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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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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동호회 투어 홍천 화로구이 & 미약골 휴양림 20180819다음넷S&K 라이더스모토캠핑 여름 끝자락의 마무리 투어 용문 휴게소 -> 홍천 무궁화 화로구이미약골 휴양림 -> 양평 만남의 광장 복귀 한 달 넘게 지속되었던 여름 폭염의종지부를 찍기 위해 마무리 투어가주선되었다. 적어도 이른 오전과 오후엔그나마 달릴만했기에 추춤했던 이들의발길을 끌어 모아 봤는데, 아직까진한 낮의 폭염이 있었음에도 제법 많은회원들이 참석을 해주었다. 라이더들이 없는 휴게소를 골라집결지를 선택해서 그런지 한산하니 우리만의 끊기지 않는 대화가오고가고 있었다. 다만 승용차를운행하는 이들에겐 반대로, 우리들은그들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회원들에게 먹일 과일과 새로산 해먹.여름의 마지막 기분을 내고자 큰 마음먹고 해먹은 샀으나, 모토캠핑에 맞지않는 패킹 사이즈 때문에 곧 계륵..
[오토바이 동호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20180822. 한 발짝 물러선 폭염에 그나마 숨이 들어갔다. 완벽하게 가신 날씨는 아니었지만 제법 선선한 바람탓에 오랜만의 회원들과 밤도깨비를 자처 하며 잠수교에 모여들 수 있었다. 치킨과 콜라는 지인들과의 빠질 수 없는 한강 고수부지 단골 메뉴이다. 다만 라이더들에겐 늘 배부를 수 없는 식단이기도 하다. 뭐 어찌되었건 부족한건 각자 집에서 해결해도 되겠지만 무엇보다 이날의 포커스는 그간 서로간의 없었던 진득한 대화였다. 필자는 사진을 담느라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분위기 자체는 충분히 즐기고 있었던것 같았다. 달달했던 다과는 이야기의 끊길 법한 공백의 서먹함을 채워줬고 어두웠던 공간의 랜턴은 겨냥하듯 우리를 더욱 안으로 모여들게 하였다. 폭풍 전야라 했던가...(솔릭) 바람은 몹시 불었지만 무거웠던..
성남 오토바이 수리 전문 에스바이크 골드윙1800 전체 점검기 오늘은 필자의 매인 애마인 골드윙1800 의 2만 킬로 전체 점검을 하는 날이다. 과연 메뉴얼대로 해도 되는지, 아니면 타는 이에 따라 점검 조건을 달리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잡아 볼겸 해서 성남 오토바이 에스바이크에서 그 속을 파보기로 하였다. 본 포스팅은 골드윙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케미컬류에 대한 상식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일반 회원이 같이 읽어도 좋을거라 생각된다. 먼저 차량에서 엔진오일을 빼냈다. 메뉴얼상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약 1만 2천 킬로. 물론 길들이기를 제외한 메뉴얼상의 교환 주기 수치로 전혀 오일의 악조건이 대입되지 않은 수치가 되겠다. 우리가 말하는 흔한 공 인연비는 트래픽이 없는 서킷에서 정속으로 주행을 했을 때의 연비를 말한다. 때문에 메뉴얼상에 명시된 오일 교체주기 또한 ..
[판매완료] 2018 올 뉴 포르자300 신동품 판매 ☞판매지역 : 성남 중원구 하대원동 ☞제작사 : 혼다 ☞모델명 : 2018 올 뉴 포르자300 ☞배기량 : 274 ☞제작년식 : 2018 (7월 ☞적산거리 : 킬로(조금씩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사고유무 : 무(제쿵도 없음) ☞서류유무 : 모두 보유 ☞가격 : 만원 (절충 불가) ☞절충유무 : 불가 ☞튜닝내역 : (공임 포함가) -기비 돌로미티 46L 55만원 -기비 범용 플레이트 7만원 -포르자300 순정 리다이 25만원 -AMA S780 2채널 블박 39만원 -탈리스만 안개등 에디션 24만원 (스위치 및 전용 브라켓 포함) -포르자300 전용 피팅컷 꺾임 LED 20만원 (전후방 4줄 및 스위치 포함) -블루샤크 쿨시트 2만원 -바이크 브로스 거치대 3만원 튜닝비용 총 175만원 ☞소모품내역 : ..
