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땡이 치고, PCX125 타고, 남한산성 커피 마실 및 머플러 굽기 가게에서 테스트 차량으로 쓰던 PCX125. 결국 인수하여 데일리 바이크로 애용중이다. 놀라운 연비에 혼다만의 내구성은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삯혀주기엔 충분한 듯하다. 아무튼 날이 너무 좋아 땡땡이 치고 남한산성 으로 커피를 마시러 급히 달리게 되었다. 왜 평일만 날이 이렇게 좋은건지... 해가 좋은 나머지 폰카에 생긴 플레어도 무척이나 격해 보였다. 화요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남한산성엔 꾀 사람이 많았다. 애당초 뷰가 좋은 곳에 피돌이를 주차하고 멋지게 서울을 배경으로 사진 한 방 담고 싶었는데 이미 꿀포인트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만원. 결국 구탱이에 PCX125를 던저 놓고 대충이나마 사진을 담게 되었다. 125급 바이크를 사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배기관 튜닝. 미들급 이상.. PCX125 머플러 스텐 풀 시스템 탈리스만 소개 지난번 시간엔 PCX125 전용 카본 탈리스만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같은 태생의 스테인리스 버전의 탈리스만 시스템을 적어보고자 한다. 지난 번 포스팅 http://seventoe.tistory.com/1306 탈리스만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란 뜻이다.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라이더들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한 제작자들의 배려일까? 그래서인지 머플러 엠블럼 이니셜 T 위엔 작게 영어로 "신의 가호가.." 라는 문구도 하나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탈리스만 스텐 버전은 흔히 SUS라 말하는 304 비자성 오스테나이트로 제작이 되었다. 스테인리스도 종류가 많은데 그 30가지 중 가장 우수한 재질이 바로 304 서스이다. 이러한 서스는 싱크대 제작에 들어가는 스텐과 달리 값비싼 캠핑용 .. 뉴 PCX125 풀배기 머플러 탈리스만(Talisman) 장착 작업기 올 뉴 PCX125였던가? 오늘은 성남에 사시는 회원님께서 기존에 장착하고 계시던 익실 머플러가 부식되어 이를 수리하고자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평소 단타성 라이딩을 위주로 하시는 만큼 특별히 고 RPM을 쓰지 않으시는데 의외로 소문난 익실 머플러가 파괴되었다는 건 꽤나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역시 싼 게 비지떡인가? 회원님의 기존 매니 폴드 모습이다. 분명한 스테인리스 재질인데 벌써 이만큼이나 부식이 되어 구멍이 났다는 건 아무래도 설계상 문제라기보단 재질에 하자가 있었던 것 같았다. 결국 정나미 떨어진 익실 머플러는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여 다른 머플러로 교체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중후한 소리에 맛들린 회원님께선 밋밋한 순정 머플러는 관심이 없었고 얼마 전 탈리스만에서 출시.. 강촌맛집 영하 5도 크레이지 밤마실 번개 김소정 닭갈비 바로 어제 모임 일인데... 몹쓸 추위에 바들바들 떨며 달려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까마득하니 느껴진다. 금요일이면 풀린다는 기상청만 믿고 모임을 주선하여 달렸거늘... 역시나 뒤통수 전문인 기상청의 낚시에 두 손 불끈 주먹 지고 후기를 적어본다. 강촌 맛집 소정이네를 가기 위해 1차 집결지 였던 에스 바이크로 모였던 회원님들. 이때만 해도 그럭저럭 버틸만한 게 아닌 충분히 달릴만한 줄 알았건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혹한 라이딩은 그 누구도 예상 못 했나 보다.