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에스바이크에서 야식 라면탐...

저녁에 할 것도 없고 해서

에스바이크에 놀러갔습니다. ㅠㅠ

늦은 시간까지 손님차량을 고치느라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저녁도 깊어가고 출출하새 에스바이크 사장님과 재미삼아 일을 도와주시는 이경태 회원님과 같이

셋이서 보글보글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하였습니다.

 

 

▲라면 투척용 계란...ㅎㅎ

 

 

▲오늘의 메인메뉴는

삼양라면...ㅋ

 

 

▲끓이는 내내 부탄가스가 간당간당해서

쓰다 남은 가스들을 돌려가며 끓여먹었습니다.

 

 

 

 

▲사장님이 공수해오신 라면용 김치 ㅋㅋ

이런 된장...

음식 포스팅만하면 침이 고입니다.ㅠㅠ

 

 

▲나름 영양을 생각해 계란 외 파와 청양고추도 넣어봤습니다.

큰 실수였죠..ㅠㅠ

야채는 미리 넣으면 안되고 다 끓기 1~2분전 투척해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배가 고팠던게 죄라는...

 

 

 

▲이놈의 버너 화력이 왜 이모양인지...ㅠㅠ

 

 

▲셋이서 종이컵을 가져다 미친듯이 퍼먹은 것 같내요.

헌데 역시나 늦은 저녁에 먹은 라면은 소화가 잘 안된다는..ㅠㅠ

아침까지 끄윽끄윽 거렸던 것 같았습니다.

 

 

 

▲야식탐 후 다시 일에 열중이신 두 분...

이경태 회원님은 많이 배워가시는군요.ㅎㅎ

센터 차리실려나..?

 

 

▲다음엔 다른 회원님들을 더 불러 모셔서

정석으로 제대로 한번 끓여 먹어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다이어트를 포기하며 글적고 있는 1ㅅ ㅠ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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