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본문 바로가기

Motorcycle Diaries

(1347)
골드윙1800 스마트폰 거치대 탈리스만 인스톨 작업기 오늘은 지난 5년 간 사용했던 스마트폰 거치대의 내구성 문제로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램마운트 퀵그립. 골드윙1800 장착 운용에 있어 가장 만족도가 좋았던 제품이었으나 결국 세월에 장사 없다고 상판 플라스틱에 대한 균열과 내부 텐셔너의 부식 문제로 그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얼마 전 신제품으로 출시된 탈리스만 퀵그립을 새로이 인스톨하게 되었는데 거치대 운용에 있어 조금 더 편의성을 주고자 후면엔 USB 2구 충전기인 클리프탑을 추가로 더해주게 되었다. 본 제품은 SUS 텐셔너와 풀 메탈 재질의 레일 슬라이드 전개 방식의 제품으로 내구성에 제한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고 무엇보다 퀵그립 특성상 스마트폰에 대한 탈부착이 매우 간단했다. 다행히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
오토바이 열선그립 SYM 보이져125 코소 리모컨 타입 장착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빅스쿠터이다. 위 차량은 SYM사의 보이져125 모델로 19년 하반기에 제작된 마지막 모델이었다. 쿼터급 이하의 빅스쿠터 중에선 가장 승차감이 좋은 차량으로 엔진도 끝물이다 보니 내구성 또 한 트집을 잡을만한 것이 없다. 아무튼 한국에서 만큼은 단종되었다. 이날은 코소 열선그립을 작업하게 되었는데 SYM 같은 대만 차량들은 대게 130mm 그립 사이즈를 사용한다. 이에 코소 유선 리모컨 타입의 히팅 그립을 준비하게 되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코소에선 신형도 나오곤 있지만 아직까진 본 제품의 내구성을 따라올 열선 그립은 없을 것이다. 열선 그립 상세 제원 안내 smartstore.naver.com/sbike/products/5191616334 열선 그립 장착을 위해선 기존의 순정 그립을..
지인들과의 조촐한 커피 밤마실 / 남양주 탐앤탐스 스토리지 지금처럼 더운 시기엔 예전 사진을 돌려보며 기분이남아 시원함을 찾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블로그를 정리하며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지난 년 초 있었던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의 조촐한 모임 사진을 몇 장 줍게 되었다. 아마 4월 중순경. 제법 쌀쌀했던 날로 기억되고 있다. 겨울까진 아니더라도 환절기엔 라이더들이 딱히 갈 수 있는 장소는 그리 많지가 않다. 라이더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피숍등은 비수가리 일찍 문을 닫기 일수였고, 그남아 약간의 라이딩과 경치를 즐기며 도착할 수 있었던 곳은 남양주에 위치한 탐앤탐스 블랙 더 스토리지 카페였다. 이곳은 적어도 자정까지 운영되는 만큼 충분히 동호회 회원들과 수다를 떨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무엇보다 주차장도 넓고 서울과 경기에서 합류하는 이들에건 부담되지 않는 거..
벤리110 LED 헤드라이트 빌트온 H4 장착기 혼다에서 나오는 벤리110은 소비전력이 낮은 할로겐 전구 1개를 사용하여 밤길을 비춘다. 헌데 공차 지면이 워낙 낮은 스쿠터에 단 한발, 그리고 그것도 와트수가 낮은 전구다 보니 야간 시인성이 엉망인건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것이다. 솔직히 서울쪽 시내 위주로만 주행하면 몰라도 이 외 변두리는 여간 캄캄하기에 보조 미등은 필수적이라 할 수있겠다. 그리하여 이날은 벤리110의 순정 벌브를 제거하고 빌트온에서 나오는 LED 벌브 H4 타입을 이식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위 제품은 DC12V 전용이다. 헌데 벤리110의 헤드라이트 전류는 AC구동으로 위 제품이 맞지 않는다. 물론 AC 전용 LED 벌브도 있다. 다만 AC용은 바이크 전용으로써의 배광설계가 거의 되어 있지 않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약하다...