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강촌으로 달리기 위해 준비 중인 동호회 회원님들... 이날은 이렇게 9명가량이 모여 다음 집결지 였던 대성리 역으로 향하게 되었다. 중간 기착 지점에서 회원님들과 조우하여 강촌 맛집 소정이네까지 달려온 애.. 카본 시스템 머플러 PCX125 전용 탈리스만 장착기 오늘은 내 세컨드 애마 PCX125에 새 머플러를 장착해 주는 날이다. 장착될 머플러는 탈리스만 풀 카본 시스템 머플러!! 소음기도 포함되어 있고 구조 변경이 가능한 서류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상품이기에 첫 1호 작품으로 서슴없이 필자의 차량에 장착하게 되었다. 프로토타입 카본/스테인리스 탈리스만 제작 이야기 http://seventoe.tistory.com/1242 http://seventoe.tistory.com/1245 탈리스만 풀 시스템 머플러 개봉기 및 소개 http://seventoe.tistory.com/1306 매니 폴드만 고정한 상태에서 머플러만 걸어 놓은 모습입니다. 탈리스만은 카본과 스테인리스 버전이 있는데 두 상품 다 위 사진과 같은 슬립온 방식을 채택하여 제작이 되었다. 아무튼 오.. PCX125 머플러 카본 풀 시스템 탈리스만 개봉기 오늘은 혼다 PCX125를 타는 오너들에게 꾀 구미가 당길만한 괜찮은 소식 하나를 전해주고자 한다. 불과 며칠 전, 요시무라 OEM 머플러 생산 업체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부탁해 에스바이크에서 만들어낸 그 머플러 이야기이다. 제작 작업을 진행한지 3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상품인 만큼 기대 또 한 컸다. 프로토타입 카본/스테인리스 탈리스만 제작 이야기 http://seventoe.tistory.com/1242 http://seventoe.tistory.com/1245 탈리스만 장착기 및 배기음 http://seventoe.tistory.com/1307 제품 온라인 판매점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564281799 먼저 소개할 상품은 탈리스만 카본 풀 시.. 울프 125 제너레이터 및 레귤레이터 교체 작업기 오늘은 귀여운 클래식 바이크 한 대가 발전기와 배터리 교체 작업을 받고자 SYM 라이더스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 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위 차량은 SYM 사의 울프 125R 모델로 캬브 방식의 생산된 지 꾀 오래된 바이크이다. 10년 정도 됐을까? 출고된 지 오래된 차였던 만큼 그동안 열심히 전기를 만들어 주었던 차량의 발전기 계통을 모두 갈아주기로 하였다. 작업할 부속명은 제너레이터와 레귤레이터 이다. 그리고 발전기 문제로 간당간당 했었던 배터리도 교체!! 본격적인 발전기 작업을 위해 엔진오일을 제거하는 모습이다. 제너레이터는 엔진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만큼 클러치 커버를 제거해야만 작업이 가능한 부분이다. 수명을 거의 다 했던 울프 125의 배터리를 들어내는 모습이다. 그나마 위 차량은 캬브 방식으.. 스쿠터 동호회 SYM 라이더스 양수리 카페 모모 방문기 그까지 추위가 대수랴... 젊은 혈기의 좋은 친구들과 신나게 달리다 커피 주유 한 잔 이면 그만인 것을... 오늘도 그렇게 스쿠터 동호회의 동생들과 함께 지인의 소개로 어느 한 소박한 카페를 찾아가게 되었다. 이곳은 서종면에 위치한 카페 모모. 전문적으로 차를 파는 곳이라기보단 그때그때 찾아오는 이들에 맞춰 운영을 하는, 그런 곳인 것 같았다. 먼저 선발로 도착한 동생들은 추위에 언 손과 발을 녹이며 수다를 늘어놓는 동안 필자는 이곳저곳을 기웃 거리며 소박한 모모 카페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빙점에 가까웠던 기온. 