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만650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 / 피아혼 쌍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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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점작업일기

버그만650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 / 피아혼 쌍발 작업

오늘은 스즈키 사의 버그만650을 타는

회원님께서 야간 시인성 확보와

차량 사이즈 대비 너무 빈약했던

빵빵이를 큰 녀석으로 달아주고자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습니다. 기변하셔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차량에 이벤트 공구중인 탈리스만

시스템 안개등 장착을 위해 브라켓을

임가공에 달아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큰 힘이 들어가는 매인 나사

자리는 부싱을 이용해 카울이 깨지지

않도록 도모를 하였습니다. 일반 스쿠터

휀다와 달리 버그만은 매립식 볼트라

외부에서 바로 조여 버리면 쉽게 카울이

깨질 수 있는 만큼 주의를 해야만 합니다.

 

 

 

견고한 장착을 위해 2점 방식 나사로

브라켓을 단단히 고정시켜주게

되었습니다. 사용된 브라켓은 SUS 3T로

차가 밞고 지나갈 경우 펑크날 정도로

매우 단단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브라켓이

되겠습니다. 이날은 버그만650에 적합하도록

브라켓을 이벤트 내용에 따라 무상으로

임가공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가공된 브라켓에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이

올라간 모습입니다. 탈리스만은 디젤과 같은

공장에서 태어난 후속 작품으로 랜즈의

타입이 완전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쪽은 완벽한 플러드 타입의

확산형 랜즈로 휀다의 빛 간섭을

최소한으로 할 경우 주행 시 도로의

완벽한 측면을 비춰주게 됩니다.

이러한 랜즈의 기능은 코너링시

매우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랜즈의 모습이 다른 한쪽과 다르죠?

이건...

 

 

 

스팟(직진성) 안개등입니다.

이렇게 탈리스만 안개등은 시스템으로

구성되게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호스를 제외한 배선 중

가장 굵은 것이 탈리스만의 배선입니다.

굉장히 굵은걸 보실 수 있는데

고속 주행 중 아무리 돌을 맞아도

단선되지 않는 구조로 속이 꽉 채워져

있습니다.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의

정식 로고 모습입니다.

 

스페인어로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

이란 뜻입니다.

 

 

 

이건 매립형 SUS LED 방수 스위치

입니다. 녹이나 부식? 그건 다른 제품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제원은 아래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아무튼 본품도 이번 이벤트 무상

지원품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666630781

 

 

 

등의 스위치 작업과 피아혼 쌍발 장착을

위해 계기판 이너 카울을 들어내는

모습입니다. 자가로 장착 하시는 회원님은

처음 버그만650의 카울을 들어내실 땐

정말 살얼음을 걷는 것 마냥 주의를

하시며 들어내시고 방법을 익히시길

바랍니다. 잘 부러집니다. 파츠는 또

얼마나 비싸던지...

 

 

 

차량의 좌측 구석에 제 1 피아를

고정시켜 넣은 모습입니다. 전용 브라켓과

총알 단자를 이용해 주변 간섭이 없도록

최대한 밀착 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우측에 마지막 피아를

고정한 모습입니다. 간섭이 있지 싶어

전극 단자는 터미널과 함께 절연 테이핑을

한번 더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간섭 때문에 배선이 빠져 버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립형 LED 방수 스위치가

작업된 홀에 고정된 모습입니다.

오링이 같이 체결되기 때문에

아무리 비가 내려도 수분은

내부로 침투하지 못합니다.

 

 

 

이제 늘어 뜨려 놓은 배선들을

정리하고 카울을 닫는 일만 남았네요.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이

버그만650의 매인 헤드라이트와

중첩되지 않도록 최대한 각도를

조절해 고정시키게 됩니다.

탈리스만은 광량이 좋다 보니

어중간한 매인 헤드라이트는

잡혀 먹혀버립니다. 짝당 10W

밖에 먹지도 않는 LED 안개등인데

가성비는 참 좋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무상 워런티 2년은 덤이고요.

 

 

 

안개등을 켜고 끌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스위칭을 하면 위 사진과 같이

주변부가 발광하면서 동작 상태를

알리게 됩니다. 기능성도 좋지만

이같은 효과는 드레스업 면에서도

좋은 추가 점수가 되지 싶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피아혼 쌍발의

실제 소리입니다. 최대한 가까운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방송용 털 마이크를

사용해 녹음해 보았습니다. 뭐 그래도

폰으로 들으면 말짱 도루묵이긴 하지만요.ㅠㅠ

 

에스바이크에서 취급하는 피아혼은

오직 MADE IN 니뽄 오리지널만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버그만 650 튜닝 작업기였습니다.

 

S&K 라이더스 탈리스만 공구 이벤트 링크

http://cafe.daum.net/GTS125/MKQR/46

 

 

안개등 일반 구매 상세 제원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72413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