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호회 SYM 라이더스 회원님이 애마
조이맥스 125에 코소 열선 그립을 장착하시고자
협력점 성남 에스 바이크를 방문 주셨습니다.
빅스쿠터 조이맥스 125의 그립은 130mm로
코소에선 이에 완벽 대응하는 신형 열선 그립
아폴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폴로는
이번 대만 코소에서 새롭게 출시한 지능형
열선 그립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조작부가 그립에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겨울철 토시를 착용하고도
조작 면에서 무척 편리해졌습니다.
신형 코소 아폴로 최저가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515552348
조이맥스 125의 좌측 핸들부입니다.
코소 열선 그립 아폴로를 장착하기 위해선
기존에 달려 있는 순정 그립은 모두
날려야만 합니다.
조맥이의 순정 그립이 모두 탈거가 완료되면
곧바로 위, 코소 열선 그립이 투입됩니다.
신형이라 가격은 조금 비싼 게 단점이지만
비싸진 만큼 제품의 퀄리티도 구형과 달리
무척 좋아졌습니다.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요.^^
우측 스로틀의 속지를 깎아내는 모습입니다.
스로틀의 속지를 적당히 깎아줘야만
코소 그립의 삽입이 가능할뿐더러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악셀 그립이
자연스럽게 리턴이 된다는 것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배선을 정리하는 작업보다
위 작업이 가장 중요한 핵심 작업입니다.
스로틀 쪽 그립을 1차로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악셀을 충분히 돌려 본 후 전원과 배선 정리
작업이 들어가게 됩니다.
좌측 코소 열선 그립의 조작부입니다.
버튼이 일체형으로 누가 봐도 순정형으로
보일 만큼 깔끔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이제 열선 그립에 전원을 공급하고
배선을 정리하는 일만 남았군요.
빅스쿠터들은 위 사진과 같이 핸들 커버가
별도로 있어서 배선을 정리해 집어넣기가
무척이나 용이합니다. 특히 핸들 내부 공간이
널찍한 SYM 조이맥스 125는 이러한 부분이
작업의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대만산 코소 열선 그립 아폴로는
향상된 제품의 등급만큼 배선의
커넥터 하나까지 무척 신경 써서 제작
하였습니다. 물 들어갈 틈이 없어요.
코소 열선그 립의 전원은 전기가 제법 잘 나와주는
상시 선(미등/키온/헤드라이트)에서 점프하게 되며
배선 정리 후, 케이블 간섭이 없는지
확인을 해줘야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인들, 아무리 예쁘게 장착했다
한들 배선이 간섭을 먹어 쓸려 버리면 금방 고장
나고 단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SYM 조이맥스 125에 배선을 정리하여
외관 마무리를 끝낸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130mm 조이맥스의 그립에 코소 열선 그립
130mm의 제 사이즈를 사용한 만큼
핸들 밸런스도 살려서 다시 장착하였습니다.
솔직히 요즘 차량들은 밸런스가 워낙 좋아
굳이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스쿠터들에겐
필요 없는 파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동 테스트를 함으로써
그립 히팅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아주 후끈하게 잘 올라와 주네요.^^
이상으로 빅스쿠터 동호회 협력점
성남 에스 바이크에서 SYM 조이맥스 125
코소 열선 그립 작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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