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캠핑 회원님들과 월미도 뽑기 급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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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투어

모토캠핑 회원님들과 월미도 뽑기 급벙개~

20130915 일요일...

모토캠핑 회원님들과 미친 밤바리를 다녀왔습니다.

자정이 조금 더 되어 도착한 월미도...

이날 모토캠핑 회원님들과 작전명 " 뽑기 " 를 행하고 왔내요.



▲달리다 롯데리아에 들려 늦은 저녁을 먹어 봅니다.

햄버거를 제공해주신 모토캠핑 마쉐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전거인 척 같이 주차해 봅니다.



간단하게 먹기엔 역시 페스트푸드가 좋긴 하내요.^^



평생 저와 같이 살거라 약속한 영수회원님..



"어서와~ 롯데리아는 처음이지?"



콜라 하나에 빨대를 세개나 넣고 나눠마시는 일행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서로 비누 주워 주는 사이가 아닙니다.



식탐 후 담배들을 한대씩 태워봅니다.



영수회원님은 스마트폰 중독..ㅎㅎ



머~~엉~ 마쉐님...ㅎㅎ



바보 인증 중인 매니져....



자정 무렵 도착한 월미도...



일요일..아니!

자정이 지났으니 월요일이겠군요...

한적하기만 한 월미도...

바람도 시원하고 참한 처자들도 지나다니고...

여러모로 좋았던...^^




월미도에는 왔지만...바다 따위는 감성에 젖어사는 커플들이나 보는 것 이라고 어머니깨선 늘 말씀하셨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바다를 보며 궁상을 떨기보다 뽑기에만 매진을 하였습니다.



탐색 전...

모토캠핑 회원님들은 업주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않도록 심도있게 물건들을 살펴봅니다.



첫번째 희생양이 정해졌고 단숨에 신컨을 통한 로봇강아지를 득템하게 됩니다.




내게 푸쉬뽑기 한에선 불가능이란 없다...



획득~^^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녀석인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영어로 씨부렁거리기도 합니다. 깜빡이는 로봇강아지의 LED눈은 병맛이였지만...

나름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용병수준의 로봇강아지였습니다.



이놈을 작동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건전지도 뽑기로 조달하였습니다.



영수님은 회원님들의 인증샷을 담는 중이군요.




로봇강아지 놀이에 신이난 32살 "자칭 강남오빠" 영수님...



마쉐님이 담아 오신 월미도...

달빛에 출렁이는 바닷가를 보고 있자니 조금 외롭긴 하내요.ㅠㅠ


허나 저흰...







바닷가에 왔다고 회를 먹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야합니다.

어차피 다 양식이거늘...ㅠㅠ



모토캠핑 영수님이 제공해 주신 핫도그들...

감사합니다.



늦은 새벽이 되니 한두명씩 있던 행인들도 짝짝이 들어 가더랍니다.

이제 이곳은 우리 차지입니다.ㅠㅠ



마쉐님의 설정샷


야간라이딩이 위험하긴 하지만 시원하고 한적한 매력을 포기 못하겠습니다.

다음번도 모토캠핑 회원님들과 월미도 뽑기 원정 투어를 기약하였습니다.

캠핑에 필요한 짜잘한 용품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침낭에 랜턴에 코펠에 ㅋㅋ

조만간 벙캠 목적지로 월미도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실분들은 총알 많이 챙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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