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맛집] 홍천화로구이 맛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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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맛집소개

[홍천맛집] 홍천화로구이 맛집투어

간만에 다시 풀린 날씨~

우랴부랴 회원님들끼리 벙개를 주선하여

홍천맛집인 홍천원조화로구이를 먹기로였습니다.

이 날은 처음 오신분도 제법 계시고 하셔서

제가 로드를 보았습니다. (명택아~~ㅜㅜ)

 

먼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커피값은 셀프! ㅋㅋ

 

 

집결 장소는 이륜관...

모임 시간은 오전10시...

모인 기종으로 봐서는 티맥동호회 같았습니다.

전부 저희팀이라는...

염화칼슘으로 코팅된 도로여건상 안전을 위해 평균시속 120km

참석한 바이크의 최저 배기량은 250cc

명맥을 자랑하던 보이져는 슬슬 안드로메다로...

 

 

얼떨결에 이륜관에서 우리 회원님들에게 납치된 타 동호회의 박경만님의 GS1200입니다.

여행을 즐기신다 하내요.^^

좀 더 친해지면 탑박스 분리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아무튼 홍천맛집 투어 같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보면 편한 형동생 사이가 되길 바라며...

 

 

 

홍천맛집 도착전 15분 거리...

중간 휴식처로 용머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한파가 풀린 직 후라 노면이 상당이 미끄러웠습니다.

제 맥심이가 홍일 점 같이 보이는군요.

그러고 보니 생긴것도 암컷 같이 생겼네...

 

 

(홍천맛집 홍천원조화로구이 도착 전 용머리 휴게소..)

 

날이 풀렸다 하지만 강원도는 역시나 추웠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달리는 내내 영하권 가깝게 온도를 유지해 주셨더랍니다.

바위에 달라 붙은 따개비 마냥 얼어버린 몸을 녹이고자

난로에 옹기종기 모여서 커피한잔들을 하고 계십니다.

근데 이집 보일러가 왜 그렇게 션찮은지...ㅠㅠ

 

 

 

 

노상선 회원님의 모습입니다.

 

 

 

 

홍천맛집 화로구이 투어에 뒤늦게 도착하신 윤성환 회원님...

합류지점을 놓치는 바람에 어디가 어딘지 모르셔서 중간에 다시 돌아가실 뻔 했었내요.

말이 로드지 저도 길치라...ㅠㅠ

의학이 발달하는대로 제 전두엽에 GPS를 한 번 심어보는 방향으로...;;

 

 

박정호 회원님과 정승현 회원님

 

 

뒤늦게 도착하실 윤성환 회원님을 위한 커피 데우기!!

 

 

추운날씨에도 간만의 홍천맛집 투어로 기분이 업되어 있으신 회원님들...

 

 

 

홍천맛집인 홍천원조화로구이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저 체온증을? 보이는 회원님이 있어서 후딱 주차하고 텨 들어갔습니다.

 

 

워낙 유명한 홍천맛집이라 위치나 맛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GS1200을 보니 예전에 지나가던 초딩님들께서 위의 바이크를 보시고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군요

 

"요센 짱깨 배달도 저런걸로 하나??"

"전기공사 하는 오토바이인가?"

"우리집 컴퓨터가 더 비쌀걸?"

 

GS에서 만든 오도방구가 아니라 한 걸 다행으로 생각되는 1ㅅ

아무튼 각설하고...ㅠㅠ

 

 

주차 안내원들을 위해 야외에 설치된 난로...

참나무를 연료로 사용해서 그런지...

주변에만 가도 후끈후끈한게 정말 따셨었습니다.

 

 

늠름한 궁디 자태를 자라하느 티맥스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유승훈 회원님의 1200GT

정말 잘 나가고

잘스고...

명차임은 틀림없습니다.

이것도 조만간 투어러백 작업들어가보겠습니다.

지티께 띠다 팔면 얼마를 줬었더라??

 

 

홍천맛집 "홍천원조화로구이" 에서의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중에 도착해서 그런지 이때까진 사람이 얼마 없었는데

저희들의 식사가 끝날때 쯤엔 자리가 없더라구요...

역시 명가는 명가인가 봅니다.

 

 

 

 

맛은...

이건 뭐 드셔보신 분만 알듯합니다.

기회가 닿으신다면 꼭 한번 들려들 보세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양념고기라 구워낼때 상당한 집중력을 요했었습니다.

시험공부도 이렇게 안했었는데...ㅠㅠ

 

 

 

야밤에 위꼴사진 투척해서 죄송합니다.

 

 

칼칼해진 입안을 달래줄 시레기국

 

 

 

 

 

식사를 끝낸 후 도착한 토마토휴게소...

길이 미끄럽다고 주의를 줬는데도 프리를 주니 150km씩 땡기며

광속질주들을 하시더라는...ㅠㅠ

 

 

 

 

 

마지막은 박경만 회원님의 사진으로 마무리.^^

다들 무사복귀하였습니다.

간만의 중거리 투어인지라 정말 즐거운 라이딩이였습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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