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4] 킴코 레이싱킹180 튜닝파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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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 킴코 레이싱킹180 튜닝파츠 소개

오늘은 킴코 레이싱킹180의 튜닝파츠를 소개로 이녀석의 모든 리뷰를 마무리하려 한다.

스프린터 스쿠터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자기만의 바이크를 만들어 타는 것도 큰 묘미라 생각된다.

더구나 이러한 프리미엄 차량에는 그 어떤 스프린터 스쿠터 보다 튜닝파츠가 간절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레이싱계열의 바이크들이 그렇듯 튜닝파츠가 상당히 고가에 속한다.

적지않은 차값과 더불어 또 한번의 지름신을 영접해야만 드레스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스쿠터 특성상 다른 바이크들보다 지른만큼 외관상 빛을 보는건 사실이라 하겠다.



언제나 그렇듯...

본인은 모든 후기에 있어 그 어떤 득도 실도 없음을 알리는 바이며

또 한 지극히 개인적인 견문과 취향이 후기에 들어간 만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인한 테클은 정중히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킴코 레이싱킹180의 튜닝파츠 중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것은 LED 안개등이다.

파워드라이브가 내장된 제품으로 일반 4~5만원짜리 안개등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큰 오산이다.

야간 주행에 있어 시야확보에 도움도 될 뿐더러 상대방들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노출시킬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 하겠다. 이녀석은 200% 드레스업 효과와 더불어

어두운 날 라이딩시 당신의 안전을 충분히 도와줄거라 생각된다.



제품명 : 하이빔 프로젝션 안개등

제조국 : 중국

밝기 : 1500루멘

전력소모 : 개당 10와트(보통 바이크의 순정전구가 55와트)

가격 : 본체+브라켓+스위치+공임 포함 15만원

특이사항 : 스위칭에 따른 파박이모드와 항시모드

[자세한 장착기와 후기는 "링크" 클릭 새창으로 바로보기] 




애마의 최종 라인을 장식해줄 LED바이다.

일반 LED바였다면 튜닝파츠 목록에 올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기존의 나와있는 LED바 중 밝기가 가장 좋다.

실제로 이 바에 들어간 LED는 보통 장식 및 튜닝용이 아닌 캠핑조명에 들어간다고 한다.

방수처리 또 한 부식과 때가 묻는 에폭시가 아닌 PVC투명관으로 마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에폭시의 단점을 보완했고 밝기도 더욱 살렸다. 자유자제로 휘는 바의 특성을 활용하면 어디든 부착이 가능하다.

다만 스팩이 좋다보니 가격이 비싼편이고 일반 LED바보다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게 단점이라 하겠다.

보증할수 있는건 6개월의 무상 AS와 언더에 작업 할 경우 확실한 우주선 놀이가 가능하다.

가격은 줄당 공임포함 3만원.




요즘 대세인 LED 매인 헤드라이트!

가격이 고가임에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드레스업

-야간시야 확보

-불법 튜닝에 대한 회피

-소비전력 대폭 감소

주어 들은 이야기 이긴 하지만 소비전력의 감소는 

차량의 연비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정말 많은 회사들이 관련제품을 만들고 있으나

위 사진과 같은 하이제논이나 반디사의 LED를 추천하는바이다.

가격때는 보통 15만원에서 30만원 사이이며 전면 프론트를 전부 열어서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공임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중복되는 튜닝작업이 있을 경우 같이 하는것이

단돈 만원이라도 절약할수가 있다.




LED 미러계의 끝판왕!!

다들 잘 알고 있는 레인보우 백미러이다.

킴코 레이싱킹180엔 제법 커보이긴 하지만 사진과 같은 크롬

 타원형 말고도 더욱 작은 크롬사각과 유광블랙사각도 있다.

백미러의 이름 그대로 LED색과 패턴을 임의로 변경하여 저장해놓고 사용할수 있다.

또 한  OFF땐 비상등과 연동되어 같이 동작하게 된다.

생활방수가 되지만 고압세차와 장시간의 폭우에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레인보우 미러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야간주행시 상대방 운전자로 하여금 자신의 위치를 더욱 노출시킬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1년의 무상AS 기간이 주어지며 가격은 공임포함 12만원이다.


[레인보우 백미러 장착후기 및 소개 "링크" 클릭 새창으로 바로보기]




킴코에서 나온 핸들그립 파츠이다.

순정 튜닝파츠로 가격은 좌우 10만원이다.

역시나 가격이 후덜덜하다.




이것도 킴코에서 나온 순정 튜닝파츠로 조절식 브레이크 레바이다.

가격은 13만원이다. 개인적인 취향일진 모르겠지만...

난 순정 튜닝파츠 보단 차라리 1~2만원 더 주고 XRT를 끼는데 더 낫다고 생각한다.




순정사양인줄만 알았던 에어크리너 커버.

지난 레이싱킹180 시승기에서 시승하셨된 회원님에겐 순정으로 딸려 나오는거라 말했것만...ㅠㅠ

알고보니 이녀석도 순정튜닝파츠였다. 가격은 8만원.




레이싱킹180의 튜닝용 등받이.

이녀석도 순정파츠이다. 레이싱킹180은 출고시 딸려나오는 등받이가 없기 때문에

탠덤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할 법한 튜닝파츠이다. 가격은 12만원.




마지막으로 이녀석의 LED알루미늄발판.

순정 튜닝 파츠 중 가장 드레스업효과가 큰 군이라 하겠다.




순정 튜닝파츠인만큼 이녀석도 다른 파츠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각인되어 있었다.

각인된 곳은 아크릴로 처리가 되어 있으며 별도의 LED불빛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발판의 측면엔 혹시나 있을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이 돌출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마감은 티하나 잡을 것이 없었다.

비싼 레이싱파츠인 만큼 다른 파츠들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듯하였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불이 들어오는 매인발판과 상하 사이드 발판은 별개의 

파츠로 분류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은 튜닝파츠를 발행한 대만 킴코사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차값도 비싼데 이런거라도 시원하게 쏘면 안됐을려나...

아무튼 킴코 레이싱킹180의 발판 풀세트는 25만원이다.

그래도 밑에 야간사진을 보면 비싸다는 생각도 잠시인 듯했다.




지금까지 봐 온 바이크들의 발판 중 가장 고급스럽고 예쁜건 사실이다.

솔직히 내 애마 맥드윙의 발판보다도 훨씬 예뻣다.

대만의 블로그들을 보면 레이싱 계열은 차보단 나오는 튜닝파츠들을 보고 

바이크를 산다고 한다더니... 틀린말은 아닌 듯하다.




분명 위에 본인이 명시한 것 말고도 구동계와 관련해서도 많은 킷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만 이베이를 검색해보니 알수없는 상당수의 파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인이 이녀석을 구매하여 튜닝을 한다면...

구동계를 가장먼저 들어 낼 것이고 그 다음으로 안개등을 할 것 같다.


스프린터 스쿠터를 많이 타본건 아니다. 

허나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본인도 이러한 장르에 대해 더욱 매력과 관심을 갖게된건 사실이다.

앞으로 세컨드 바이크 구매에 있어선 고려없이 이러한 장르를 사지 않을까 싶다.

이상으로 킴코 레이싱킹180에 대한 모든 리뷰에 점찍어본다.


자료도움 : 레이싱킹180 경기총판 성남 에스바이크

제품 및 시승문의 : 070-827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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