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륜 오토바이 ATV의 진화 이보다 더 신선 할 순 없다. SPY 350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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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 오토바이 ATV의 진화 이보다 더 신선 할 순 없다. SPY 350F1

얼마전 파쏘를 기웃거리다가 정말 쌈빡한 4륜 ATV 오토바이를 보았습니다.

(국내 최대 중고바이크 거래 사이트 : http://bike.passo.co.kr)

제조국가가 중국이라 외면하려 했지만  보면 볼수록 완벽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처리에 반하여 결국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녀석의 모델명은 SPY 350F1 이며 메인 모델은 250cc와 350cc 두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밑에 스크롤링 되는 4륜 오토바이 ATV는 350cc입니다.

유트브와 구글 검색에 SPY 350F1에 관련되어 꾀나 많은 정보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유럽에선 상당히 입소문이 나있는

4륜 ATV 바이크 같았습니다. 솔직히 알바를 써서 이정도로 컨텐츠 노가다를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레이싱 컨셉에 맞게끔 길다란 차대와 폭이 넓은 광폭 타이어를 기초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넓직한 광폭 타이어 길다란 차대

효과가 있을지 모를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낮은 차고...

벨런스가 제법 잘 맞게 제작된 차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안정되어 보입니다. 세련된 휠이 인상적입니다. 현기차의 K5를 보는 것 같내요.

 

 

▲뒤태 또 한 날렵한게 대충 보아도 "이놈은 좀 달리게 생겼구나" 하는 생각을 자아 냅니다. 

실제 주행 동영상을 보면 실제로 GPS로 120키로를 가볍게 뽑아 줍니다.

4륜 ATV바이크 모델중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현재 포스팅에 올라간 4륜 ATV바이크 SPY 350F1는 단 몇개를 제외하곤 순정상태입니다.

순정이라 하기엔 뭔가 상당히 이색적인 튜닝 파츠들이 들어간 것만 같습니다.

중국 사람들의 특성상 빤짝빤짝 거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난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사진들을 보면 그렇다 하여 대충 만들진 않은 것 같습니다. 레바쪽을 보니 파킹 시스템도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엔진쪽을 살펴보면 중고 바이크임에도 오일누유나 냉각수의 누수 자국도 없어 보입니다. 물론 거진 새차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각종 볼트의 조임들도 먹은 곳 없이 상당히 공을 들여 조립을 한 것 같습니다. 저질 중국산 바이크는 조립시 볼트의 사이즈가 안맞거나 각이 틀어져 안들어가면 임팩트의 힘으로 무식하게 강제로 때려 박는게 허다합니다. 때문에 볼트의 머리만 보아도 대번 알아볼수 있겠습니다. 엔진의 외관을 보니 CF모터스사의 엔진 같습니다. CF모터스의 엔진은 SYM과 더불어 유렵에서 수년전부터 정평이 나있는 품질 좋은 엔진입니다. 본 ATV에 장착된 엔진이 100% CF모터스 엔진이란건 장담은 못하고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이니 구매하실분은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휠의 도장상태나 마감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는 디스크 제동방식이고 리어는 드럼 방식 같습니다.

온로드 광폭 타이어인 만큼 접지력은 끝내 줄 것 같습니다. ABS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리어의 상단쪽으로 나와 있는 두개의 사일렌서는 조잡한 용접 자국 없이 마감상태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녹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철제가 아닌 스테인레스강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동영상에서 순정상태의 머플러 소리는 정말 좋았습니다.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금장 오링체인입니다. 고가의 파츠에 속하며 시중에서 따로 구입하려면 별도로 수십만원을 줘야 하지만

순정으로 본 체인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금장 오링체인의 장점이라면 일반 체인보다 수명이 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된 계기판입니다. 기본 디지털 메타기를 축으로 하여 볼트 메타기와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RPM게이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매인 계기판 좌측을 보니 수온과 기름 게이지가 별도로 체크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프론트 서스펜션을 보호하기 위한 범퍼가 달려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모든 쇼바가 독립적인 가스쇼바군요.

차륜장치가 되어 있는진 모르겠지만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인 헤드라이트는 프로젝션 방식으로 순정만으로도 야간 주행 중 충분한 시야를 확보해 줄 것만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낮은 차고로 인하여 과속방지턱을 넘을땐 주의를 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시그널 램프와 테일램프는 시안성이 굉장히 좋은 LED를 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 돗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주행 중 이물질이 구동장치에 튀어 들어가지 않게끔 완벽한 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탐나는 ATV입니다. 비록 중국제라 하지만 상당히 잘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서스팬션도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빗좋은 개살구만 아니길 바래봅니다.

 

 

▲카울 조립도 일반 볼트가 아닌 옵션 파츠를 사용하여 조립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핸들도 모자라 엔진 자체에도 파킹레버가 달려있군요. 경사가 진 도로에서도 완벽한 주차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또 한 이러한 기능덕에 도난성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절실 가스쇼바 입니다. 쇼바에 아무런 문구가 새겨져 있지 않내요.

올린즈 스티커를 사다가 붙혀주면 멋질 것 같습니다.^^

 

 

▲이건 뭐하는 기능인지 모르겠습니다. 리코일은 아닌 것 같은데...

아마도 후진기어 같습니다.

 

 

▲스윙암 조차 아름답게 크롬코팅이 되어 있내요. 브레이크도 2포트 방식으로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 할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국외엔 같은 차대로 꾀나 다양한 디자인의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옵션파츠인지 아님 모델명에 따른 디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구글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내요. 밑에는 간략적인 사항이구요.

 

국내에선 정식 수입업자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정식으로 유통이 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파쏘에 올라온 매물도 제 생각엔 개인이거나 업자가 시장성을 보려고 떠보기 하는 것 같습니다.

ATV에 대한 국내법이 완화되고 AS도 철저히 이루어 진다면 상당히 시장성이 있는 4륜 바이크 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3~4백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중국산이지만 한대 정도는 소장해 보고 싶내요^^. 자가정비 하면서 고쳐타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이상 허접한 눈팅리뷰였습니다.

 

유트브에서 SPY 350F1 로 검색하시면 더 많은 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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