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쿨시트 블루샤크 구형 VS 개선형 상품 리뷰

오늘은 여름만되면 많은 이들이 찾는

오토바이 쿨시트 블루샤크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일단 블루샤크는 한 공장에서만

만드는 상품이 아니며 구형과 개선 신형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같은 블루샤크라면

어떤 상품을 구매하셔도 무방하지만

명심하셔야 할 점은 반드시 개선된

신형을 사셔야 한다는겁니다. 그 이유는

아래부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샤크가 한국 브랜드이고

한국 원산지인건 자명한 사실이니

더 말씀 드려봐야 입만 아플 것 같네요.

 

 

 

먼저 개선된 쿨시트의 직물 확대 모습

입니다. 간격이 크고 최상부 섬유도

꼬아서 만든거라 텐션이 굉장히 강합니다.

한손으로 힘것 눌러도 바닥에 닿을까

말까 할 정도죠. 하지만 이에 반면...

 

 

 

개선되지 않은 구 블루샤크는 단일

직물방식인진 몰라도 간격이 좁고

텐션이 무척 약합니다. 그냥 쑥쑥

들어가죠. 실제로 앉았을 때 엉덩이가

아주 쉽게 시트 바닥과 닿아버립니다.

그럼 통풍 면에선 의미가 없겠죠?

 

 

 

시트의 중간을 잡아주는 벨크로인데

이건 사이즈에 따라 작은 녀석들은

없으며 보다 큰 녀석들은 사진과 달리

고리를 이용해 끌어주게 됩니다. 허나

쿨시트의 테두리를 잡아주는 스트링이

워낙 빤빤하다보니 굳이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블루샤크 쿨시트의 사이드 측면입니다.

위 부분은 라이더가 오토바이에 타고

내릴 때 가장 많이 쓸리는 부분입니다.

블루샤크에서 나오는 측면 직물 가공

방식은 일반 나일론 종류와 위 사진과

같이 에스테르 기반의 재질이 있습니다.

 

전자는 쓸림엔 강하나 햇볕 및 매연에

부식되면 예리한 무엇에 쉽게 튿어져

쭈욱~ 올이 나가는 성실이 있지만 위 방식은

같은 악 조건이라해도 중간중간 한 두개

씩만 올이 나가게 됩니다. 때문에 오랜시간

형태를 유지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약간의 변색과 쓸림에 의한 보풀은 일어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내구성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인 소견으론 위 제품이

더 오래 갔습니다.

 

 

 

개선형은 탠션도 좋지만 무엇보다

높아진 시트고로 인한 배수능력이

무척 탁월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천 시

엉덩이가 젖는 것을 최소한으로 하며

높아진 쿨시트는 그만큼 더 많은

바람을 라이더의 엉덩이로 밀어 넣게

됩니다.

 

 

 

구형 쿨시트의 높이 측정입니다.

10mm에도 한 참 미치질 못하네요.

 

 

 

이건 개션형 블루샤크 쿨시트의

높이를 측정한 것입니다. 무려 12mm.

이정도면 같은 텐션이라해도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직물의 장력까지

보강되었으니 그 효과는 확실히

보장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달라진 쿨시트의 쫀쫀함을 확인시켜

드리고자 가득찬 3L 짜리 냉각수통을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에 화살표가

가르키는 곳을 잘 봐주세요. 일단 신형은

눌려도 거의 변형이 없죠?

 

 

 

이건 이전 버젼의 쿨시트의 눌림 모습입니다.

냉각수통이 아예 파고 들었네요.

 

 

 

모서리 눌림 테스트도 구형은 아예

바닥에 닿아버렸습니다. 하지만...

 

 

 

신형은 조금 눌렸을 뿐...

역시 쫀쫀함을 충분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개선 버젼이라 하지만 차이가 나도

너무 납니다. 혹시라도 쿨시트 구매를

원하는 회원님께선 위와 같은 변수를

꼭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아무리 잘 만든 블루샤크 쿨시트라

해도 세월이 지나면 쿠션이 조금씩 떨어지는

만큼 애당초 제대로 된것을 구매하셔야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큼 사용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 글이 많은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뽀송한 엉덩이를 위하여...

 

 

블루샤크 개선형 최저가 판매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

 

다른 사이즈도 문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