포르자300 타고 남한산성 맛집 김가네 마실 업무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 배는 고프고 일도 무료하고... 차라리 누군가 일을 시켜 마무리가 보이면 속은 편하지 싶었다. 뭐 별수 있으랴. 일도 손에 안 잡히는데 앉아 있어 무얼하랴. 만사 다 내려놓고 가게를 박차고 나왔다. 오랜만에 포르자300에 오른다. 아직 길도 안 난 녀석으로 애써 정을 붙이려 하곤 있지만... 역시나 매인 바이크들이 많다 보니 쉽사리 마음을 주긴 어려웠다.ㅠㅠ 그렇게 샵에서 나와 남한산성 정상에 다랐다. 하지만... 단 한 개의 시원함도 없었다. 뭐 어차피 늦은 식사가 목적이긴 하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다. 주행 중, 계기판의 온도를 보니 무려 33도. 남한산성 꼭대기가 이정도인데 다른곳은 어떨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남한산성도 한산하긴 마찬가..
20180803 오토바이 동호회 폭염 기념 빅사이트 밤마실 모임 미친 날씨... 지칠 줄 모르는 폭염속에서 투어는 고사하고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간의 근거리 왕래조차도 많이 줄어버렸다. 연일 갱신되며 내달리는 날씨는 결국 거의 모든 라이더들의 발목을 묶어 놓는가 하면 하나 같이 야행성 잉여들로 탈바꿈 시켜 놓게 되었다. 그래도 한 참 시즌인데 본전 생각은 간절했을터... 그나마 조금 시원하다는 한강 둔치의 라이더 성지인 빅사이트를 축으로 금요일 밤 모임을 진행하였다. 날이 더웠던가... 보통 금요일 이 시간 때면 많은 라이더들로 북적거려야 했던 이곳도 이날만큼은 한산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원한 냉기가 우리를 맞았다. 끕끕했던 기분은 좋은 느낌으로 돌아서고 이내, 언제 더웠냐는 듯 빅사이트 내부 이곳 저곳을 서성이며 달라진 내부 단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게 되었다..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 에디션 인테그라750 장착기 혼다 인테그라750. 이날은 동호회 회원님이 탈리스만 안개등 에디션 런칭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이벤트 링크 안내] http://s-bike.kr/221301642142 일제 차량들은 BMW와 같은 유렵 차량들에 비해 전기 튜닝 작업이 매우 수월하다. 별도 의 스캔 없이도 기존의 배선 용도만 정확히 알고 있다면 계기판에 오류가 뜨거나 다른 문제등이 생기진 않는다. BMW나 일제 차량 이나 전체적인 전기 튜닝 난이도는 비슷하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일제 차량들이 카울군들이 핀으로 되어 있어 때론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까닥 잘 못 만지거나 힘 조절을 잘못 하면 카울핀이 부러져 버리기 때문이다. 인테그라750에 오토바이 안개등 장착을 위해 엘자형 브라켓을 가공한다. 그리고 ..
2018 포르자300 남한산성 드라이브 테스트 시승 후기 며칠 전, 어렵게 구한 포르자300을 오픈하고 가장 먼저 남한산성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 쿼터급 스쿠터 시장은 이제 포르자300으로 통 할 것이다. 아직 길들이가 끝나지 않아 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6천 RPM 이하로 충분히 고갯길을 넘나들며 80킬로 가량을 탔으니 어느정도 썰은 풀 수 있을 것 같다. 첫 시승기는 길들이기가 끝나지 않는 상태라 간략하게 정리할 것이며 우선 기본적으로 느낀 포르자300에 대해 몇 자 적어보도록 하겠다. 야간 주행으로 남한산성을 찾은 이유는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대게 헤드라이트가 어두운 편이기에, 그리고 본 남한산성 코스는 차량의 선회력이나 안정성, 그리고 가속도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에 선택한 장소가되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