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꿀튜닝!! SYM 맥심400/600 튜닝용품 "전면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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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용품이야기

[후기] 꿀튜닝!! SYM 맥심400/600 튜닝용품 "전면 백미러"

작년 15년 4월 말경에 SYM 라이더스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구매한

맥심600 ABS입니다.

 

전에 타던 맥심400을 팔고 이 녀석으로

기변하면서 다짐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애마는 너무 꽃마차로 만들지

말자라고 약속을 했었죠.

그 결과 휘양 찬란한 LED는

거의 넣지 않는 반면 실속 세미 튜닝으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 백미러를 비롯해

국내엔 없는 맥심 튜닝파츠로 꾸미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로 담아드릴 후기는

맥심의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분위기를 바꿔 볼 수 있었던

전면 백미러였습니다.

 

 

기본적인 장착 모습입니다.

국내에 맥심600이 나오기 전,

이와 비슷한 모습을 한 국산 미러가

있었지만 가니쉬를 가로지르고

무게도 너무 무거웠었죠.

당시엔 깔끔하지도 못했고

가격적인 면이나 미러에 전달되는

진동면에서도 좋을게 없어

장착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품은 대만에서 맥심만을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과 튼튼한 내구성

순정 미러와 비교했을 때도

미러의 떨림이 차이가 없다는 점.

지금껏 이 제품을 달고 2만 킬로를

더 주행했지만 무척이나 만족스럽고

드레스업 효과가 좋았기에

본격적인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우측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티맥스 미러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미러의 사이즈는

폭이 14cm, 높이가 9cm입니다.

다소 작아 보이긴 하지만

후방과 측면을 살피는덴

전혀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항상 모임에서 로드를 보는 만큼

불편했다면 안전을 위해 진작

탈거했을 겁니다. 다만 처음 사용하실 땐

약간의 적응기는 필요합니다.

저는 모임을 이끌며 로드를 봐 버릇해서

항상 시야를 멀리 두는지라 불편함은 없지만

맥심의 순정 미러처럼 시야를 가깝게 두고

운행하셨던 회원님께선 처음엔 조금

불편하실 순 있습니다.

 

 

 

 

 

시트에 앉아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프런트 카울 측면이 아닌

윈드 실드 사이드에 부착되는 만큼

미러로 인해 차량의 폭이 현저하게

증가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순정을 달았을 때보단 약간

넓어지는 만큼 차량이 많은 곳을

자주 오가는 맥심 오너라면

익숙해질 때까진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미러의 위치가 순정보다 낮아

자신의 핸들이 보이거나

토시 등으로 후방을 보는데 있어서

간섭을 받는 악영향은 일절 없습니다.

다만 초기 스타트시 미러에

올라오는 진동은 순정과 같습니다.

 

 

 

 

 

모난 것 없이 거울의

전체적인 마감도 무척이나

매끄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론 조이맥스처럼

미러 반대편에 LED까지

탑재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바램이 남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맥심의 순정 미러와

거의 같기 때문에 이쯤에서

과도한 욕심은 접어봅니다.

 

 

 

 

 

맥심400/600 튜닝용품인 전면 백미러의

중간 관절 모습입니다.

순정보다 월등한 조건으로

자기 눈에 세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관절은 오래

사용하여도 진동이나 강한 주행풍으로

인한 각도 틀어짐 현상이 없었습니다.

아주 빡빡하니 이만 킬로를

잘 버텨주고 있었습니다.

 

 

 

 

 

가니쉬 뒷면에 장착되는 브라켓은

충분히 강한 재질에 두껍고

내구성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이곳에도 관절이 있으며

매인 관절인 만큼 사용자가 조작을

쉽게 하도록 각도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또 한 밖으로 체결되는 볼트는

스테인리스 볼트는 아닌 것 같은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녹이 나는

현상은 일절 없었습니다. 되려

튜닝을 한답시고 여러 번 풀었더니

나사 머리에 흠이 생기네요.

 

 

 

 

 

브라켓은 별도의 추가 나사나

공구 없이도 순정 실드의 볼트 체결 자리에

같이 결합 함으로써 그 완성도를 더합니다.

저도 조립하면서 기존 실드에 박혀 있는

볼트가 브라켓을 더하면서 짧아지진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맥심 전용으로 만들어진

튜닝용품이라 그런지 딱 맞네요.

 

 

 

 

 

다만 조립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브라켓을 단단하게 고정시킨다고

무리하게 잡아 돌리면

실드를 잡아주는 차대의

나사 자리가 이가 나갈 수 있어요.

때문에 적당한 토크로 조여주셔야 하며

가급적 록타이트를 같이 발라주세요.

 

 

 

 

 

 순정보다 더 순정 같은

미러 드레스업 파츠입니다.

 

 

 

 

 

솔직히 기존에 맥심을 타셨던

회원님들이 맥심600을 처음 보시면

이구동성으로 순정 미러냐고 하시네요.

그만큼 잘 어울린다는 소리겠죠?

 

 

 

 

 

무엇보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헬멧 거치용으론

거의 지존인 것 같습니다.

거울도 틀어지지 않고 말이죠.^^

 

실용성과 멋을 추구하는

맥심 오너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전면 백미러 최저가 구매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497405734

 

 

맥심400/600 전면 백미러 튜닝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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