스즈키 버그만650 LED 헤드라이트 스위치 및 배선 정리 며칠 전, 회원님께서 차량의 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위 차량은 뉴 버그만650. 증상은 다음과 같았다. 본 차량은 헤드라이트에 LED 벌브가 들어가 있었다. 헌데 배선을 어떻게 결선한건지 위 사진처럼 로우상시에서도 하이빔이 들어오거나 별도로 장착한 헤드라이트 스위치를 꺼도 벌브가 점등되는 증상이었다. 결국 관련 라인을 모두 뜯어야만 수리가 가능하리란 판단하에 버그만650의 상부 카울을 모두 탈거하게 되었다. 라이트의 배선, 그리고 스위치에 연결되는 미등선 등, 어디서 어떻게 결선이 된건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배선들을 하나둘씩 정리해 나갔다. 굳이 뜯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라인들이 결선되어 있었다. 해당 부위는 전동 실드가 움직이는 라인이기 때문에 가급적 무언가를..
혼다 레벨500 탈리스만 LED 안개등 장착기 조금은 생소한 기종에 샵에 방문을 하였다. 아마 스코업에서 병행으로 수입하는 기종일 것이다. 모델명은 혼다 레벨500으로 광량이 부족한 외눈박이 헤드라이트 도와 밤길을 비춰주기 위해 탈리스만 안개등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안개등의 장착 위치는 엔진가드 브라켓이다. 어쩔수 없이 앞 휀다에 다는 스쿠터들과 달리 위와 같은 위치에 안개등을 장착하면 상대방에 대한 눈부심도 적으면서 광원 효율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를 가능케 하려면 레벨500의 가드에 별도의 엔진가드 브라켓이 올라가야만 장착이 가능하다. 위 브라켓은 두랄루민 재질로 육중한 탈리스만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제작된 브라켓이다. 이건 소소하게 후방 시인성 확보를 위해 달아드린 파박이이다. 시인성을 가져가고 싶은데 많이 튀는걸..
로얄엔필드 하남 본사 관람기 입구에 들어서니 예쁜 클래식 바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얼마 전, 공식으로 오픈한 로얄엔필드 코리아 하남 본사이다. 기존 병행 수입 업체와 달리 공식 딜러로 가격과 AS 정책면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로인해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매니아들이 부쩍 이곳을 찾았고 필자도 관심이 있던 기종이라 그 매니아들의 소개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클래식 모델로 가격은 620만원. 쿼터급 오토바이 가격으로 빅싱글 500cc를 구매할 수 있다는게 세삼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가격에 감성도 살리고, 때마침 약혼녀의 애마도 알아볼 찰라 이 녀석이 딱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생각보다 높았던 시트고 그리고 아무래도 쌩초심차가 타기엔 무리가 있..
할리 스트리트750 비상등 및 크락션 작업기 예쁜 밤색의 할리 스트리트750. 이제 막 400킬로를 주행한 신차이다. 할리 모델 중 가장 접근성이 용이한 모델로 보통 입문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아메리칸 차량 중 하나가 되겠다. 이날은 본 차량에 비상등과 혼(크락션) 작업을 위해 성남 에스바이크로 방문을 주시게 되었다. 바이크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등 스위치는 스쿠터가 아니라면 거의 정해져 있다. 하단에서 별도로 기술하겠지만 비상등 스위치의 장착은 위 사진의 핸들 오른쪽 스위치 뭉치를 잡아주는 나사자리를 이용해 고정하게 된다. 비상등 스위치는 브라켓이 포함되어 있으나 비상등을 관여하는 모듈의 릴레이는 별도로 심어야만 한다. 작업이 까다로운건 아니지만 할리 계열의 바이크 특성상 늘 배선 마감을 깔끔히 하기 위해선 신경을 써야만 하는 부분이다. 배선은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