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심600 탈리스만 안개등 LED튜닝하기 오랜만에 맥심600의 프런트 들어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 날은 차량에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LED 안개등인 탈리스만 장착을 위함이었는데, 아무래도 맥심 시리즈 들은 메인 헤드라이트가 할로겐 프로젝션 방식이었던 만큼 와트수가 높아도 다른 클리어 타입의 등화 장치보다 밝기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에 달려 있던 사제 스위치는 방수 스위치가 아니라 그런지 이미 기능 온전하지 못한 상태. 결국 안개등 장착을 위해 처음부터 모든 작업을 다 다시 해야만 했다. 맥심600과 400은 엔진만 다르고 모든 형식이 같은데 특히 카울을 잡고 있는 프런트 쪽은 나사가 굉장히 많다. 숨겨진 나사까지 종이컵에 담으면 정확히 7옵으로 두컵은 나온다. 다시 언급하면 나사는 많지만 숨겨진 나사도 있기 때문에 제.. 에너비스 양평 만남의 광장 고양이 구출 이야기 라이더들의 성지로 에너비스 사에서 운영하는 양평 만남의 광장에서 며칠 전 부터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엔 그저 길냥이가 근처에 있겠거니 했지만 관심을 가져보니 요상하게도 건물의 기둥 안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 수 있었다. 휴게소 책임자 분께도 전달해 드렸고 혹시 하루 이틀정도 지나면 어미가 와서 데려가겠지 싶었지만, 무슨 촉 때문인지 그리고 새끼 냥이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대번 자신을 살려달라는 울부짖음이었다. (이미 내게 발견된 후 만 하루 이상 지난 상태) 바로 이 기둥... 기둥 외벽을 감싸고 있는 인테리어 마감재 내부에서 나는 소리로 판명됨 고양이가 빠져버린 통로는 수직 경로아닌 미로 구조로, 구조대원이 들어가기도 힘들 뿐더러 와이어등을 이용해 새끼 고양이를 꺼내 본다는건 더더욱 불.. 빅사이트 + 양만장, 동호회 회원님들과 함께한 오랜만의 밤마실 지난주엔 몇 몇 지인들과 함께 모처럼 밤마실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래봐야 매일 밥먹듯이 들나드는 곳이긴 하지만 여럿이서 함께하면 자주 오고 가는 곳도 이상할치 만큼 덜 지루하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아무튼 첫 모임지는 팔당의 빅사이트. 날이 추워서 그런지 이날은 차가 더 많았던 것 같았다. 오직 난방을 목적으로 타고 나온 필자의 골드윙;; 그냥 단지 좀 더 따뜻하다는 이유로 끌고 나왔다;; 바이크는 스쿠터가 역시나 제일 편하다. 불타는 금요일인데도 가게 내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아직 피크 타임이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대게 라이더들이 팔당과 양평 라인에 몰리는 절정 시간은 밤 10~11시 사이이기 때문이다. 다른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따뜻한 라떼 한 잔으로 몸을 녹녹하니 해본다. 어떤 원.. 벤리110 코소 열선그립 아폴로 튜닝하기 샵이 있는 성남 인근에서 배달을 하시는 분의 벤리110.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튜닝 열선그립인 코소 아폴로 장착을 위해 에스바이크를 방문 주셨다. 이번 아폴로도 작년과 같이 수량이 얼마 없어서 공구도 못하고 선착순으로 장착해주고 있었는데 어찌 알고 시기를 맞춰 잘 찾아와주셨다. 제품 상세 제원 링크 http://storefarm.naver.com/sbike/products/515552348 벤리110의 악셀링 쪽은 속지와 겉지가 따로 되어 있다. 