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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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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무선 충전 거치대 엔맥스125 배달대행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엔맥스125 스쿠터이다. 이날은 오토바이 전용 무선 충전 거치대인 하이제논 X109의 간단한 장착 작업을 진행하였다. 본 파츠는 오픈 핸들바에 장착할 수 있는 브라켓과 본 차량과 같이 백미러 방식만을 사용해야 하는 미러 브라켓 방식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그 활용 범위가 좋은 편이다. 스쿠터에 과도한 전기 장치가 되어 있는게 아니라면 브레이크 미등선만을 이용해도 무선 충전 거치대의 완벽한 운용이 가능하다. 차량의 핸들 커버를 들어내고 전장류에 전원을 인가하기 위한 배선 밑작업을 진행했다. 앞 서 기존에 달려 있던 다른 시거 전장류에 대한 배선을 함께 정리했다. 하이제논 무선 충전 거치대의 모습이다. 3way 피스톤 슬라이드 전개 방식으로 특수 폰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스..
야마하 R3 코소 열선그립 아폴로 장착 한 동네에 같이 사는 동생 녀석이 운행하는 야마하 R3이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굳이 레플리카에 열선그립 하겠다고 바득바득 대들길래 반품이 안 되는 사채업자 마인드로 작업을 해주게 되었다. 아무튼 말렸으나 결국 공구는 들게 되었고... 이렇게 얇상한 순정 그립을 굳이 겨울에 몇 번 타지도 않을텐데 두터운 코소 열선그립 아폴로로? 뭐 아무튼 고갱님의 간곡한 요청인 만큼 별수 있겠는가... 매 년 품귀 현상을 보이는 열선이라 아껴서 팔라 했거늘... R3의 스로틀 쪽 그립을 탈거하고 코소 히팅 그립이 견고하게 안착 될 수 있도록 속지를 임가공하였다. 차종을 막론하고 절대적으로 연마기를 통해 임가공을 해야만 달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해당 부분은 정말 많은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 아무리 전기 작업에 빠..
자가설치 코소 열선 클립온 USB 베스파 GTS300 오늘 포스팅도 역시나 귀차니즘으로 시작되었다. 위 차량은 필자가 운행하는 베스파 GTS300이다.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출퇴근에 있어 조금 더 안락한 라이딩을 위하는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역시나 근본적인 따뜻함은 열선이 진리였다. 하지만 뜯어야한다. 그것도 이 녀석의 전기 특성을 고려한다면 아주 많이 뜯어야 한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다름 아닌 탈부착식 열선 그립(클립)을 오랜만에 매장을 방문한 거래처 사장님께서 써보라고 주신것이다. 안 그래도 귀찮아서 작업을 못 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은 차량을 뜯을 필요 없이 그립에 딸깍 끼우고 보조 배터리나 USB 시거잭에 물리면 작동을 한다 하니 필자의 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 것 같았다. 차량에 달려 있는 젤..
골드윙1800 스마트폰 거치대 탈리스만 인스톨 작업기 오늘은 지난 5년 간 사용했던 스마트폰 거치대의 내구성 문제로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램마운트 퀵그립. 골드윙1800 장착 운용에 있어 가장 만족도가 좋았던 제품이었으나 결국 세월에 장사 없다고 상판 플라스틱에 대한 균열과 내부 텐셔너의 부식 문제로 그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얼마 전 신제품으로 출시된 탈리스만 퀵그립을 새로이 인스톨하게 되었는데 거치대 운용에 있어 조금 더 편의성을 주고자 후면엔 USB 2구 충전기인 클리프탑을 추가로 더해주게 되었다. 본 제품은 SUS 텐셔너와 풀 메탈 재질의 레일 슬라이드 전개 방식의 제품으로 내구성에 제한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고 무엇보다 퀵그립 특성상 스마트폰에 대한 탈부착이 매우 간단했다. 다행히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
오토바이 열선그립 SYM 보이져125 코소 리모컨 타입 장착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빅스쿠터이다. 위 차량은 SYM사의 보이져125 모델로 19년 하반기에 제작된 마지막 모델이었다. 쿼터급 이하의 빅스쿠터 중에선 가장 승차감이 좋은 차량으로 엔진도 끝물이다 보니 내구성 또 한 트집을 잡을만한 것이 없다. 아무튼 한국에서 만큼은 단종되었다. 이날은 코소 열선그립을 작업하게 되었는데 SYM 같은 대만 차량들은 대게 130mm 그립 사이즈를 사용한다. 이에 코소 유선 리모컨 타입의 히팅 그립을 준비하게 되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코소에선 신형도 나오곤 있지만 아직까진 본 제품의 내구성을 따라올 열선 그립은 없을 것이다. 열선 그립 상세 제원 안내 smartstore.naver.com/sbike/products/5191616334 열선 그립 장착을 위해선 기존의 순정 그립을..
