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400 운영진 형님들과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오랜만에 맥심 운영진 형님들을 만났내요.^^

모임장소는 SYM 맥심 동호회 협력점인 에스바이크에서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에스바이크에서 자가정비를 시작하는 지훈이형...

얼마전 구입한 네비가 문제를 일으켜 배선관련 점검을 하고자 손수 바이크를 분해 하시더군요.ㅎㅎ

광근형님도 바이크에 장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케이스를 손 보고자 분자하게 움직이십니다.

이젠 뭐~ 맥심관련 센터를 차려도 될 것 같은 지훈이형...

꾸벅꾸벅?

오랜만에 협력점에 들린 운영진들을 위해 센터 사장님께서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옻닭. 에스바이크의 뒷거리는 식자재 도매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항상 저렴한 가격에 맛난 음식들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다음엔 제가 직접 사서 가봐야 겠내요.

오이고추는 원래 아삭하고 맵지 않는 법이거늘...

매운맛이 잠복해 있었던 복불복 고추입니다.

생닭을 삶어 내기위해 불을 올려봅니다.

에스바이크 기사님의 이름도 최지훈

맥심동호회 운영진의 이름도 최지훈...

다음엔 놀려먹어봐야 겠습니다.ㅎㅎ

식사 전 가벼운 입가심으로 콜라 한잔씩...^^

소박한 에스바이크의 매장전경

옻닭이 다 익었내요.^^

포스팅을 하면서도 다시한번 침이 고이내요.

국물 고기...

왠만한 닭집에서 하는 것보다 맛났었습니다.

식당가서 먹으면 닭 한마리에 오만원 정도 하지만

이렇게 직접 사다 해먹으면 2만원이면 됩니다.

옻재료까지 세트로 다 팔더라는...

게시전 마무리를 해주시는 에스바이크 임성월 사장님...

밥먹기 전에 마무리를 짖겠다며 열을 올리는 두분...^^

식사를 끝내고 남한산성에 커피를 마시러 올라왔습니다.

제가 타고온 시승용 미니호크입니다.

에스바이크에서 조만간 이벤트 상품으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옛날 미니호크와는 생산라인 자체가 틀린 인젝션 방식의 스쿠터입니다.

예전에 문제가 많았던 S2 바이크와 익스트림 모터스에서 수입한 캬브/인젝 미니호크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직접 미니호크를 타며 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스쿠터입니다. ^^

뒤늦게 합류하신 희동형님

길건너 지훈이형의 모습...

미니호크를 시승중이신 희동형님...

깔면인수.!!

그냥 들어가기 아쉬어 형님들을 꼬셔 양만장을 왔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뵙게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단속이 좀 풀리면 저도 형님들 뵈러 서울 종종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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