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거치대 엔스타(NSTAR) USB 충전기 시거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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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용품이야기

오토바이 거치대 엔스타(NSTAR) USB 충전기 시거잭 지원

오늘은 꾀 괜찮은 중국산 오토바이 거치대

하나를 발견하여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엔스타라는 휴대폰 거치대인데

성능이 발군이라 정식 소개에 들었네요.

위 상품은 중국산이지만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제품의 퀄리티가

무척 뛰어난 제품으로 오토바이 거치대 중

가장 잘 나간다는 램마운트를 충분히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엔스타 마운트의 본체입니다. 램마운트 처럼

각 개로 포장되어 있으나 제가 보기 쉽게끔

조립하여 한 컷으로 담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질감이나 마감 등, 최대한 보여드리고자

클로즈업을 하여 사진을 담았는데요.

차 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되려 램마운트보다 전체적인 질감이나

마감 면에선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처지진 않는다는 걸 보시게 될 겁니다.

 

 

 

 

 

오토바이 거치대 엔스타의 최대 장점은

완벽한 방수를 지원하는 쾌속 충전기가

마운트에 달려있다는 건데요. 위 사진과

같이 마운트의 암에 완벽히 부착되어 있습니다.

 

 

 

 

 

준 쾌속 충전을 위한 엔스타 거치대의 별도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실효 출력 1.6A이며

최대 3.0A까지 전류를 뽑아냅니다.

이러한 수치는 차량의 발전기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추운 겨울이 아닌

날씨에 사용 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다 켜놓아도 충전이 잘 올라와 주는 수치가

되겠습니다. 서플라이에 연결된 배선은

어떤 차량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길이를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위 거치대의 완벽한 충전 용량을

지원 받으시려면 순정품 말고 사제

고속 충전용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2A 이상의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건 사용자의 폰에 따라 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여분의 암입니다.  개봉 테스트를 하며

충분히 휘고 꺾었지만 무척이나 유면하면서도

강성한 게 어지간해선 깨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관련 업체의 말을 들어보니 내구성 확보를 위해

모든 파츠들을 만들 때 알루미늄 분말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엔스타 거치대는 백미러에 거치할 수 있는

브래킷과 함께 핸들에도 마운트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브래킷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벨크로를 폰 털림 방지 밴드로

넣음으로써 혹시 모를 충격에 대배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 어댑터입니다.

소켓 자체는 완벽 방수를 지원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좀 더

빠른 충전을 원하시면 사제 고속 충전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하셔야합니다.

휴대폰을 사시면서 들어 있던 케이블류

같은 것들이 되겠습니다.

 

 

 

 

본체의 마감이나 재질은 희주 구리 한

램마운트 오토바이 거치대 보다

더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물론 강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암들은 램마운트와

똑같은 방식을 채용하였고요. 암의 끝부분엔

충격시 폰의 탈락 방지를 위해 조그만

팁도 돌출되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본체 플레이트에 연결된 폰 받침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다른 암들과 같이

길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엔스타 거치대의 뒷모습입니다.

본체를 잡아주는 관절 볼은 램마운트보다

더 많은 고정 나사를 제공합니다.

 

 

 

 

 

이 부분은 왠지 튼튼하다 못해

너무 쓸데없이 튼튼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관절 볼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우레탄 코팅이 아주 두껍게 되어있었습니다.

새 램마운트와 비교하며 눌러보니

엔스타가 더 푹푹 들어가는 게 소모품

부분으로써 더 오래갈 것 같았습니다.

 

 

 

 

 

본체를 지지해주는 매인 암입니다.

무쇠 재질로 도장 마감도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네요.

 

 

 

 

 

오토바이 거치대를 백미러 볼트 자리에

고정시키기 위한 마운트입니다.

 

 

 

 

 

이 부분 역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우레탄 코팅이 듬뿍 되어 있고요.

 

 

 

 

 

그리고 매인 암엔 위 사진과 같이

완벽한 방수를 지원하는 USB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물들어 갈 틈이 없었네요.

 

 

 

 

 

거의 일체형에 가깝게 디자인을 하다 보니

충전기로 인한 이질감이나 거추장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캡을 연 충전 포트입니다.

오토바이 발전기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 실효 출력

1.6A ~ 최대 3.0A입니다. 차량의 발전기

상태만 좋다면 태블릿도 쾌속 충전이

가능한 수치입니다.