겉지는 잘라서 버리고 속지만 아래와 같이 임가공을 해서 장착을 하게된다. 장착에 있어 사이즈 부분이 워낙 민감한지라 임가공 작업은 신경이 곤두서곤 한다. 조금만 잘 못 갈아버리면 구멍이 생기기 일수고 무엇보다 유격이 커지기 때문에 본드가 아니면 장착을.. 양구 맛집 투어 "강원도 단풍 힐링" 강원도의 단풍이 절정이었던 지난 시월의 중순 쯤 되었을 것이다. 이날은 SYM & KYMCO 라이더스 동호회의 정기투어가 있던 날로 때 맞춰 단풍 힐링 투어를 나가기 위해 1차 집결지었던 양평 용머리 휴게소에 모이게 되었다. 1차 이동 목적지는 양구 맛집 "부흥식당의 묵은지 닭갈비" 필자의 매인 애마인 버그만650. 다른 기종도 보유를 하고는 있지만, 배기량 상관없이 내겐 이 녀석이 언제나 으뜸이다. 편하고, 모토캠핑을 위한 짐적재도 괜찮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던 상운 동생의 티맥스 DX. 큰 마음 먹고 불과 며칠 전 구매한 차량인데, 와이프의 반대였을까? 결국 다시 되팔게 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은 오전이 어찌나 춥던지, 안 그래도 빈속이다보니 한기는 더욱 몸을 파고 들었다. 동생이 .. 스쿠터 머플러 도색 보이져125 녹 제거 작업기 불과 며칠전이었다. 스쿠터를 중고로 구매 후 에스바이크를 처음 방문하셨던 회원이었는데 다른 곳을 다 점검하고 나서 머플러를 슬쩍 보니 녹으로 인한 부식이 심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 머플러 부식은 천공이 생길 정도로 방치되면 겉잡을 수 없는 붕괴가 진행되기 때문에 차주에게 말해 빠른 시일에 도색을 하시라 말씀을 드렸는데, 다행히 바로 재방문을 주시게 되었다. 보이져125에서 머플러를 탈거한 모습. 거의 뭉드러지기 직전의 보이져 머플러. 왜일까? 다른 차량에 비해 유난히 대만 차량들의 머플러는 녹에 의한 부식이 금방 진행된다. 그렇다고 부식되어 깨져버린 머플러를 새것으로 교체하려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선 금전적 지출을 줄이려면 미연에 방지를 해주는 것이 가장 최상책이다. 지금.. 평창 모토캠핑 뇌운에서 1박 3일 정기 모임 지난 달 있었던 모토캠핑 동호회 평창 정기모임. 예정 캠핑 일정은 토, 일 이었으나 선발대들은 그보다 반 나절 앞서 짐을 꾸려 양만장에 모이게 되었다. 이른 모임이 딱히 좋은 사이트 선점을 위한 알박기는 아니었으나 조금 피곤해도 금요일 늦은 저녁에 출발하면 일요일 복귀 시, 2박을 하는 것 같은 기분과 1박을 했을 때 보다, 더욱 심신이 편한걸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필자도 요즘들어 이렇게 이박 아닌 일박삼일의 일정을 즐기고 있다. 나름 9월이라고 저녁이 되면 서늘해지는 강원도의 기운 탓에 무리해 장작을 픽업하게 되었다. 모처럼의 정기 캠핑인데 추위를 떠나 기분을 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컷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무리한 픽업 탓에 탑박스의 브라켓에 유격이 발생...ㅠㅠ 늘 언제나 함께 해주는 .. 혼다 X ADV 엑드방 안개등 장착 및 2WAY LED바 튜닝 요즘들어 무척이나 갖고 싶은 혼다의 X ADV 약어로 엑드방이라 불리는 녀석이다. 스쿠터 같이 보여도 엔듀로 DCT 장르다. 온로드와 임도 모두를 만족시켜준다는 뜻인데, 시대 흐름에 따라 만든 듀얼 퍼포츠!! 시골길을 달려본 이는 그 맛을 알터, 그런 니즈를 겨냥한 신규 장르라 봐도 과언이 아니겠다. 아무튼 이날은 이 녀석이 성남 에스바이크에 전후방 시인성 확보를 위해, 전방엔 탈리스만 안개등 장착과 후방엔 하이제논사의 2WAY 실리콘 면발광 LED 바를 장착하게 되었다. 에스바이크 사장님도 처음 뜯어보는 기종인 만큼 약간의 난색은 감출 수 없어 보였다. 번외로 매인 작업에 앞서 먼저 시작한 2WAY LED 사각 리플렉터. 