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맛집 남한산성 김가네에서 급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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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투어

성남맛집 남한산성 김가네에서 급벙...^^

성남지역 라이더들의 아지트인 성남맛집 김가네...

항상 사장님이 바이크 타시는 분들 만큼은 대우를 잘 해주시기에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오늘은 조촐하게 세차나 하고 양만장가서 커피나 한잔 먹고 오려 했습니다만...

어찌하다보니 야식을 먹게되었습니다. 성진님덕에 좋은 회원님도 소개 받고 괜찮은 하루였내요.



▲성남맛집 김가네의 매출의 상당부분은 장애인협회에 기부가 되기 때문에 더 이곳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집만큼 맛나고 저녁늦게 까지 하는 집은 없습니다. 어차피 늦은 시간때는 이곳 말곤 갈때도 없어요...ㅠㅠ 



이성진 회원님...

덩치가 좋으시죠. 같이 다니면 든든해요. @.@



자칭 강남오빠라고 망언을 하고 다니시는 영수님...

혹시 여성회원분 중 이런 강남스타일 좋아하는 분 있으시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산은 좀 있어요. 

도시에서 자랐지만 순박한 친구입니다. ㅋㅋ



할말이 없습니다.



토속음식점이라 인테리어도 엔틱합니다.



성남맛집 김가네는 저녁 8시 이후엔 흡연이 가능합니다. 새벽3시까지 해요.



회원님들의 애마를 담아봅니다.

역시 제 바이크가 가장 멋지내요. @.@





성남에스바이크에서 금일 작업한 탑박스...

버그만용은 구하기가 많이 힘든가봐요. 한달을 넘게 기다려서 작업했다 합니다.





성남맛집 김가네의 주종목은 전류/면류/순대국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이 가장 맛납니다. 가격도 저렴해 부담도 없구요.



개인 기호에 맞게끔 양념을 해서 먹으면 끄읏~



식사가 끝난 후 성진님의 소개로 만난 또 다른 회원님이 합류하셨습니다. 

양만장에 가서 음료를 마신 후 밤공기가 너무 시원한 나머지

필이 꽂혀 돌아서 복귀를 하기로 합니다. 98번 지방도.^^ 양평을 지나 곤지함으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차가 잘 안다니고 한적하니 좋은 코스입니다.


PS : 식사를 제공해 주신 성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야간투어를 끝낸 후 복귀하기 전, 잠시들린 편의점...




커피는 새로 나오신 회원님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깜빡하고 성함을 여쭤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호회를 가입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시도하는 회원님...



새내기 회원님을 위해 열심히 검색을 도와주시고 계시는 성진님...



아나무인 영수님...ㅋㅋ



다른 회원님들은 다음 날 출근을 위해 먼저 복귀 하시고 백수인 저와

 다음 날 출근을 안하시는 영수님과 함께 신천한강을 들렸습니다.

바람도 시원하니...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 바람이 불어대니 모기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수님의 애마 버그만650을 담아봅니다.



버그만에 적재물도 올려놓고 담아봅니다.ㅎㅎ



신천의 한강야경을 담아봅니다.

작은 사진이라 잘 보이진 않지만 솔찬히 불어오는 바람님 덕에 강물도 많이 술렁이더라구요.

여자친구와 왔으면... 하는 아쉬움 빗말을 연발해 봅니다.



자정이 훨씬 지난 시간이라 둔치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누군가의 팔짱을 걸어주고 같이 거닐고 싶은 길입니다.



그래도 때론 오래 알고 지낸 벗이 최고인 듯 합니다.

짤막한 벙개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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