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맛집] 이색적인 조리법!! 성원닭갈비

작년 12월

에스바이크 사장님께서 저녁을 사주신다 하기에 동호회 형님을 모시고

성남에 소문난 맛집인 성원닭갈비를 다녀왔습니다.

저 또 한 아는 사람에게 추천받은 성남맛집으로 딱 한번 다녀 갔었는데

성원닭갈비집 만의 독특한 조리법과 맛을 잊지 못해 다시 금 찾게 되었습니다.

 

 

▲상가건물 사이에 콕! 하니 숨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겐 찾기가 다소 어려울수 있습니다.

성남맛집 성원닭갈비는 이 자리에서만 20년을 하였다 하내요.

항시 사람이 많아, 같은 사장아래 성남내 다른 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년이면 풍월이라고 20년이나 했기에 맛집으로써는 더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가격도 상당하 저렴한 편입니다. 큰 것을 시키면 네명이서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평일 늦은 저녁임에도 항상 사람이 많은 성남맛집인 성원닭갈비 내부 전경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장사가 잘되어 바꿀만도 한데 초창기 오픈했을적 모습을 소박하니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께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성남 닭갈비 맛집 성원의 매인요리사진)

 

▲오늘의 매인요리인 닭갈비 중자 입니다.

헌데 특이한 점은 닭갈비인데 육수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신기하죠?

얼핏 보기엔 닭도리탕으로 오해할수 있으나 고기를 잘라내어온 모양새만 보아도 분명 닭갈비가 맞습니다.

 

 

▲매콤한 닭갈비로 인해 성이난 입안을 가셔줄 미역냉국입니다.

미역 특유의 비리함도 없고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중독성이 거진 뭐;;;;;; 한대하는 먹고 온 듯 합니다.

 

 

 

▲김치 또 한 일반 한식다에서 나오는 그런 맛이라기보단...

성남맛집 성원닭갈비에 마춰 만들어진 그런 김치 같았습니다.

 

 

 ▲불난 입안을 시원히 개워낼 사이다 한잔...

 

(성남 닭갈비 맛집 성원의 매인요리사진)

 

▲지금은 닭갈비를 쪼리는 중...

일반 춘천닭갈비처럼 볶아내는 방식이 아닌 쪼려내기 식으로 조리를 합니다.

맛의 깊이는 육수를 얼마만큼 끓여 쪼려내냐인데, 얼추 육수가 걸죽하게 변할때 쯤 약불로 줄이면 됩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완성된 음식을 찍었어야 하는데 이미 반이상 먹고 찍어버렸습니다.ㅎㅎㅎ

치명적인 맛에 촬영까지 잊어버린...ㅠㅠ

매콤하고 단백하고 쫄깃하고 개운한 맛을 찾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당분간은 춘천닭갈비는 못먹을 것 같습니다.

 

 

 

 

▲고기를 다 건저먹고 쪼려낸 육수에 밥을 볶아 먹었습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상당한 맛을 자랑하는 볶음밥이였습니다.

개인적 차이겠지만...

밥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ㅎㅎ

참기름 냄새 풀풀 풍기며 그릇에 눌러앉은 밥을 벗겨먹는 재미란..@.@

뭐~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에스바이크 사장님의 애마 ㅋㅋ

 

 

▲요건 제 애마 맥심400

 

 

총점을 내려본다면...(5점만점)

 

맛 : 4.5

가격 : 4.0

양 : 4.5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들과 가볍게 외식하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 2만5천원 가지고 4인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으니까요.

아~ 그리고 영업시간은 다른 음식점 보단 짧습니다. 보통 늦은 오전부터 저녁 11시까지만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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