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달 서비스업을 하시는 PCX125 차주님이
잦은 야간 운전으로 인한 야간 시인성 확보차
LED 바 튜닝 작업을 위해 S&K 라이더스 공식
지정샵인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습니다.
PCX125에 장착될 꺾임 LED 바입니다.
17년 7월 15일자로 최신 제조된 개선 상품으로
일 일 이동량이 많은 퀵 라이더들에겐 기존의
방수 처리는 한계가 있어서 아예 위 사진과 같이
실리콘 관을 씌우게 되었습니다. 일반 에폭시
코팅이 아니기 때문에 꺾임도 이전과 같이
자연스럽고 광량 또한 변함없이 되려 실리콘
관에 살란 됨으로써 더욱 예쁜 자태를 뿜어냅니다.
본 차량의 카울 길이에 맞게 LED 바를 제단하고
다시 관의 끝 부분에 방수 처리 작업을 하는 모습
입니다. 아주 물 들어갈 틈 없이 완벽하게 작업해야만
하루에 2~3백 킬로씩 타는 배달 대행 라이더들의
내구성을 만족시킬 수 있겠습니다.
이건 튜닝된 등화장치들을 켜고 끌 SUS LED 스위치
입니다. 일반 지마켓표와 같은 저가의 싸구려 유사품이
아닌 만큼 완벽한 방수 성능과 더불어 1년 무상 보증
해드리는 완벽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SUS 재질이라
녹이 날 수 없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기본적인 배선 작업을 위해 사이드 카울을 탈거한
모습입니다.
차량의 하단에도 LED 바를 달기 위해
장착 부위에 약품 세척을 하는 모습입니다.
PCX125의 리어 카울에 LED 라인을 따는 모습
입니다. 우윳빛 LED바가 흰색 카울과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적어도 흰색 차량엔 장착에 있어 이물감이
거의 없다는 게 본 신상 꺾임 LED바의 장점입니다.
좌 우 균일하게 라인을 딴 모습입니다.
소등 상태에선 장착한 티도 별로 안 나네요.
이번엔 하부에 라인을 잡는 모습입니다.
일반 LED바나 에폭시 코팅 LED바는 장담하건데
절때 위 사진과 같이 하부에 부착하면 내구성이
버티질 못합니다. 반드시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저희도 회원님들이 하부에 붙여 달라고
요청을 하면 이와 같은 이유로 거부를 하였지만,
이젠 원 없이 장착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PCX125의 전방 프런트 카울 하단에
꺾임 LED 바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제 어퍼 카울을 들어내고 지금 것 장착한
LED 바의 배선들을 스위치가 올라갈 상단으로
모두 끌어 모아 묶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발광 라인을 잡는 것보다 중요한 배선 결선입니다.
흔한 말로 한 땀 한 땀 묶어 작업을 진행합니다.
배선 부분을 대충 작업하면 나중에 고장 시 원일을
찾기도 난해하고 여러모로 좋지 않은 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LED 바를 켜고 끌 스위치입니다.
PCX125는 위 사진과 같이 매립형 스위치를
적당히 장착할 자리는 거의 이곳 밖에 없습니다.
핸들바에 거치하는 스위치도 있긴 하지만
현재까진 방수방진을 완벽히 지원하는 고퀄리티
스위치가 없고 있어도 가격이 터무니 없기에
주로 회원님들도 위 스위치를 많이 찾으십니다.
그나저나 PCX 카울 견적도 보내드려야 하는데...
스위치 작업을 마지막으로 검수 작업입니다.
배선 하나가 삐져나왔네요. 사장님께
요기요기 막 이러면서 다시 넣어달라고
했네요.ㅎㅎ 열이 많이 발생하고 흙먼지가
수시로 튀어 오르는 부분이라 배선을 일부러
여유있게 한다는게 아예 흘러 나왔네요.ㅎㅎ
이제 PCX125에 장착된 6개의 LED 바를
테스트 시연하는 장면입니다.
바의 바탕 자체가 흰색이다 보니
카울 자체에서 LED가 발광하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부에도
48cm의 대형 LED 바가 들어가다보니
마치 달리면 우주선 처럼 떠서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들것입니다.
스위칭된 모습입니다. 스위칭이 되면
스위치의 주변부의 LED가 발광하며
작동 상태와 더불어 드레스업 포인트까지
얻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면 프런트에 장착한 적색 LED 발광이
무척 강렬해 보이네요. 언더쪽에서 아무리
흙과 물이 튀어 올라온다 한들 이젠, 완벽한
실리콘 튜브로 광원이 감싸졌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미세한 잔고장도 없을것입니다.
최종 작업 후 바의 끝단에 실리콘을 덧댐으로써
내구성을 더하고 고착시켜줍니다.
이상으로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혼다 PCX125 LED 세미 튜닝 작업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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