가슴 안쪽 한켠에 미리쟁여놓은 핫 팩 덕분에 그나마 따뜻하게 이곳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강가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금방 도착한 회원님들의 애마도 금세 성애로 휩싸이기 시작한다. 한강.. 야마하 MT-03 핸들라이저 및 베틀가드 세미튜닝기 요즘 쿼터급 중 가장 장 팔린다는 야마하의 MT-03 바이크다. 600만 원이 안되는 가격에 40마력, 그리고 ABS까지... 현금을 쥐고 있어도 신차를 받으려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핫 한 인기 차종 되시겠다. 지난번 튜닝에 의해 오늘도 파츠 몇 개를 회원님께서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해 들고 오셨다. 현명한 오너라면 시간이 좀 걸린다 해도 파츠는 해외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다. 대신 오발송이 좀 있고 AS 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준비된 차량 파츠들은 레버와 베틀 가드, 그리고 포지션을 편하게 해줄 핸들 라이저가 준비되었다. 다 해서 10만 원이나 줬으려나?? 가장 먼저 작업이 시작된 부분은 핸들 부분이다. 기존의 낮은 핸들 라이저를 분리하고 약 1.5센티 정도가 더 높은 사제 라이저.. 여동생이 만들어준 수제 아로마 양초와 방향제 얼마 전, 동호회 여동생이 만들어준 아로마 양초. 늙은 홀아비 혼자 산다고 방에서 구린내 나지 말라고 선물해준 100% 수제 커스텀 양초 되시겠다. 그 첫 번째 작품. 조그만 사각 깡통에 들어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초로 써 향이 짙으면서도 은은하니 좋았다. 케이스엔 필자가 좋아라 하는 오도방구 그림도 있고, 나중에 다 태우고 나면 예쁜 케이스의 활용도가 꾀 있어 보였다. 초의 하단엔 만든 이의 간단한 이니셜과 직접 만들었음을 알리는 문구가 적혀있다. 양초의 케이스를 열어보니... 아주 앙증맞게 생긴 네 잎 클로버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게 진짜 클로버인지 가짜인지 너무 궁금해 물어보고 싶었지만, 혹 진짜라면 그토록 어렸을 적 원했으나 소풍 가서 애타게 찾아도 단 한 번도 만져보지도 못 했던 아쉬움에 이.. 야마하 마제스티125 구동계 점검 후 폐차 결정 회원님이 출퇴근용으로 타셨던 야마하 마제스티125... 생산된 지 10년 정도 된 스쿠터다 보니 외관이 말이 아니다. 그동안 잘 굴러갔던 이 녀석도 오늘은 요란한 구동 소리와 함께 스쿠터 전문 수리 샵 성남 에스바이크에 들어오게 되었다. 카뷰레터 방식의 위 차량은 방전 시 시동을 수동으로 걸 수 있는 킥이 달려 있는데 출고된 지 워낙 오래되다 보니 이마저도 삯아 쓸 수 없는 지경이었다. 건담 튜닝부터 에어 서스까지... 굵직한 매인 튜닝의 원조라 불리었던 뼈대 있는 야마하 가문의 명차였지만... 긴 세월과 관리 부재로 인한 차량의 망가짐은 답이 없었다. 구동계의 요란한 소리에 케이스를 열어보니 이미 묻어선 안 될 부분에 기름이 흥건히 젖어 있었고... 마제스티125 내부의 구동계는 두말하면 숨이 찰 정도.. 코소 열선그립 킴코 다운타운 ST350 장착기 오늘은 SYM 라이더스 여성회원님께서 차량에 열선 그립을 장착하고자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차량은 흰색의 킴코 다운타운 ST350i. 새 신발 냄새 풀풀 풍기는 듯한 이 녀석은 이제 삼 천 킬로 밖에 되지 않았다 한다. 동호회 회원분이신데 열선 그립 공구를 보고 오셨다 했지만, 코소 아폴로는 급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와 디자인 풀 체인지란 타이틀로 조기 매진이 된 상태... 어쩔 수 없이 구형 코소 열선 그립으로 장착을 해드리게 되었다. 디자인만 다르고 제원상 기능 면에선 다른 부분이 없었던 만큼 사용하는데 있어선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열선 그립을 장착하기 위해선 무리가 따른다. 