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쿠터 티맥스530 윙카 LED 벨로시타 신형 장착기

오늘은 야마하 티맥스530을 타시는 회원님께서

빅스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습니다.

이날은 티맥스530 전용 신형 LED 윙카인

벨로시타를 장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티맥스530의 리어에 벨로시타 LED 신형

윙카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벨로시타 신형 윙카는

연식 관계 없이 티맥스530 시리즈에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LED 윙카를 장착하기 전 모습입니다.

티맥이에 윙카를 장착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카울을 완전 탈거하여

정석대로 배선부터 모두 하나하나 잡아가며

깔끔하게 작업하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반 야매로 해당 부위만 뜯어

윙카를 장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의 방법은 꼼꼼하나 공임이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장착 만족도가 무척 높고

잔고장 날 확률이 거의 없고요.

후자의 방법은 공임은 저렴하나 추후

AS 건이 터질 확률이 좀 있겠습니다.

 

 

 

부분 탈거를 통하여 티맥스530에 벨로시타 신형을

장착하는 에스바이크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부분 탈거인 만큼 배선을 정리하기 위해

카울 내부를 확인하시는 모습입니다.

벨로시타 LED 윙카는 기본적으로 순정

커넥터가 달려있지만 헐겁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커넥터는 제거하시고

배선으로만 꼬아서 결선하시는 게 좋습니다.

 

 

 

장착이 거의 완료돼가는 티맥스530의

LED 윙카 모습입니다. 이번 신형 벨로시타는

수족관 현상을 없앴고, 밝기가 개선된

제품입니다. 다만 우천 시, 또는 고압 세차시

습기는 찰 수 있습니다. 방수 방진이 확실히

개선되긴 했지만 습기 문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금방 없어지는 부분이니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야마하 빅스쿠터 티맥스530에 벨로시타

LED 윙카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확실히 구형과 달리 밝기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충분한 시인성과 멋을

더해주네요.^^

 

 

 

"ㄷ" 내부의 작은 LED 전구는 깜빡이

시에만 불이 점등되게 됩니다.

주변부가 밝아 같이 들어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티맥이의 테일을 담은 모습입니다.

광량이 무척 좋네요.

 

 

 

브레이킹 시 위 사진과 같이 테일 가운데에 있는

다이아 모양의 LED가 점등되게 됩니다.

 

 

 

깜빡이 또 한 밝기가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부하 매칭은 구형과 같이 열이

많이 발생하는 세라믹 저항으로 장착시

심혈를 기울여야 합니다. 솔직히 부하 매칭

으로 같이 포함되어 있는 세라믹 저항은 날려

버리고 릴레이 등으로 깜빡이 속도 값을

잡아주시는 게 밝기도 더욱 좋아지고

제품의 수명도 더 길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 사진은 회원님의 요청대로

야마하 티맥스530의 아가미에

고광도 LED를 넣어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빅스쿠터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에서

신형 벨로시타 LED 윙카 장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