 T120 본네빌 바버에 대한 구조변경 안개등 탈리스만을 올려보게 되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결혼하기 전에 미리 차량을 사두는 건데...ㅠㅠ 볼때마다 감성 포텐 터진다. 본 차량은 일반 본네빌과 달리 시트 하단에 두꺼운 배선을 정리하고 마감할 공간이 없다. 때문에 측면 차대를 이용해 일부 배선을 숨기고 커넥터와 같은 나머지 굵직한 라인은 측면 콘솔 단자를 열어 이곳에 매립하게 된다. 열어보니 대번에 잉여 전류 단자가 모습을 보였다. 이를 활용해도 되고 이전 작업자가 만들어 놓은 라인을 따도 된다. 어차피 오늘 장착되는 R19 제품은 소비 전류가 높지 않기 때문에 둘 중 어디에 달아도 무방..
혼다 슈퍼 커브110 무선 퀵차지 거치대 하이제논 XL1910 시공 커브110의 헤드라이트와 스크린을 잠시 탈거했다. 이는 무선 충전 거치대에 전원 공급과 브라켓 장착을 위함이다. 구형 차량과 달리 LED 헤드라이트가 순정으로 달려 있는 녀석들은 이전에 비해 정류된 DC 전압을 보다 쉽게 라이트에서 적출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소비전력이 다소 크지 않은 전기 튜닝 장치에 대해선 헤드라이트의 ACC선을 주로 활용한다. 22년식 이후의 헌터커브 같은 경우는 실제로도 해당 위치에 서비스 포트를 포함하고 있다. 다만 전기 소모량이 많은 열선 그립이나 20W 이상의 안개등을 설치하게 될 경우는 용량에 제한이 있음으로 적절히 분배를 해줘야 한다. 이건 기존에 달려 있던 하이제논사의 유무선 충전 거치대이다. 출시된지 5년 쯤 됐는데 무선 충전부의 수명이 다하여 폐기하게 되었다. 이건..
포르자350 구조변경 LED 안개등 탈리스만 시공 23년 이후에 새롭게 제작된 포르자의 순정 헤드라이트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다른 쿼터급 스쿠터에 비하면 많이 어둡진 않다.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이왕이면... 해서 시작되는 LED 튜닝 중 하나가 대표적으로 안개등이다. 이에 준비된 R19 탈리스만 광원은 합법적 튜닝, 즉 구조변경을 할 수 있는 보조 등화장치로 이날도 이렇게 혼다 포르자350에 올려지게 되었다. 해당 차량에 대한 안개등 브라켓은 흔히들 말하는 축심보(액슬)를 이용해 올려지게 된다. 사진과 같이 별도의 가공이나 부대품 없이 깔끔하게 핏이 맞아 떨어지도록 마운트가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의 축심보 브라켓은 포르자 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구조의 PCX125, 엔맥스, 커브, 벤리 등등 그 활용범위가 매우 넓으며 금액도 저렴하다 보니 가..
스즈키 버그만650 지넷 블랙박스 및 무선충전거치대 스즈키의 플래그쉽 기함에 대한 튜닝 작업기이다. 오늘 매장을 방문한 스쿠터는 18년을 마지막으로 국내에 수입된 버그만650으로 사실상 끝물에 제작된 차량으로 16년 상반기 이전의 모델과 달리 CVT 및 전기적인 부분에서 개선되어 있는 아주 안정적인 차량이 되시겠다. 24년도에 새로운 뉴 페이스 모델을 기대했으나 환경 검사가 통과 될 경우 아마 같은 모양의 24년식이 수입될 것 같다. (일단 카더라 통신으로 생각하자) 작업 내역은 기존에 달려 있던 알리발 블랙박스 제거를 제거하고 국산 지넷 제품과 함께 진동방지 댐퍼가 포함된 하이제논 무선 충전 거치대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요즘 알리발 2채널 짜리 제품도 이십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 같은데 필자는 아직까지도 왜 굳이 이 가격을 주고 차주들이 장착하는지를 ..
베스파 프리마베라 구조변경 안개등 및 비상등 스위치 시공 다른 125급 스쿠터도 마찬가지고 라이더에 따라 다르겠으나 베스파 역시 야간 주행 시인성이 어두운건 똑같다. 필자도 GTS300을 운용하고 있고 구조변경 안개등이 없던 시절엔 불법으로 광량을 키워보고자 헤드라이트의 벌브도 LED로 바꿔봤지만 체감적으로 이렇다할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단 낫겠으나 이 역시 완연한 불법이기 때문에 결국 탈거하게 되었다. (등화장치 불법 개조 최대 300만원 벌금에 전과자됨) 아무튼 해당 차주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남 에스바이클 방문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야간 시인성을 좋게 하고자 구조변경이 가능한 R19 탈리스만 안개등과 비상등 스위치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요즘 신형 베스파들이 LED 헤드라이트로 변경되었다곤 하나 한국에선 법적 광량 한계가 있..
혼다 CB400 레보 R19C 탈리스만 클래식 안개등 장착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바이크 중 하나이다. 속도를 즐기지 않는 입장에선 적당한 출력과 뛰어난 연비 및 내구성 그리고 무엇보다 경정비 하기가 매우 편리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혼다 바이크임에도 덜 질리는 외형이랄까?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를 수 있겠다. 아무튼 다 좋다 한들 이 녀석의 헤드라이트도 어두운건 마찬가지로 이에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구조변경이 가능한 보조 등화장치 작업을 시공하게 되었다. CB 계열의 바이크들은 전기 특성이 BMW와 달리 예민한 부분이 없어 미등관련 ACC 배선이라면 사실상 어이에서 전원을 뽑아 써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최소한의 사용 전력 총량계는 고려되야 하지만 기껏 달아봐야 안개등이나 충전기 또는 블랙박스가 전부이기에 무시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보통은 헤..
스즈키 버그만650(16년) 라디에이터 누수로 인한 교환 작업기 본 빅스쿠터는 필자가 직접 운용하고 있는 2016년식 버그만650이다. 신차를 구매해 무려 7년을 운행하면서 오만 킬로가 조금 안되게 운행을 한 차량으로 그동안 소모품적인 하자 말고는 일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애마이다. 관리가 안되었던 리어 켈리퍼 앗세이를 한 번 교환하였고 부동액 호스를 잡아주는 반도가 풀려 누수가 있었던 것 말고는 지금까지 너무 잘 달려주고 있다. 당연히 차량의 컨셉에 맞게 무리하게 타지 않고 중후하게 운행을 하다보니 CVT나 엔진 트러블도 이상 무! 다만... 해당 차량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라이에이터가 너무 바닥면에 자리를 잡고 있음으로 인해 쉽게 부식되고 파손된다는 것이었다. 결국 필자도 다른 버그만 라이더들과 다르지 않은 범위 내에서 해당 부속을 교환하게 되었는데 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