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하중 높고 가성비 좋은 캠핑용품인 캠핑의자를 소개해 봅니다. 빅쿠션체어

며칠 전 모토캠핑을 위해 구매한 가성비 괜찮은 캠핑의자를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바이크에 적재하기엔 제법 사이즈가 되는 제품이라 모토캠핑보단 오토캠핑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 캠핑의자를 소개해 봅니다.

본인은 다리가 불편해 큼직한 의자가 필요해 구매하였습니다. 어차피 스쿠터라 픽업할땐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캠핑의자를 구매하실때 가장 주의깊게 보셔야 할 점은 바로 내하중입니다.

내하중 80kg 이라 하면 체중이 80kg인 성인 남자가 앉었을때 캠핑의자가 버틸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허나 내하중이 이렇다 하더라도 언제나 의자를 다소곳 하니 앉을수 만은 없기에 털썩 하고 앉았을때의 무게까지 고려해

자기 체중보다 좀 더 높은 내하중을 가진 의자를 구매해야 고장없이 오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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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제가 이번 모토캠핑에서 실제로 사용한 캠핑의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부직포 형식으로 붙혔다 땔수 있는 목쿠션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캠핑의자에선 찾아보기 힘든 옵션입니다.

천의 풀림과 튿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프레임이 통가하는 원단 마감은 상당히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정도 박음질이 되어야 차 후 풀림으로 인한 천 튿어짐이 덜하거나 없습니다. 프레임이 관토하는 이 부분을 위와 같은 제질이 아닌 쇠로 마감을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쇠로 마감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천에 대한 유연성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삯은 상태에서 충격을 가하게 되면 올이 풀리거나 튿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뒤쪽은 잔짐을 넣을 수 있도록 매쉬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의자에 앉으면 이곳이 굴곡을 이루기 때문에 깨질수 있는 물건은

넣지 말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노숙자 같겠지만 제 모습입니다. 텐트에서 안자고 이렇게 밖에서 침낭만 덥고 잤는데 베기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90키로입니다. 삐걱거리지 않는 편안함에 사용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지 키가 작은분들은 허벅지가 베길순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방식에 내하중이 백키로 이상 넘어가는 캠핑의자는 가격이 비싼게 단점입니다. 제가 구매한 이 제품은 전문 브랜드는 아니여도 충분한 스팩을 보유하고 있고 각종 인증 및 AS 생보험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까지 고려한다면 매력적인 상품인 것 같습니다.

구매처 정보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763631449&frm3=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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