지인들과의 조촐한 커피 밤마실 / 남양주 탐앤탐스 스토리지 지금처럼 더운 시기엔 예전 사진을 돌려보며 기분이남아 시원함을 찾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블로그를 정리하며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지난 년 초 있었던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의 조촐한 모임 사진을 몇 장 줍게 되었다. 아마 4월 중순경. 제법 쌀쌀했던 날로 기억되고 있다. 겨울까진 아니더라도 환절기엔 라이더들이 딱히 갈 수 있는 장소는 그리 많지가 않다. 라이더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피숍등은 비수가리 일찍 문을 닫기 일수였고, 그남아 약간의 라이딩과 경치를 즐기며 도착할 수 있었던 곳은 남양주에 위치한 탐앤탐스 블랙 더 스토리지 카페였다. 이곳은 적어도 자정까지 운영되는 만큼 충분히 동호회 회원들과 수다를 떨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무엇보다 주차장도 넓고 서울과 경기에서 합류하는 이들에건 부담되지 않는 거..
벤리110 LED 헤드라이트 빌트온 H4 장착기 혼다에서 나오는 벤리110은 소비전력이 낮은 할로겐 전구 1개를 사용하여 밤길을 비춘다. 헌데 공차 지면이 워낙 낮은 스쿠터에 단 한발, 그리고 그것도 와트수가 낮은 전구다 보니 야간 시인성이 엉망인건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것이다. 솔직히 서울쪽 시내 위주로만 주행하면 몰라도 이 외 변두리는 여간 캄캄하기에 보조 미등은 필수적이라 할 수있겠다. 그리하여 이날은 벤리110의 순정 벌브를 제거하고 빌트온에서 나오는 LED 벌브 H4 타입을 이식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위 제품은 DC12V 전용이다. 헌데 벤리110의 헤드라이트 전류는 AC구동으로 위 제품이 맞지 않는다. 물론 AC 전용 LED 벌브도 있다. 다만 AC용은 바이크 전용으로써의 배광설계가 거의 되어 있지 않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약하다...
스즈키 버그만650 LED 헤드라이트 스위치 및 배선 정리 며칠 전, 회원님께서 차량의 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위 차량은 뉴 버그만650. 증상은 다음과 같았다. 본 차량은 헤드라이트에 LED 벌브가 들어가 있었다. 헌데 배선을 어떻게 결선한건지 위 사진처럼 로우상시에서도 하이빔이 들어오거나 별도로 장착한 헤드라이트 스위치를 꺼도 벌브가 점등되는 증상이었다. 결국 관련 라인을 모두 뜯어야만 수리가 가능하리란 판단하에 버그만650의 상부 카울을 모두 탈거하게 되었다. 라이트의 배선, 그리고 스위치에 연결되는 미등선 등, 어디서 어떻게 결선이 된건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배선들을 하나둘씩 정리해 나갔다. 굳이 뜯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라인들이 결선되어 있었다. 해당 부위는 전동 실드가 움직이는 라인이기 때문에 가급적 무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