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튜닝전문 샵인 성남 에스바이크에서의 벙개^^

 

 

지난 1월 겨울 쯤...

동호회 회원님들과 협력점인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급벙개를 가졌었습니다.

장사를 떠나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임사장님...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내어주시고 커피와 식사를 대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희동 회원님...

동생들을 대함에 있어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며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마음 착한 형님이세요.^^

같이 투어를 자주 다녔으면 좋겠는데

형수님과 아직 어린 애기 때문에 ㅠ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맥심 동호회 운영진이신 이경태 회원님

동호회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형님.^^

하루걸러 제가 입원한 병원에 들려 말동무를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에스바이크에서 이야기를 하다 뒤늦게 도착하신 재학회원님과 동규회원님을 뵈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센터에서 따뜻하게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만 하려했는데

꽂혀서 이륜관을 다녀와버렸습니다.

동규 회원님은 추워서 안가려 했는데 거진 반 납치식으로 꼬셔서 다녀왔내요.ㅎㅎ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

그저 마음맞는 취미 하나와 열정으로 성남에서 팔당대교 부근의 이륜관까지 쏘고왔내요.

▲동규 회원님의 베스파125

125의 답답함을 느끼시는 동규형님ㅎㅎ

조만간 250으로 업글을 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이건 제 애마 맥심400^^

때깔 참 곱져?

▲요녀석을 재학이형이 얼마전 신동급으로 입양한

매심400 ^^

▲이륜관까지 왔는데 커피한잔은 해야겠죠?

카라멜 마끼야또~

재학형님께서 동생들 챙기신다고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륜관 정문 앞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골드윙1.8입니다.

생각 같아선 퇴원하자마자 당장 사고 싶은 모델이긴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내요. 차값만 사천돈에 짜잘한 튜닝과 보험 취등록세를 감안하면

총 구입비가 오천만원 정도는 나올 것 같습니다.ㅠㅠ

(이거 사면 월세 살아야 할 듯 ㅋㅋ)

▲맥심으로 기변한지 얼마 안되신 재학형...

이륜관에 다른 손님이 위탁한 혼다 cb400ss 를 보시고 또 꽂혔습니다.ㅎㅎ

아니나 다를까 얼마 후 맥심을 또 파시고 스티드600을 구매하셨다는...;; 돈도 많으심다...

두달 사이에 3번이나 기변을;;;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지난 주까지 알바를 하셨던 경태형~

▲보이져 동호회 운영진이신 이계관 회원님...

지금은 바이크를 처분하고 다른 매물을 알아보고 계신답니다.

어여 복귀하셔서 다른 회원님들과 같이 달리시기를...^^

▲해가 떨어지자 배고픈 회원들을 달래주고자 에스바이크 사장님께서 옻닭을 사주셨내요.

센터 뒤에는 식자재 도매점들이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많은 음식을 구매할수 있어 좋습니다.

▲반신욕을 즐기고 계신 닭님들...ㅋㅋ

▲뒤늦게 도착한 정민창 회원님...

말 좀 듣자 이눔아...ㅠㅠ

너떔에 속상해 죽겠다.

▲얼마전 저희와 같이 바이크 활동을 같이 하게되신 임재학 회원님...

현재 홍대에서 다트BAR를 운영하시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

▲회원님들과 주저리 주저리 할 동안 닭님께서 맛나게 익어 주셨습니다.

특대 닭 두마리와 옻과 갖은 양념들을 다해도 직접 사다 먹으니 만육천원밖엔 안했습니다.

이정도를 식당에서 먹으려면 못해도 8만원은 줘야하는데

남한산성 입구 쪽 닭집들이 얼마나 많은 이윤을 남겨먹는지 세삼 깨닫는 순간입니다.ㅠㅠ

▲한 상 배불리 먹고 회원님들이 멍때리고 있을 찰라

사장님께서 먹은 상을 정리해 주시내요.^^

커피가 고프고 배가 고프면 언제라도 지갑을 열어주시는 에스바이크 사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퇴원해서 회원님들과 다시금 센터에서 모임을 갖을땐

앞으론 조금이라도 돈을 걷어서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얻어먹는 것도 하루이틀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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