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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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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탈리스만 LED 안개등 튜닝 모토캠핑 동호회 회원님께서 요즘 한 참 재미지게 타고 계시는 하야부사에 탈리스만 안개등 장착을 위해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해 주셨다. 장착 이유는 고속 주행 차량인 만큼 야간 주행 시, 빠른 시야 확보가 우선시 되야 하는데 외눈박이 라이트 특성상 이러한 부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야부사 오너들도 이러한 개선 사항을 알곤 있지만 안개등 장착으로 인한 외적 미관이 떨어지는 이유로 하지 않고 있는데 야간 주행이 많은 오너라면 안개등이 아니더라도 헤드라이트의 밝기를 개선 시킬 필요는 분명 필요할 것이다. 본 차량에 맞는 전용 브라켓은 없다. 때문에 탈리스만 세트에 포함된 기본 엘자형 브라켓을 이용해 임가공을 위 사진과 같이 해야만 했다. 사용된 브라켓은 3T 풀 스테인리스로 녹이 나지 않는등 내구성 하나..
배달대행 PCX125 오디오 우퍼 스피커 튜닝 작업 오늘은 성남에서 배달대행을 하시는 회원님의 PCX125에 오디오 튜닝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바이크를 타야 하는 만큼 심심한 귀를 달래주기엔 이만한 튜닝 파츠도 없을 것이다. 가끔 세나등으로 음악을 들으면 안되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어폰 개념은 고무장갑을 끼고 코를 파는 느낌이라 비교 할 부분은 아닐것이다. 오디오 파츠 중 엠프와 더불어 가장 중요시 되는 스피커. 이날 사용된 스피커는 킥커 5인치 스피커로 콘지가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있어 방수 방진에 굉장히 강한 내구성을 보여주는 제품이 되겠다. 해상력 또 한 뛰어나서 요즘들어 가격대비 가장 뛰어난 오토바이 전용 스피커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킥커 5인치 스피커 상세 제원 http://smartstor..
3월 18일 S&K 라이더스 시즌 오픈 투어 문경새재 이날은 고대하던 18년 첫 정식 투어가 있었던 날이다. 이번 봄은 경칩이 지났음에도 날씨가 녹녹치 않아 3월 후반이 되서야 시즌 오픈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 최종 목적지는 문경새재로 이천 응암 휴게소를 집결지로 하여 달리게 되었다. 모임 주최자였던 만큼 가장 먼저 도착하여 속속들이 당도하는 회원님들을 챙기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충청도로 내려가는 라이더 들의 성지이자 절기상 지금 가장 많이 모일 때인만큼 다른 라이더들과 섞이지 않도록 리딩을 해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제법 이른 오전시간이었음에도 많은 라이더들이 봄 기운을 만끽 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모임 약속 시간이었던 오전 10시에 이르자 더욱 많은 라이더들이 이곳을 메웠다. 오랜만에 조우한 동호회 회원들. 멀리 대구에서 오픈 투어를..
서울 오토바이 제 1성지 잠수교 나들이 3월 14일 잠수교. 남산 김구동상과 뚝섬이 폐쇠된 뒤로 서울의 북악산과 더불어 라이더들의 제 1성지가 되어 버렸다. 아무튼 이날은 다음 날, 종일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 그리고 비온 후 기온이 급강하 한다는 소식 때문인지 평일임에도 많은 라이더들이 때 이른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동생들이 오기까지 잠수교 이곳 저곳을 어슬렁 거리며 주변을 주어 담았다. 한 층 얇아진 시민들의 옷차림은 많은 오토바이의 풍경과 더불어 이젠 정말 봄이 왔다라는 것을 더욱 실감케 하였다. 그나마 이것도 10시 이 후 오토바이들이 빠진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처음 이곳에 발을 들였을 땐, 편의점 주변은 앉을 곳도 마땅치 않았었다. 차라리 이렇게 따뜻할 줄 알았다면 미리 모임을 고지하고 돗자리등을 챙겨 회원님들과 ..
