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4 모토캠핑(바이크캠핑/오토바이캠핑/스쿠터캠핑)동호회 화성봉담 벙캠 "파티"
▼바베큐 파티를 위해 회원님들께서 각자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곳은 모기가 원체 많아서 땀냄새라도 없애기 위해 멋진천사님께서 머리를 감고 계깁니다.
허나 그 밑에 야채가 있는게 함정이군요... "아니 이양반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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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간님께서 시원하게 물을 뿌려주고 계시내요.^^
맘 같아선 등에 확~ 물을...ㅎㅎ
▲고기에 곁들여 먹을 야채들을 손질하기 위해 물을 받고 계시는 향수님.
위생을 생각해 씻을 그릇으로 이용 할 세수대하를 수세미로 박박 닦고 계시내요.
"근데도 뭔가 찜찜햐~"
▲너나 할거 없이 서로 돕는 회원님들...^^
▲오늘의 마스터 쉐프인 형수님.
부탁드립니다.^^
▲송탄에 사시는 폭간님.
하루빨리 애마를 마스터 하셔야 같이 타고 마실을 다닐텐데 말이죠...ㅠ
▲영수님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일손을 거들고 있습니다. (-_ㅡ)a
▲바람여행님께서 직접 만드신 바베큐화로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탐을 내시는 화로대...
회원님들 내심 훔처가고 싶어 했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크게 만드셨다 합니다. 용달차 아니면 가져가지도 못하겠더라는...
▲다른 회원님들이 야채를 준비해 주시는 동안 화로의 점화를 준비해 주시는 천하님과 바람여행님.
▲고기를 맛나게 익혀줄 숯들입니다. 갈탄과 비슷한 구조로 화력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멋진천사님께서도 화로에 구워먹을 닭고기를 준비해 주시고 계십니다.
▲바베큐가 준비되기 전 까지 시원하게 담궈진 술과 음료들...
계곡이 따로 필요 없겠습니다.
▲큰형 민우님.
▲천하님도 회원들을 도와 저녁을 준비해 주십니다.
▲식사가 준비 될 동안 해는 점점 저물어 가고...
▲늦은 저녁까지 저희들의 시야를 책임져들 가로등입니다.
▲오늘의 매인매뉴인 목살과 소세지들...
소세지는 천하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베큐 고기 맛의 반을 좌우하는건 불의 몫입니다.
때문에 캠핑을 가서도 불을 다루는 것 만큼은 항상 경험이 풍부한 캠퍼가 하곤 합니다.
▲하나둘씩 준비되어 가는 맛난 음식들...
▲고기가 구워지기 전 심심한 입을 달래기 위해 가볍게 맥주들을 한잔씩 하십니다.
▲숯불이 안정화 되기 까지 그릴의 측면에서 대기타고 계신 목살님들...
▲본격적인 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점심저녁도 안먹고 왔는지라 냄새부터가 사람을 잡기 시작하더랍니다.
▲요리에 있어서 만큼은 굉장히 신중을 기하는 향수님. 역시 마스터쉐프의 포스는 남다릅니다.
회원님들 챙겨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강한불에 미친듯이 구워먹고 싶었지만...
그리하면 고기에서 단백한 맛 보단 쓴맛이 더 나기 때문에 허안 위장은 먼저 구어진 소세지로 달래봅니다.
▲천하님도 향수님을 도와 조리에 힘을 실어주십니다.
차기 부쉐프는 천하님으로 만장일치 되었습니다.
▲버섯은 거들뿐... 오직 고기에만 초점이...ㅋㅋ
▲작품명 : 바람여행님 지못미(우측)
다 구워진 고기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무형적인 고기 맛의 변수들은 미칠듯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고기란 원래 맛있고 + 배고파서 맛나고 + 여럿이서 같이 먹기에 맛나고...
포스팅하면서도 다시한번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다음 차순의 목삼겹들이 한시빨리 익어서 나오길 기다리는 회원님들...
애뜻한 영수님의 표정을 보니 한 층더 간절함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경력이 있으신 향수님께서 직접 구워내어 주시는 고기들은 천하일품입니다.
숯에 구움에도 남아있는 고기의 육즙?과 부드러움.. 전혀 타지도 않은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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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덜 익었어...것두 내것만...ㅠㅠ
"그래도 형이 해주는 음식은 언제나 최고야!"
▲화기애애한 분위기... 너무 보기 좋아보입니다.
▲뒤늦게 합류하신 우싸님...
▲희동님의 와이프.^^
▲바람여행님의 와이프.^^
형수님이 내어주신 김치류들과 찌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후발대 회원님들이 사오신 고기를 한번 더 굽기위해 2차 점화를 시도합니다.
토치가 화염방사기 수준입니다.ㄷㄷㄷ
▲늦게오신 우싸님도 주린배를 채우시느라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불에도 종류가 많지요.
이건 분명 가장 멋지고 맛있는 불꽃입니다.
▲동생들이 찾아와 그런지 마냥 즐거우신 바람여행님...^^
▲푸짐한 저녁식사...^^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랐을때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너무 행복한 순간입니다.
▲바베큐파티를 마무리하고 계시는 회원님들...
▲설거지는 용띠들의 몫인 듯 합니다.^^
▲이건 회원님들이 사주신 집기류들이니 잊어버리면 안됩니다.ㅎ
▲ @_@ 제법 취하신 우싸님.
▲음료수를 꺼내기 위해 멀리 손을 뻗어보시는 민우님...
조심하세요. 입수합니다.ㅎㅎ
▲우리 조카도 배가 부른지 졸린 모습을 보입니다.
▲1차 고기 파티를 마무리하고 2차는 과일과 함께...^^
▲주거니 받거니...
형님과 동생사이...
훈훈하니 좋아보입니다.
▲저녁늦게 피어오르는 이야기 꽃은 시간이 늦은 줄도 모르고 계속됩니다.
"시간아 멈추어라..."
다음날 출근으로 인해 많은 회원님들이 한숨씩들 주무시고 새벽에 복귀들 하셨습니다.
시간만 괜찮았더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서해라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모임이였습니다.
▲바람여행님의 형수님께서 손수 준비해 주신 아침밥상입니다.
집밥을 먹어본지가 백만년은 되었었기에 손이가는 찬마다 연신 탄성을 내어봅니다. 어찌나 맛나던지...ㅠㅠ
장가를 갈때가 되긴 했나봅니다. 처음뵙는 회원들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식사를 준비해주신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평소 자주 뵙는 분들도 계시고 서로간 처음 만나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상할만치 전혀 어색함들이 없었습니다.
항상 모임을 주선하게 되면 서로 인사시키고 소개시켜주기 바뻤는데, 이젠 알아서들 척척..^^
역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끼린 그 어떤 동호회보다 교화가 잘 이루어지는 듯합니다.
바쁜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상 후기를 마무리 지어 봅니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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