킴코의 스쿠터들은 대게 120mm의 사이즈로 순정 그립 자체가 속지와 함께 일체형으로 되어 .. 2016 SYM 라이더스 시즌 오프 투어 "철원맛집 라이딩편" SYM 라이더스 동호회 시즌 오프 투어 철원 맛집 포항 식당 라이딩 편 총 이동거리 : 206킬로 동호회의 마지막 공식 오프 투어 모임이 있던 날. 안 그래도 2016년 투어는 유난히 모임만 주선하면 비가 내렸었는데, 이날 역시 하늘은 비를 흩뿌리며 마지막 유종의 미라도 거두려는 우리를 방해하는 듯했다. 하지만 시기 문제로 이날이 아니면 모임을 가질 수 없었기에 예보된 기상 날씨에도 투어를 강행하게 되었다. 굳은 날 마다하고 모임에 참석해 주셨던 회원님들. 특히 모임에 합류하고자 청주에서 올라오신 차경철 회원님은 첫 정식 투어 였음에도 거의 흠잡을 때 없이 아주 잘 따라 와주셨다. 멀리서 와주신 것도 무척 고마운데 어려울법한 첫 대열 주행도 멋지게 소화를 해주시니 운영진으로써 몸 둘 바를 몰랐다. 젊은 .. 야마하 엔맥스125(NMAX) 코소 열선그립 장착 작업 오늘은 야마하 엔맥스125(NMAX)를 타시는 회원님께서 지난 공구 상품이었던 코소 신형 열선그립 아폴로를 장착하시기 위해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해 주셨다. 요즘 스쿠터 중 가장 잘 팔리는 기종 중 하나인 야마하의 엔맥스는 수랭 방식의 엔진과 저렴한 가격에 ABS까지 장착되어 있다 보니 되려 PCX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게 라이더들의 목소리다. 코소 열선그립 아폴로를 장착하기 위해 순정 그립을 제거하는 모습이다. 기존에 발라져 있던 그립 본드까지 모두 제거 해야만 원활한 그립 장착이 가능하다. 차량의 반대편 스로틀 그립 부도 아깝지만 칼로 모두 제거해야 한다. 야마하 엔맥스125 및 155는 모두 120mm 그립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날 장착된 열선그립은 130mm로 핸들바 끝이 조금 남게 되는데 이러한 .. 혼다 MSX125 체인 대소기어 작업기 오늘은 미니멀 바이크의 대표 주자인 혼다 MSX125의 체인 대 소 기어 교체식이 있는 날이다. 요즘들어 회원님들이 활동 하시는 엠엑이 동호회에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많은 엠엑이 오너님들이 멀리 성남 에스바이크 까지 방문을 주시곤 한다. 아무래도 일전에 다녀가셨던 MSX 커플 회원님들이 입소문을 내주신것 같다. 감사를 드리며... 연비가 좋고 소모품 파츠가 제법 저렴하다 보니 주로 간단한 레저와 통학을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MSX125. 에스바이크 임사장님이 차량의 구동계를 교체하기 전, 필요한 공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이날은 바이크의 대 소 기어와 수명을 다 한 체인 교체 작업을 하게 된다. 먼저 차량의 노후된 체인 링크를 풀러 내는 작업이다. 정을 이용해 X링 또는 O링을 .. [HONDA] 슈퍼 커브110 안개등 장착 및 LED 헤드라이트 교체 오늘은 혼다 슈퍼 커브 110을 타시는 회원 한 분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안개등과 매인 헤드라이트를 LED 벌브로 교체하고자 SYM 라이더스 동호회 공식 지정 샵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해 주셨다. 비니지스 오토바이 명실 공인 세계 1위 혼다 슈퍼 커브 110. 뛰어난 내구성과 말도 안 되는 연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바이크 중 하나이다. 먼저 슈퍼 커브 110에 안개등을 달아주기 위해 에스바이크 사장님이 간을 보는 중이다. 아무래도 전방에 달린 바구니 때문에 생각했던 자리와 달리 다른 곳에 안개등을 달아야만 할 것 같았다. 먼저 커브의 어두웠던 매인 할로겐 라이트를 들어내고 빌트온사의 LED 벌브를 넣어주기 위해 라이트를 탈거해 놓은 모습이다. 이날 슈퍼 커브 110에 장착된 안개등은 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