모토캠핑 문경 소야 솔밭에서 18년 첫 동계 활동 18년 새해를 맞고 처음으로 모토캠핑을 다녀오게 되었다. 입춘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까진 무척 추운 날의 연속이였기에 그나마 따뜻하다고 생각되었던 문경으로 향하게 되었다. 출발한 당일의 기온은 영상을 훨씬 웃돌긴 했지만 다음날은 영하 8도 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에 나름 대로 철저하게 장비를 꾸려보긴 했지만, 역시나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게 모토캠핑의 맛이라 해도 모양새가 영 빠지는 건 어쩔수 없었나보다. 골드윙은 시트 모양이 역 아치 모양이다보니 짐들이 예쁘게 자리를 잡는 다는건 더욱 어려워 보였다. 수안보 초입쯤 다달었을 때 음용할 식수와 빈속을 달래줄 베지밀 하나로 솔캠의 심심함을 위로해 본다. 모토캠핑을 위해 도착한 문경 소야솔밭. 역시나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아무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무..
길냥이를 위해 임의로 만들어본 급식소 가게 주변에 서식하는 길냥이를 위해 임시 거치소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 따뜻하게 껴 입는 인간도 한파 땐 추위를 피할 수 없다. 하물며 길냥이들은 얼마나 추울까란 생각에 남는 박스가 있어 우랴부랴 만들게 되었다. 어느 기사를 보기 전 까진, 그저 내가 사는 집 근처의 길냥이들과 가게 근처의 길냥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주는 건만으로 만족을 하고 있었지만 현재 세 냥이의 아빠로써 한파 만큼은 어떻게라도 피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간절하게 들어서이다. 매우 두터웠던 종이박스. 고스란히 버려진 박스를 주워 최소한의 입구만 남겨놓고 모두 테이핑을 하였다. 조금이라도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말이다. 그리고 시작된 단열공사. 1차로 하드한 엠보싱으로 기초 바닥을 시공하고 2차로 공업용 뽁뽁이를 이용해 바닥을..
동생 녀석 세나10C 배터리 교체해주기 동생 녀석이 사용하는 세나 10C 모델. 라이더용 블루투스에 액션캠까지 더해진 제품이다. 하지만 캠과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 하나의 배터리가 공유되는데 한 번에 두 기기를 충당하다 보니 충방전 횟수가 많고 그로인해 다른 배터리보다 수명이 짧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되겠다. 아무튼 세나 본사에서 배터리를 유상으로 교체 받으려니 가격대가 좀 있어서 내게 부탁을하게 되었다. 본 제품의 뒷면에 나사를 해체한다. 별나사로 되있지만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도 풀어 낼 수 있다. 총 5개의 나사가 있음. 일반 세나와 달리 10C는 나사가 깊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용되는 팁의 두께도 생각해야한다. 조그 다이얼은 손톱을 넣어 위로 잡아당기면 쉽게 탈거가 가능하다. 세나10C는 일반 세나들과 달리 겹겹의 다중 PCB로 조립되어..
오토바이 보조실드 탈리스만 출고 작업 과정 겨울 철 라이딩 중 한기를 막아주기 위한 오토바이 보조실드. 물론 원리는 난방? 개념이 아닌 주행 풍의 방향을 틀어주거나 바람을 자체를 전면에서 어느정도 차단시켜 줌으로써 라이더에게 직접적인 찬 공기가 닿지 않게끔 해주는 원리다. 이러한 포워드 스포일러는 인터넷에 보면 아크릴 재질 부터 탈리스만과 같이 풀 폴리 카보네이트까지 많은 상품들이 있는데 대게 싼맛에 판매하는 것들이라 굴절도 심하고 표면 흠집도 많은 편이다. 물론 그러한 상품들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딱히 꼬투리를 잡기도 어렵지 싶다. 하지만 탈리스만 실드는 그러한 판매 흐름을 반대로 역행한다. 아크릴이 아닌 카보네이트 재질로 강성, 투명도, 굴절이 현저히 적고 무엇보다 끝 마감이 둥글게 몰딩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