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발가락이 추천하는 열선토시 소개 및 장착후기 스쿠터/오토바이 방한용품/튜닝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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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용품이야기

일곱발가락이 추천하는 열선토시 소개 및 장착후기 스쿠터/오토바이 방한용품/튜닝용품

이번 13년 겨울은 다른 때에 비해 빨리 찾아 온다 합니다. 특히 때이른 한파는 벌써부터 라이더분들의

몸을 움추려 들게 만드는데요. 이에 겨울에도 라이딩을 즐기시는 회원님들에게 일곱발가락이 믿고 추천 할 만한 

방한용품 하나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완벽히 국내에서 제작된 극세사 열선토시입니다. 물건이 출시 되자마자 제가

직접 이미 충분히 사용해 보았고 전기적인 특성이나 효율면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실효성이 좋았기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아시겠지만... 겨울땐 아무리 좋은 장갑을 사용한다해도 손끝이 아릴정도로 시린건 마찬가지입니다.ㅠㅠ


모델명 레드라인이라는 국내에서 제작된 극세사 열선토시입니다.

솔직히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을 요하는 파츠가 아니기에 원산지의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

그래도 중국산이란 이미지에 질려있는 회원님들을 위해 강조해 봤습니다.^^


레드라인 열선토시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제봉의 마감이라던지 실밥이 풀려있는지를 제차 확인합니다.

한기를 막아주는 방한용품은 마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방한용품은 불량난 실밥주위의 터짐이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유심히 살펴봐야 추 후 문제가 생기질 않습니다. 레드라인 열선토시의 마감은 흠잡을 곳 없이 깔끔했었습니다.

덤으로 위 사진에 담배갑이 위치한 곳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핫팩도 넣어서 사용 할 수 있게끔 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전 담배를 꽂고 다닙니다만...^^)


핸들그립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신축성 극세사를 이용해 조금이라도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이러한 부분은 굉장히 만족 할만 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아직 완전히 추운 겨울이 아니라 그런지

완벽히 밀봉된 토시내에선 손의 땀이 잘 배출이 되진않았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저로써는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레드라인 열선토시의 방수테스트 모습입니다. 겨울철 잠깐씩 내리는 눈이나 비를 가장하여 물을 뿌려보았습니다.

극세사인만큼 방수 부분에 있어선 더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장시간 바이크 운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에겐 

방수스프레이로 조금 더 보완해주고 운행한다면 모진 풍파에도 오랜시간 잘 견뎌줄 듯 합니다.

또 한 토시에 손을 넣으면서 가장 많이 닿고 쓸리는 부분인 손목측은 내마모성을 고려해 두툼한 극세사로 다시한번 

이중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세탁만 잘해준다면 천이 나갈일은 없겠내요.


열선토시에 달려있는 배선들입니다. 배선의 충분한 굵기로 전류의 완벽한 흐름을 도모하고 있으며 모든 배선은 수축튜브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터널단자로 배선의 위치 여부에 따라 열선토시를 수시로 빼고 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셨거나 저와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신 회원님들은 아시겠지만...

제 스쿠터에는 굉장히 많은 전기장치들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열선토시를 달기에 앞서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허나 열선토시를 만든 회사측에선 저전력이라는 데이타시트를 내놓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테스트 후 달았버렸습니다.


10W : 0.75A를 소비합니다. 멀티테스터로 실제 측정해보니 최대 0.2V~0.3V 정도를 소비했습니다.

굉장히 적게 전류를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온도는 스팩에서 명시한 65도에서 70도를 정확히 만족해하며 작동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열선토시가 달궈지는 시간이 기성제품들보다 현저히 짧았습니다.


1호차로 제 애마에 장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착이 끝난 레드라인의 열선토시입니다.

정확한 평을 몇 자 적어본다면...



장점

-다른 제품보다 저렴하다.

-다른 제품보다 소비전력이 월등히 낮다

-열이 올라오는 시간이 짧다.

-그립과 레바간의 상호간섭이 거의 없다.

-극세사들의 마감이 잘 되어 있고 투박한 디자인이 아니기에 어느곳에 부착해도 잘 어울릴 듯 하다.

-추운 한겨울엔 편차가 조금 있겠지만 10월 말에 테스트한 결과 열선토시로써의 충분한 발열을 하고 있었다.


단점

-극세사인 만큼 통풍이 잘 되질 않는다.

-열선토시의 타이트한 사이즈 때문에 부피가 큰 방한 장갑과 같이 사용하기엔 어려울 듯 하다.

(열선 그립과 같이 사용한다면 경험상 얇은 장갑만으로도 충분히 겨울을 이겨낼수 있다.)

-좋은 소재를 사용한 만큼 세탁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듯 하다.


인터넷 오픈마켓 최저가는 택배비를 포함한 6만9천원입니다. (스위치를 달 경우 공임별도)

허나 이번 겨울 이벤트를 앞두고 보이져/맥심/모캠 동호회 협력점인 성남에스바이크에서

장착비를 포함해 6만9천원에 공동구매를 진행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AS부분은 에스바이크에 장착한 제품 한에서 무조건 1년 무상교환 및 수리입니다.


[에스바이크의 기타 이벤트 공동구매 상황]


엔진오일교환이벤트 새창으로 바로보기.

열선그립 공동구매 새창으로 바로보기



전화 : 070-827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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