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9 바이크캠핑(스쿠터캠핑) 동호회 남한산성 옻닭 먹방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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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투어

20130829 바이크캠핑(스쿠터캠핑) 동호회 남한산성 옻닭 먹방벙개


20130829 스쿠터캠핑(바이크캠핑) 동호회 남한산성 옻닭벙개


회원님들과의 몸보신을 위해 남한산성에서 옻닭 먹방벙개를 하였습니다.

11명이서 먹을 준비된 식자재는 에스바이크 뒷편 식자재 도매상가에서 구매한 옻닭3마리 + 옻 +인삼+당귀+대추 등등...

남한산성에서 사먹으면 15만원은 족히 나올 금액이지만 삼만원에 해결했습니다.^^

이정도면 멀리서 오시는 회원님들도 손해는 아닐 것 같군요.^^


후기에 앞서 사진이 고르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들통은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에스바이크는 바튜매 회원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성남의 괜찮은 센터이고 현재

모토캠핑동호회/맥심동호회/보이져동호회의 협력업체입니다.



비가 온 직후라 남한산성 정상은 안개로 가득했습니다. 약간 몽환적인 분위를 연출하는 듯합니다.

한 참 더운 여름때라면 굉장히 습하고 불쾌할만했지만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되려 시원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은 남한산성 로터리 부근의 남문주차장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끓여내기 위해 주워온 박스입니다. 허름하고 허접하지만 한 몫 단단히 해주었던 옵션이였습니다.



우리의 모토캠핑 동호회 마스터쉐프님...

닭이 끓여지는 동안 제 폰의 사진들을 보고 계십니다.



이날은 타지역에서 넘어 오시는 바이크캠핑(스쿠터캠핑.모토캠핑) 회원님들을 위해 남한산성 부근에 사시는 회원님들이 미리 나오셔서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항상 배려해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시고 버그만400을 타고 계시는 맹주항 회원님.



이곳이 남문주차장에 있는 약수터 입니다.




부글부글 빨리 끓어여 할텐데...ㅠㅠ

저녁들은 안드시고 나온지라 배들이 몹시 고프신 회원님들...



희동님께서 제공해주신 가스랜턴...

빛 하나 없는 이곳에선 메시아와도 같은 존재....^^

가스랜턴 뿜뿌질이 오내요. ㅠㅠ



속속들이 도착하시는 회원님들...



닭이 익기까지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 회원님들...^^



모토캠핑 부매니져 박정호님...



마스터쉐프 이승윤님...



저 멀리 강서에서 와주신 이규태 회원님... 

오늘 처음 참석하셨내요. 실버윙GT를 타고 계십니다.

먼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져300을 타시는 유재봉회원님.



이녀석은 제 동네후배 원찬식...^^

재수씨의 허락을 맞고 오늘 처음 참석한 동생입니다. PCX를 타고 있는데 조만간 업글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볼때마다 계속 꼬셔야 겠습니다.




식사에 앞서 서로간의 바이크를 공유하고 계시는 회원님들...

깔면 인수...ㅠㅠ




지난 번 모임보다 더 많이 참석을 해주신 회원님들...

매번 기대되는 먹방벙개에 매번 준비하게될 레시피에 대한 부담이 점점 더해집니다.

아무래도 모토캠핑 마스터쉐프인 승윤님을 부매니져로 임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옻닭이 완성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이 드실 닭을 일일이 챙겨주고 계시는 승윤님...

항상 굳을일 맡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멀리 반포에서 와주신 퀸님...

분식집을 운영하고 계신다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두시간을 끓였을까요? 솥단지에 끓여낸 닭이 아니라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맛만큼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매인메뉴는 순식간에 완판되었습니다.



옻닭 국물에 끓여낸 라면입니다. 



어찌 이 맛을 정의하겠습니까...ㅠㅠ

맛이 궁금하시다면 먹방벙개에 참석하세요.



식사를 끝내고 다음 장소로 이동 준비를 하시는 회원님들...

다리가 불편한 저를 위해 짐을 대신 정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단체 인증샷...^^



하남시 세차장에 도착..^^



이곳 세차장은 기본요금이 천원이고 에어콤프도 오백원 밖에 하질 않습니다.

SK직영에서 운영하는 셀프세차장으로 굉장히 넓고 다른 셀프 세차장처럼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직접 제작한 사이드백 브라켓의 원래 용도입니다. ㅡㅡ;;

수건거치대 맞습니다. 팁은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차를 끝내고 도착한 양만장...

옻닭을 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 양평 하늘공원은 가지 못하고 아쉬운데로 이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가을의 문턱이라 너무 시원하기만 합니다. 몸만 버텨주고 회원님들이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으신다면...

어떻게든 꼬셔서 동해로 뜨고 싶었습니다.ㅠㅠ






오늘도 제 애마는 용달모드...

옵션으로 장착한 들통은 시속 100키로가 넘어가면 바람에 달그락 거리며 과속을 하지 말라고 소리를 내어줍니다.

모양은 안나지만 나름 과속방지 옵션으론 최고인 듯 합니다.



처음 참석하신 규태회원님은 사교성이 너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난 회원님들과도 금방 친해지시는 듯 했습니다.^^



회비로 구매한 음료수들...

이렇게 실컷 먹고도 회비가 일인당 오천원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것두 남아서 회비적립을 하였습니다.

항상 부담없는 회비로 더욱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시는게 제 바램입니다.

다음 먹방 벙개도 좋은 메뉴를 컨텐하여 알찬 모임이 되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적립해주신 돈을 보관하고 있는 최첨단 금고입니다. 번호를 알아도 쉽게 열수 없는 특이한? 금고입니다.

단. 집어 던지면 열리는게 함정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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