기본적인 상시 LED 점등에 브레이크 신호가 들어 가면 더욱 밝게 빛나거나 아예 .. 혼다 슈퍼 커브 110 LED 안개등 탈리스만 장착기 멀리 의정부에서 부터 이 작은 녀석을 타고 달려오신 손님이 있었다. 출고한지 얼마 안 된 듯한 혼다 커브 110인데 역시나 작은 배기량에 외눈박이 헤드라이트라 그런지 밤눈이 무척 어두운 편이었다. 이에 회원님은 야간 시인성 확보차 LED 안개등인 탈리스만 장착을 요구 하였다. 슈퍼 커브110은 중형 사이즈의 탈리스만과 같은 안개등을 장착하기 위해선 위 사진과 같이 축심보를 이용해 전용 브라켓을 걸어 주어야만 장착이 가능하다. 가끔 프런트 바스켓에 안개등을 장착 하시는 회원들이 있긴 하지만 뽐세도 엉망이고 효율도 무척 떨어진다. 무엇보다 브라켓을 위 사진과 같이 장착하는 것보다 가공비가 더 나온다. 에스바이크 전용 브라켓을 커브에 장착 하고 안개등을 거치한 모습이다. 제법 깔끔 하게 좌우로 올라갔으며 올리.. SYM KYMCO 동호회 철원 정기투어 "오대갈비" 맛집 라이딩 지난 9월 24일 있었던 철원 정기투어. 잊고 있었던 기억을 동생 녀석이 후기를 올렸냔 질문에 문득 떠올려 타이핑을 친다. 오랜만에 회원들과 철원 나들이길에 올랐던 이날은 반가운 얼굴들을 모처럼 볼 수 있어서 매우 흡족한 하루기도 하였다. 새로은 맴버와 오랜만에 만난 맴버. 누구는 친해서가 아니라 같이 바이크를 탄다는 동기에 따른 모임은 처음 나온 사람도 곧 서먹함을 잊고 수다 놀음에 빠져들게 하였다. 편의점 앞을 가득 매운 라이더 무리들. 역시나 자기 애마보단 남의 애마에 관심이 더욱 많았던건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라면 당연했던 것일까? 오랜만에 참석 하셨던 고재민 회원님. 인테그라를 타시다 불미서러운 일로 다시 조이맥스300으로 복귀를 하셨다. 요즘은 버그만650을 보고 계시는 것 같은데 워낙 유지비가.. 모토캠핑 3박 4일 삼척 원평에서 우천 감성 모드 휴대폰이 안 터지는 오지에서 모토캠핑을 하루 더 하려니 답답한 마음에 봉화를 뛰쳐 나오게 되었다. 다음 행선지는 동호회 회원님들과 합류하기로한 삼척 원평해변이었다. 태백과 봉화를 연결해주고 있던 어느 삼거리 휴게소. 아직 체 달아나지 못했던 아침잠을 이곳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으로 날리게 되었다. 나름 장박을 위해 최대한 줄인건데 짐이 한가득이다. 트렁크도 꽉 차 있는 상태. 배낭 하나에 모두 다 넣을 수도 있는 패킹력과 장비도 갖추고 있지만, 역시 미니멀인 모토캠핑은 픽업만 되면 편의를 우선 시 하여 장비를 타협하는게 맞다. 특히 몸과 닿는 장비들은 부피가 커도 최대한 편하고 좋은 것으로 하는것이 이 중 투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의자/테이블/침낭/매트는 필수!! 병규 동생은 휴대폰이 잘 터지는.. 코소 열선그립 18년 형 아폴로 KC 인증 신상품 대만 코소사의 신형 열선 그립이 소량 입고되었습니다. 먼저 준비된 상품은 120mm입니다. 130mm는 10월 후반에 입고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입고된 열선은 17년 하반기에 제조된 18년 형 신상품으로 KC 전기 안전이 인증된 정식 수입품입니다. [제원] -브랜드 : KOSO -제작국 : 대만 -모델명 : 아폴로 히터 핫그립 -구성품 : 본체 + 그립본드 + 핸들바 앤드캡 + 퓨즈박스(4A) -그립 사이즈 : 120mm 또는 130mm(택 1) -방수방진 : IP6 이상 등급(완전방수방진) -소비전류 : 12V 전용으로 최대 10W -최대 동작온도 : MAX 80도 -보증기간 : 구매일로부터 1년 -가격 : 9만5천원 (배송비 및 장착비 별도) [취급 주의 사항] 1.장착 극성 및 쇼트 주의 2.배선.. 모토캠핑 3박 4일 봉화마을 오지속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거의 처음 맞이하는 긴 연휴라 그런지, 딱히 머릿속엔 뭘 어떻게 하고 보내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 조차 내겐 일이었던 것 같았다. 