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530 볼트스태빌라이저 "볼트런" 장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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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파츠소개

티맥스530 볼트스태빌라이저 "볼트런" 장착기

오늘은 야마하 티맥스 530을 타시는 회원님께서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하셨습니다.

이날은 점검이나 다른 기타 튜닝을 하는 건

아니고요. 기존에 붙어 있던 윙카의 AS 건과

차량에 간단한 전기장치를 추가하기 위해

티맥이를 리프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윙카 AS 건 처리 후 볼트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하기 위해 티맥스의 배터리 쪽을 뜯게

되었습니다. 볼트 스태빌라이저는 다른 말로

전압 평활 장치라 하는데 무슨 역할을 하는

전기용품인지는 밑에서 별도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맥이의 배터리함을 탈거해 볼트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용된 제품은 볼트런

제품이고 설치 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배터리함을

탈거 후 배터리의 +, - 만 연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극성을 조이실 땐 최대한 빠가가

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세게

조여주셔야 합니다.

 

 

 

 

 

티맥스에 장착된 볼트 스태빌라이저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내용이 많아 해당 업체 상품 페이지를

링크로 걸어드리겠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sangsin/products/497943983?NaPm=ct%3Diuozx3o8%7Cci%3Db1280ad283a4bf05062097457550b0565524fb77%7Ctr%3Dsls%7Csn%3D163822%7Chk%3Db45e0ceed1e2a685c2d682ba69b70acf9fec1a9f

 

 

즉, 전압의 출렁임을 방지.

차량의 전기 및 등화장치 튜닝 여부에 따라

차량 주행 중 전압이 강하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때 볼트 스태빌라이저는 14볼트 이상의

전압을 품고 있다가 이런 전압 강하 현상이

발생하면 순간 방전시켜 그 일그러진

출렁인 구간(전압 일그러짐)을 채워줌으로써

차량의 전기 상태를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때문에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보다

그리고 전기가 없는 단순한 차량보다

전기 장치가 많은 BMW와 같은 바이크들은

장착시 큰 효과를 보게 됩니다.

저도 달아보고 효과를 봐서, 버그만으로

기변 후에도 또 같은 상품을 구매해

장착해 다니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볼트 스태빌라이저는 순간 방전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주로 콘덴서들로

제품을 구성하게 됩니다. 결국 콘덴서의 성능이

스태빌라이저의 성능을 좌우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 제품에 사용된 콘덴서는 삼영

콘덴서입니다. 콘덴서계의 삼성과 같은

D 램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티맥스 530을 키온한 순간 체크된 전압입니다.

12.7볼트가 나왔네요. 배터리는

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잠시 후 시동을 걸고 티맥이에 장착된 볼트

스태빌라이저의 충전 상태를 체크해보았습니다.

14볼트 이상 나오네요.^^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네요.

장착한 차량이 거의 신동급 티맥이라

얼마나 큰 효과를 볼진 모르겠지만

차주의 말을 인용해 보면 벌써 차가

부드러워지고 스로틀 조작에 따른 반응이

좋아졌다 합니다.^^

 

이상으로 볼트런의 간단한 소개기였고요.

해당 제품은 방전을 대비한 지능형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튜닝인 만큼, 애마를 아끼시는

모든 회원님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참고로 제가 취급하는 물건은 아니오니

제게 문의하셔도 답변은 못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