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X125 머플러 스텐 풀 시스템 탈리스만 소개
본문 바로가기

튜닝파츠소개

PCX125 머플러 스텐 풀 시스템 탈리스만 소개

지난번 시간엔 PCX125 전용 카본 탈리스만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같은 태생의 스테인리스
버전의 탈리스만 시스템을 적어보고자 한다.

 

 

 

지난 번 포스팅

http://seventoe.tistory.com/1306

 

 

 

 

 

탈리스만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란 뜻이다.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라이더들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한 제작자들의
배려일까? 그래서인지 머플러 엠블럼
이니셜 T 위엔 작게 영어로 "신의 가호가.."
라는 문구도 하나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탈리스만 스텐 버전은 흔히 SUS라 말하는
304 비자성 오스테나이트로 제작이 되었다.
스테인리스도 종류가 많은데 그 30가지 중
가장 우수한 재질이 바로 304 서스이다.
이러한 서스는 싱크대 제작에 들어가는 스텐과
달리 값비싼 캠핑용 식기 제작에 이용되는
최고급 스테인리스가 되겠다. 때문에 열전도
부분이나 내부식성은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PCX125 전용으로 나온 탈리스만의
머플러 앤드는 위 사진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마다 별도로 기술이 되었지만, 머플러를
구성하는 모든 파츠는 304 비자성 오스테나이트
재질로 제작되어 나사 하나조차 녹이 슬지 않도록
신경 써 제작을 하였다.

 

 

 

 

 

머플러 앤드캡의 나사를 풀면 소음기는
아주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소음기
자체는 카본 머플러 단점의 배기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특수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었고, 이렇게 열전도율이 뛰어난
합금 소재는 원활한 배기를 촉진시켜
차량의 출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머플러의 각 앤드를 잡아주는 부분 또 한
강성 재질로 결합 시켰고, 카본과 달리
은은한 스텐 라인에 멋을 더해 주고자
아일릿 부분은 분체 도장을 하게 되었다.

 

 

 

 

 

 

탈리스만이 매니 폴드와 결합되는 부분은
단일 제작이 아닌 CNC 가공품을 이중으로
덧댐으로써 배기압이 급변하는 위치에
장착된 부속들의 내구성을 올려주었다.

 

 

 

 

 

 

다른 머플러에선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의 매니 폴드 브래킷이다.
핵미사일을 맞아 융해되지 않는 이상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카본 버전과 같이 아르곤 용접을 통해
링 게이지가 걸리는 부분은 추후 노후되어도
탈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제작하였다.

 

 

 

 

 

 

이번엔 머플러만큼이나 중요한
PCX125 탈리스만의 매니폴드 부분이다.
매니폴드 또 한 304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부식이나 녹이 날 우려는 전혀 없다.
중간 조립 없이 완벽히 통으로 된 배기관은
열전도율이 우수한 재질로 만들어진 만큼
배기에 있어도 완벽한 배출을 보장한다.

 

 

 

 

 

 

특히 매니폴드의 앤드와 머플러의 초입이
결합되는 위 부분은 통이라 해도 사이즈
차로 인해 별도의 가공을 통해 붙이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도 탈리스만 풀 시스템 머플러는
특수 용접과 정밀 연마를 통해 추후 탈락될 수
있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머플러와 결합되는 링 브래킷도
아르곤 용접을 통해 내구성을
더욱 끌어 올렸다. 아무래도 강한
스프링으로 걸어 체결하는 구조의
슬립온 머플러 타입인 만큼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는 부분이다.

 

 

 

 

 

매니폴드의 최종 출력 단 부분의
꺾임 라인이다. 강한 배기압이 부딪히는
부분으로 그냥 통으로 되어 있지 않는 이상
굉장히 제작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다.
저가의 머플러들은 조금 쓰다 보면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머플러 자체나, 위 매니폴드
부분의 배기압 저항으로 인해 용접이 깨지는 게
다반사이다. 하지만 탈리스만을 만들어준
OEM 업체는 많은 노하우 때문인지 이 부분은
일반 용접이 아닌 쇳불을 부어 연마를 한 것으로
보여졌다.

 

 

 

 

 

엔진 룸 배기쪽과 직결되는
매니폴드의 시작단이다.
단기통 엔진의 진동을 잘 견뎌 주도록
브래킷은 아주 두껍고 견고하게
제작이 되어 있었다.

 

 

 

 

 

폴드의 중통은 이로 말할것도 없었고...

 

 

 

 

 

이들을 잡아주는 구성품도 모두 같은
재질로 제작이 되어 내부식성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위 사진은 머플러를 스윙암에 걸어주는
체결볼트와 부싱의 모습이다. 겉으로 잘
보이는 매인 부싱은 전기를 통전해 크롬을 씌웠다.
코팅은 오래 버텨주리라 믿는다.


이상으로 혼다 PCX125 머플러
카본 풀 시스템 탈리스만 개봉기를 적어보았다.
다음 번 포스팅에선 실질적인 머플러의
장착기와 배기음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프로토타입 카본/스테인리스

탈리스만 장착 및 제작 이야기
http://seventoe.tistory.com/1242
http://seventoe.tistory.com/1245

http://seventoe.tistory.com/1309

 

 

탈리스만 장착기 및 배기음

http://seventoe.tistory.com/1307

 

 

제품 온라인 판매점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564281799

 

 

 

[제품 장착 및 문의]

SYM 라이더스 동호회 공식 지정

매인 샵 성남 에스바이크

010-6568-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