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엑시브 250R 머플러 도미네이터 장착기
본문 바로가기

협력점작업일기

효성 엑시브 250R 머플러 도미네이터 장착기

오늘은 엑시브 동호회 회원님께서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에

머플러를 장착 하시고 자 방문을 주셨습니다.

이 날 장착하게 될 머플러는 DOMINATOR

(도미네이터)란 머플러로 엑시브 250R을

타시는 회원님들 사이에선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전용 머플러가 되겠습니다.

 

 

 

머플러 수혈을 받게 될 엑시브 250R의

모습입니다. 흰색 바탕의 적색 튜닝

파츠들이 아주 잘 어울리는 잘생긴

녀석이네요.^^

 

 

 

효성 엑시브 250R의 순정 머플러 모습입니다.

소리와 기능은 역시나 순정스럽습니다.

둔탁하고 무겁고. 도미네이터 머플러를

장착하게 되면 경량 효과와 배기가스의

원활한 분출로 인해 중고속에서 조금 더

좋은 출력상승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에스바이크 사장님도 처음 달아보는 머플러인

만큼 다른 차량의 장착 사진을 보고

대략적인 방법을 파악하는 모습입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머플러의 장착 와꾸를 잡아가는 동안

필자는 잠시 나와 가을 정취를 느껴

보았습니다. 컴퓨터 다 던져버리고

강원도로 단풍 구경이 무척이나 가고

싶었습니다.ㅠㅠ

 

 

 

본격적인 머플러 작업을 위해 수술대에

오른 효성 엑시브 250R

 

 

 

얼마 전, 샵에서 장착한 디아블로 로쏘 타이어

입니다. 엑시브는 순정 타이어가 워낙 평이

좋질 않아 회원님들이 가장 먼저 바꿔주는

옵션 중 하나라 하네요. 엑시브 250 회원님께선

요놈으로 교체 후 무척이나 만족감을 표시

하셨습니다. 역시 돈이 좋네요.ㅎㅎ

 

 

 

곧 수혈하게 될 엑시브 전용

도미네이터 머플러입니다.

 

 

 

풀 스테인리스 머플러로 유렵에서

만들어진 아주 단단한 녀석이었습니다.

 

 

 

슬립온 방식으로 시스템으로 나오는

머플러는 아니며 기본적으로 소음기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촉매는 엑시브의

매니폴드에 장착되어 있는 만큼 패스하겠고요.

 

 

 

정식으로 들어온 제품인 만큼 구변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머플러 소리는 밑에 동영상으로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확인하시고요.

 

 

 

먼저 엑쉽에 도미네이터 머플러를 달아주기 위해

순정 머플러를 탈거하는 모습입니다. 최하단에

카울과 엉켜 있다 보니 빼내는 게 그다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결국 카울을 최대한 안 뜯는 방향으로 하여

힘들게 탈거한 엑시브 250R의 순정 머플러

모습입니다. 각종 이물질에 많은 오염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스테인리스 재질이었던

만큼 부식 자체는 없었습니다.

 

 

 

순정 머플러를 탈거한 자리에 도미네이터

머플러를 올린 모습입니다. 아직 고정하기

전이며 머플러 자체는 반도로 고정시키게

됩니다.

 

 

 

기존 순정 머플러 나사 자리에 반도를

걸어 도미 머플러를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이건 도미네이터 머플러를 잡아주는

추가 부속품입니다.

 

 

 

삼십분가량을 시름한 끝에

장착을 무사히 끝낸 엑시브 250R의

도미네이터 머플러 모습입니다.

 

 

 

흰색 바탕의 엑쉽이라 어두운 계열의 카본

머플러나 잘 어울리지 싶었는데 막상

이 녀석도 달아놓으니 무척이나 깔끔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매니폴드와 머플러 관의 결합은

기존 순정 머플러와 같이 반도를 이용해

기본 고정을 하게 되고, 머플러 자체도 아래

영상과 같이 다시금 대형 반도를 이용해

고정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엑시브 사재 머플러의 처녀

시동 켜기 입니다. 전문 카메라로 찍지 않아

소리가 왜곡되는 부분이 있고 처녀 머플러인

만큼 아직 소리가 제대로 올라오진 않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은 감안하고 감상해주세요.

 

이상으로 성남 협력점 에스바이크에서

효성 엑시브 250R 도미네이터 머플러

장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