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세차장에서 총 일곱분이 모여 세차를 끝낸 후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양수리의 두물머리를 향해 달렸습니다.
이날은 희철님께서 버너와 코펠을 준비해 오셔서 야식으로 라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사진 중 페인트 칠 되 있는 분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런거니 양해 부탁합니다.
희철님이 라면을 사러 가시는 동안 다른 회원님들은 라면에 물을 올리고 끓일 준비를 하십니다.
몇 몇 회원님들은 이 자리가 처음이시라 어려워 하실 줄 알았는데 사교성들이 좋으셔서 그런지
이미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두물머리 초입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계수대와 화장실이 근처에 있기에 벙캠으로 라면을 끓여먹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라면을 일곱개나 사오셨습니다. 1인당 1개씩이군요.^^
오늘의 라면당번은 위 사진의 향수님이 되겠습니다.
랜턴을 챙겨오지 못해 희철님의 애마로 대신해 봅니다.
봉지탐방은 미카엘님이 하시는군요.^^
굶주린 동네 구경꾼들...ㅋㅋ
커피는....
라면을 먹고 마시는 줄 알았는데...ㅠㅠ
라면을 덜어 먹을 그릇이 없어 커피를 마시고 빈그릇을 확보해봅니다.
커피는 그져 거들뿐...
희철님께서 챙겨오신 계란...
일곱명이나 되는데 두개를 누구코에...ㅠㅠ
제.제사진 입니다.
이 작은 코펠에 라면 일곱개를....
배고픔 앞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욱여 넣느라 형체를 잃은 라면을 코펠 구석구석 투척해 봅니다.
아니 뭔 테트리스도 아니고;;;
다 익었내요.^^
이제 달려들어 먹을일만 남았내요.
굶주림 앞에 최면따윈 없습니다. 길바닥에 주저 앉아 자리를 잡아 봅니다.
모캠의 초딩숙주 이희철님의 라면 인증샷 입니다.ㅋㅋ
저도 소신 것 인증샷을 담아봅니다.^^
다들 늦은 시간에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벙개는 좀 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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