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맛집] 서울근교 "신가네 옛날 감자탕"
본문 바로가기

라이더맛집소개

[성남맛집] 서울근교 "신가네 옛날 감자탕"

한달 쯤 되었을까요? 에스바이크에서 삼삼오오 모여 떠들며 놀다가

바이크 동호회 형님께서 성남에 새로 오픈한 감자탕 맛집이 있다 하길래

가 보았었습니다. 당시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았었기에

지금에서야 다소 뒤늦은 기억을 더듬으며 포스팅해봅니다.^^

 

 

 

서울근교에 위치한 성남맛집 신가네 옛날 감자탕은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깨끗한 간판만 보았을땐 오픈한지 얼마안된 뜨네기 음식점 같아 보이지만...

신가네 감자탕은 막무가내로 오픈간 막연한 음식점이 아니라 성남 본점이 대성황을 이루고 손님이 미루어 터져

본 점에서 분가한 프렌차이즈식 체인점이 아닌 본점아닌 정식분점입니다.

때문에 매장도 본점 사장님이 직접 관리할 뿐더러 본점과 같이 분점도 똑같은 식자재로 요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근교에 위치한 성남맛집 신가네 옛날 감자탕 내부 전경입니다.

분점이 오픈하지 얼마 되질 않아서 그런지 실내는 상당히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입니다.

 

 

감자탕 메뉴의 전반적인 가격은 서울과 비교 하였을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었구요.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집인 만큼 다른 조잡한 메뉴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메뉴에 보이는 사진만큼 풍성하게 나온다 보심 되겠구요.^^

 

 

성남맛집 신가네 감자탕집에서 사용되는 레어급 콩나물입니다.

감자탕 국물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히든카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자탕 시식에 앞서 이 날 이곳을 추천해 주시고

같이 자리를 해주시는 것도 모자라 감자탕까지 사주신 우리 오도방구 동호회 회원님들...^^

정말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고기도 많고 버섯과 콩나물 등 여러가지 식자재들도

부족함이 없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식자재들의 대량 투척으로 국물이 넘칠까 싶어 버섯을 세워서 내주셨습니다.

묘한 발상입니다.ㅋ

 

 

맛난 감자탕 고기를 무참히 발라먹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스들 ㅋㅋ

 

 

오직 성남맛집 신가네 감자탕에만 어울려져 먹을 수 있는 치명적인 깍두기!!ㅋㅋ

 

 

이 날은 오도방구를 안타고들 오셔서 가볍게 소주 한잔씩 했습니다.^^

솔직히 밥도 밥이였지만 회원님께서 새로 구매하신 카메라를 보기위해 모였던게 아니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신가네 감자탕이 야물딱지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쯤 됐으니 이제 맛에대해 말씀을 드려본다면...

상호명을 그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남맛집 신가네 옛날 감자탕"

 

어떻게 보면 좀 억지로 풀어쓴 느낌은 있지만서도...

 

1.옛날 감자탕이기에 수입육이 아닌 100% 국내산 냉동아닌 냉장육만 사용을 합니다.

 때문에 감자탕을 끓여내는 시간이 조금만 넘어가면 고기가 녹더라구요

 그래서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2.옛날 감자탕이기에 조미료는 정말이지 조금만 사용하신다 합니다.

주로 소금과 간장을 이용하시고요, 때문에 MSG로 만들어낸 감자탕에 길들여진 분들은

신가네 감자탕이 심심하거나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조미료가 안들어간 감자탕은... 뒷맛이 정말 끝내주죠.^^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하고....

 

3.옛날 감자탕이기에 모든 식자재는 일부도 수입이 아닌 완벽한 국산만을 사용하신다 합니다.

 

 

감자탕이 다 익었으나...

오늘의 모임 목적은 오도방구가 아닌 사진이기에 ㅋㅋ

시식 전 찰칵찰칵 정신들이 없습니다.

 

 

동호회 형님이 이번에 구입하신 캐논 6D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본체를 컨트롤 하고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바로 각종 사진관련 컨텐츠를 생성할수가 있더라구요.

많이 살아본 나이는 아니지만...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쌈빡한 깻잎과 그의 친구인 팽이버섯을 강제 구금시켜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고기보다 야채들이 더 맛있던 것 같더라능;;;

그렇다고 신가네 감자탕 고기가 맛이 없다는건 아니구요.ㅎㅎ

 

 

이야기 하느라 시간을 좀 놓쳤더니

감자탕의 살이 흐물흐물 해져버렸습니다.ㅠㅠ

그래도 맛은 어디 안가더군요.^^ 숟가락으로 벗겨먹는 재미도 쏠쏠했었습니다.

맛이야 당연 으뜸이고요.

 

 

정신없이 몇 번 쪽쪽 팔았더니 순식간에 뼈들이 동 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차 주문한 밥볶음!!

 

 

 

 

추접스러워 질 것 같아 더는 말씀 안드릴께요.ㅠㅠ

오다가다 생각나시면 꼭 한번 가셔서 식사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새로 분점을 낸곳은 성남 은행동 점인데

오픈한지 얼마 되질 않아 위치정보가 없습니다.

때문에 근처 위치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상에 학년마트라 보이는 곳 근방입니다.

 

 

 

 

 

 

서울근교에 위치한 성남맛집인 신가네 옛날 감자탕을 먹은 후

입가심을 위해 찾은 남한산성 김가네...

이미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이 곳 김가네 여사장님이 바이크 동호회 분들에게도

친절하게 잘해주시는 걸 알기에 항상 들리는 곳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이러한 완소 아메리카노가 천원이라는 점!!

인스턴트가 아닌 일반 전문 바리스타가 뽑아주는 그러한 기계로 즉석에서 커피를 추출해 줍니다.

서울근교 그 어딜 눈씻고 찾아봐도 따뜻한 장작난로를 쬐가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곳은

이 곳 성남 남한산성에 위치한 김가네 밖엔 없습니다. 장담하는데 유일한 곳입니다.

전엔 봉쥬르를 자주 갔었는데

커피값도 터무니 없이 비싸고 흘러나오는 노래도 구리고

무엇보다 지들 커피를 안사먹고 앉아 있으면 눈치를 얼마나 주던지;;;

조만간 봉쥬르 안티로 돌아설 예정입니다.

 

가볍게 커피한잔 하고 바이크 외 카메라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라

딱히 남는 사진은 없구요.^^ 이 외 몇 장만 더 올려봅니다.

날 따뜻해 졌다고, 그리고 간만이라고

너무 쏘고 다니지들 마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블로거에겐 댓글과 추천이 Real 큰 힘이 됩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오니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꾸~욱 눌러주세요.^^

NAVER 모토캠핑 동호회(▼배너 클릭시 모캠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