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PCX125 오디오 우퍼 스피커 튜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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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점작업일기

배달대행 PCX125 오디오 우퍼 스피커 튜닝 작업

오늘은 성남에서 배달대행을 하시는 회원님의

PCX125에 오디오 튜닝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바이크를 타야

하는 만큼 심심한 귀를 달래주기엔 이만한 튜닝

파츠도 없을 것이다. 가끔 세나등으로 음악을

들으면 안되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어폰 개념은 고무장갑을 끼고 코를 파는

느낌이라 비교 할 부분은 아닐것이다.

 

 

 

오디오 파츠 중 엠프와 더불어 가장 중요시

되는 스피커. 이날 사용된 스피커는 킥커 5인치

스피커로 콘지가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있어

방수 방진에 굉장히 강한 내구성을 보여주는

제품이 되겠다. 해상력 또 한 뛰어나서 요즘들어

가격대비 가장 뛰어난 오토바이 전용 스피커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킥커 5인치 스피커 상세 제원

http://smartstore.naver.com/sbike/products/511147925?NaPm=ct%3Djfvz62gg%7Cci%3D2c9f8123f82fd3afe57a1741d7495e76c4c9ffa0%7Ctr%3Dsls%7Csn%3D408496%7Chk%3D35532287b79539e20709557f25ad1d626215ab2a

 

 

 

 

그리고 이에 맞춰 실효출력이 매우 좋은 보스 엠프.

설치 매립형으로 RMS 값이 채널당 40에 육박하는

고퀄리티 제품이 되겠다. 미니 할리나 AF200 같은

엠프들은 RMS 값이 15정도로 이 또 한 본 엠프에

비교할 바는 되지 못한다. 최대출력은 의미가 없다.

1만7천원 짜리 엠프 중에도 500W 짜리가 있다.

 

실효 출력이란 스피커가 찢어지는 음압대 없이

최고로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출력 값, 즉 RMS

는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스펙이 되겠다.

 

보스 엠프 상세 제원 보기

http://smartstore.naver.com/sbike/products/520847316

 

아무튼 사이즈가 굉장히 미니멈 하면서도

출력이 좋다보니 매니아 층만 알고 찾는 엠프 중

하나가 되겠다. 가격도 저렴~

 

 

 

이건 PCX125의 글러브 박스 위에 올라갈

볼륨 조절기다.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과 함께

소리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다.

 

 

 

피돌이의 오디오 우퍼 튜닝 작업은 노하우만

있다면 전면 카울을 모두 열지 않고도 엠프 매립을

포함한 모든 파츠를 장착 할 수 있다. 허나 최소한의

카울 탈거는 필요하다.

 

 

 

가장 먼저 AV 기기 사이에서 중계 역활을 담당할

볼륨 조절기가 장착된 모습이다. 내부에 매립하는

구조로 위 사진과 같이 홀 작업을 해서 장착된다.

 

 

 

이건 PCX125 전용 울림통이다. 울림통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색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베이스 성능을

강화시켜준다. 다만 피돌이형 울림통은 다른 빅스

울림통과 달리 두 개의 스피커가 하나의 울림통에

장착되기 때문에 울림통으로써의 효율은 약간 떨어

지는 편이다. 하지만 일반인은 구분하기 힘들 것이다.

 

 

 

울림통은 피스를 이용해 단단히 고정된다.

굳이 너트를 이용해지 않고도 피스만으로

충분히 고정되기 때문에 고정을 위해 별도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허나 울림통 재질이

FRP로 만든 수제품인지라 강한 힘으로 조이면

피스가 물리는 부분에 크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며 조여줘야만 한다. 울림통의

색상은 바로 준비해 줄 수 있는건 맷블랙 뿐이며

별도의 흰색이나 유광 계열등의 색상은 공장에

보내 작업을 의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좀 더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울림통에 장착된 킥커 5인치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PCX125의 울림통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스피커는 5.25인치(5인치) 이다.

 

 

 

배달대행을 하시는 회원님이신 만큼 최대한

오래 쓰실 수 있도록 배선 작업에 신경을 쓰고

마지막 오디오 밸런싱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잡아드리게 되었다.

 

 

 

울림통이 수제품이라 같은 통이라도 아주 약간씩

모서리 각도가 다른 경우도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일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제품의 장착에 있어서도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다만 수제품이라 통의

면이 고르지 못한 부분도 있기에 이러한 부분은

감안을 해야만 한다.

 

 

 

수시로 타고 내리는 직업 특성이라해도

본 차량의 오디오 작업으로 인한 간섭은

거의 없는 편이다. 쓰다가 발에 맞아 울림에

흠집이 생긴다 해도 유지 보수가 수월한

편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볼륨 조절기는 사용 시, 우천에 대해 완벽한

100% 방수를 보장하지 않는다. 때문에 가급적

비를 안 맞는게 좋긴 하지만 관리법을 안다면

문제될것도 없다. 그래도 고압 세차장에서의

직분사는 주의해야만 한다.

 

볼륨 조절기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볼륨 제어 시

지지직 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땐

조절기 캡을 손으로 열고 조절기의 가변저항

쪽으로 방청제 및 에어건 작업만 해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

주기를 놓치면 조절기가 아예 고장이 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다.

 

 

PCX125에 대한 에이징법과 EQ 튜닝은

분량이 많아 다음에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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