 

*뻥파워가 아니니 안심하세요.*

 

 

 

 

 

엔스타 거치대 충전 포트의 전원 케이블입니다.

작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중간 부분에

체결점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이 부분 역시 방수 오링을 부착하여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터미널을 보호하고

캡으로 한번 더 완벽하게 조여주는 구조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충전 배선엔 노이즈 캔슬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량의 알터 또는 제너레이터에서

올라오는 노이즈를 걸러주기 위해 달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충전을 물리면서

음악을 들을 시 잡음이 종종 올라오곤 하는데

이러한 부분을 경감시키기 위한

장치가 되겠습니다.

 

 

 

 

 

오토바이 거치대 엔스타에 빵빵한

충전 전압을 올려주는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스쿠터가 아닌 네이키드 같은 바이크에

장착하면 서플라이가 외부로 돌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것에 대비하여

이 부분 또한 완벽한 방수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이건 서플라이를 본선에 물리는 단자입니다.

"ㄷ" 형태로 기존의 전원 배선에 연결이

용이하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충전기의 본선과 서플라이의 배선이

결선되는 모습입니다.

 

 

 

 

 

각 배선들은 결합 후 캡을 통해

다시 한번 단단하게 고정되게 됩니다.

 

 

 

 

 

위 사진은 엔스타 오토바이 거치대에 포함된

안드로이드용 충전 어댑터 잭입니다.

캡이 씌워진 구조로 체결은 아래 사진과 같이

위에서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빗물이 들어갈 일

없고 무엇보다 캡이 USB를 한번 더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추후 흔들려 유격이 생겨 단락이

될 수 있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구조로 어댑터가 결합되며

어댑터에서 나온 충전 배선은 휴대폰으로

들어가는 필요한 만큼의 깔끔한

길이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건 ISO 사용자를 위한 충전 어댑터입니다.

상품의 기본 구성품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본체와 암 그리고 충전기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조잡스럽지 않고

무척이나 깔끔한 외관을 연출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엔스타를 담아본 모습입니다.

정말 야무지게 잘 생겼네요.^^

 

 

 

 

 

이건 오토바이 거치대의 뒷모습을 담아본 거고요.

 

 

 

 

 

이건 실제로 제 휴대폰을 거치 한 모습입니다.

휴대폰은 LG G4로 두터운 하드 프로텍터를

씌워 놓은 상태입니다.

 

 

 

 

 

엔스타 거치대의 사이즈는

램마운트와 거의 동일합니다.

충전기도 같이 물려 본 모습입니다.

배선의 길이가 아주 적절하네요.^^

 

 

 

 

 

이건 오토바이 거치대의 뒷모습을 담아본 거고요.

 

 

 

 

 

위 사진은 휴대폰을 물어주는 암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폰을 지지하는 실리콘

고무를 너무 짧게 잘라냈네요. 후기 미스!!

미끄럼 방지용 실리콘 고무는 나중에

한번 더 손질을 하더라도 여유 있게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다행히 여유분이

많이 들어있기에 문제는 없습니다.

 

 

 

 

 

휴대폰에 충전 잭이 삽입된 모습입니다.

거치대의 다른 구성품들은 방수가 완벽하다

한들 휴대폰과 최종 충전 잭의 방수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의미는 없어 보였습니다.

이에 엔스타에서 위 상품과 같은 구조로

휴대폰까지 완벽 방수가 되도록

최신 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나온 견본은 아이폰밖엔 없고

갤럭시와 같은 대중적인 사이즈의 가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거치대를 밑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안정적인 모습이 무척이나 만족스럽네요.

 

 

 

 

 

이건 휴대폰을 한번 더 잡아주는

벨크로(찍찍이)인데 네비 사용 시

휴대폰의 시야를 너무 많이 가리는 것

같았습니다. 때문에 그다지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신상 오토바이 거치대

엔스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오토바이 거치대나 대부분의

바이크 용품들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제작 상품이 아닙니다. 때문에 중국도

위 상품과 같이 가격만 제대로 맞춰 준다면

퀄리티나 기능 면에선 타제품에 뒤지지

않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조만간 실착하여 후기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월 21일 엔스타 필드테스트 후기

http://seventoe.tistory.com/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