그래도 어디로 기어 나가든 집보단 좋겠지라는 생각에 동호회 동생과 서둘러 계획을 잡고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어쩌면 휴일이라는 본전 생각이 더 강했을지도 모르겠다. 양평 만남의 광장에서 동생과 동행하기로 하고 첫 정식 모토캠핑을 나선 동생의 애마를 살펴보았다. 워낙 수납공간이 없었던 울프 300은 그나마 다른 레트로 장르에 비하면 조금은 더 넓었던 시트덕에 기본 구색이라도 갖출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골드윙은 장박을 위해 모든 장비를 완벽히 적재는 하고 있었지만 짐 수납성은 역시나 매인 애마인 버그만보단 떨어지는게 매번 아쉬움.. 동계 라이딩 용품 열선조끼 제작을 위한 면상발열 구매 이 녀석을 구매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원래는 작년에 구매해 충분히 테스트 해보고 동호회에서 공구를 해볼까 했었는데, 중간 업자가 물건을 떼먹고 튀는 바람에 모든게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이미 작업용으로 쓰려고 사진은 이렇게 찍어 놓은터러 버리긴 아깝고 해서 몇 자 끄적거려 본다. 흔히 인터넷 검색어로"면상발열" 열선조끼를 타이핑 하면 대게 내가 구매한 소자를 이용한 파생 상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이러한 면상 발열체를 적게는 2개 많게는 최대 6개도 조끼나 점퍼에 매립할 수 있다. 다만 역시나 배터리 공급 문제!! 차량에 직접 연결에 사용을 할 수도 있지만 직접 해본결과 꾀나 거추장 스럽고 불편했다. 본 상품을 제조한 공장에선 가벼운 손빨래가 가능하다하니 취급에 있어선 배선.. 야마하 MT 09 트레이서 LED 안개등 교체 탈리스만 시스템 야마하 대리점에서 오토바이 한 대를 보냈습니다. 이유는 기존의 불량난 안개등을 제거하고 탈리스만 시스템 장착을 위함이었는데요. 기종은 MT 09 트레이서. 불량을 일으켰던 기존의 LED 안개등입니다. 흔히 트랜스 포머 안개등이라 하는 저가의 광원으로 장착한지 얼마 되지 않어 벌써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본 상품의 재미있는 사실은... 해당 제품의 상품 페이지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방수는 셀프라는 겁니다. 떨어지는 밝기와 내구성 오직 가격 하나만 믿고 판매되는 상품 중 하나로 위 제품을 구매 하시면 방수는 개인이 글루건으로 해주셔야만 그나마 생활방수가 가능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 날도 안개등의 고장 원인은 침수에 의한 드라이버 고장이었습니다. 이에 기존에 달려 있던 안개등과 용량이 맞지 않았던 배선 라인은.. 팔당 빅사이트 모토싸이클 테마랜드 방문 같은 동네에 사시는 지인분과 양평으로 밤마실을 가게 되었다. 늦은 저녁을 들고자 양평 돼지마을을 방문했지만, 수요일은 정기휴무란 큼직한 플랜 카드에 할 수 없이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던 곰탕집을 들어가게 되었다. 아쉽지만 다음에... 광조형님이 타고 계식은 야마하 R1 나이가 지긋하신데도 레플리카에서 내려올 줄 모르시는 열정엔 기립 박수를 처주고 싶었다. 다른 편한 기종도 많고, 바이크도 이십년을 넘게 타셨지만 이 녀석 하나만 꾸준히 고수를 하고 계셨다. 오디오만 좋은 내 골드윙 ^^;; 그래도 풍체 하나 만큼은 썩 마음에 든다. 음식점에서 주문한 양지사태 곰탕이란다. 차돌박이 식으로 썰어 넣은 수육을 따로 건져 겨자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흔히들 말하는 맛집이라 하기엔 부족함은 있..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