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를 타고 언덕을 등판하는 방법입니다. 예전부터 말이 많이 나왔던 부분입니다.
스쿠터의 경우는 클러치 슈라는 녀석이 원심력으로 아우터란 원통에 달라 붙음으로써 동력을 전달합니다.
때문에 오르막에서 달달달 거리며 올라가게 되면 엔진-미션-구동계 쪽에 무리가 온다 합니다. 슈가 원심력에 의해 딱 달라 붙어야 하는데 오르막에서 서행을 할 경우 부족한 RPM으로 슈가 달라 붙질 못하고 질질 미끄러지며 돌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고바위를 넘을시 이러한 주행이 잦는다면 아우터가 제수명을 하지 못하고 열화가 금방옵니다.(열을 먹어 무지개 색을 띄게됨)
헌데 난감한 부분도 있내요. 동호회 대열주행이나 정체시엔 ㅠㅠ...
이런부분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젠 알았으니 운행에 있어 이러한 변수는 자제를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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