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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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560 구조변경 안개등 및 무선충전 거치대 튜닝 시공 작업 당시 서류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던 2024년 야마하 티맥스560이다. 이날은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탈리스만 안개등 작업과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인 가이아 시스템을 접목시켜보고자 했었다. 작업에 앞서... 사실 560 버전 이후의 TMAX들은 헤드라이트의 구조가 탈리스만과 동일한 R19(149) 규격으로 매우 밝은 시인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하이빔은 태양권 수준으로 일부에선 굳이 안개등? 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밤눈이 맑은 젊은 친구들이나 해당되는 사항이고 본 차주처럼 밤눈이 어두워지는 중장년 층에선 솔직히 순정 헤드라이트는 뭐가 되었던 어둡기에 뽀대를 떠나 보조 등화장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아무튼 사용해 보니 본 차량 또한 있는 것과..
PCX125 안개등 범퍼가드에 달아보기 with 탈리스만 R19R 해당 차량의 순정 헤드라이트 광량은 뭐 따로 기술하지 않아도 워낙 대중적인 스쿠터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오늘은 혼다 PCX125에 대한 탈리스만 안개등 작업기를 기술해 보고자 한다. 매장을 방문한 차량은 여느 스쿠터와 달리 범퍼 가드가 달려 있었다. 보통 유상 운송용으로 인기가 있는 스쿠터들은 대게 축심보, 즉 액슬을 사용한 바퀴 장착을 정석으로 하나 오늘과 같은 경우는 차주의 선택에 따라 범퍼 가드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느 곳에 장착하던 탈리스만 안개등은 광원 특성상 효율이 크게 변하진 않는다. 다만 축심보를 피해 범퍼에 올리면 나중에 앞 타이어를 교환한다 해도 별도의 조사각을 재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범퍼 가드 장착 방식은 넘어짐이 생길..
혼다 CL500 R19 안개등 구조변경 외 탈리스만 스마트폰 충전 거치대 작업 아직 비닐조차 제거하지 못한 신차가 매장으로 입고되었다. 본 차량은 혼다 레블 500을 기반으로 제작된 CL500이다. 이날은 차주의 요청에 따라 구조변경이 가능한 탈리스만 안개등, USB 충전 스마트폰 거치대 그리고 지넷 블랙박스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에 가장 먼저 포크 클램프 브라켓을 사용해 R19R 원형 탈리스만이 가장착 되었다. 보통 엔진가드 범퍼를 이용한 측면 장착이 가장 보편적이긴 하나 다행히 필자가 가지고 있는 포크 클램프 브래킷이 호환되어 위와 같이 깔끔하게 마운트 할 수 있었다.  안개등을 마운트하기 위해 사용된 브래킷은 가이아 제품으로 최대 50mm까지의 포크 직경을 지원한다. 두랄루민 베이스에 경공업용 아노다이징이 되어 있다 보니 내구성이 뛰어나고 쉽게 변색이 일어나지도 않는다. 무..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윈 블랙박스 튜닝 K3 이노브 오늘은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윈에 대한 오토바이 2채널 블랙박스를 시공해 보고자 한다. 어느 메이커나 마찬가지겠으나 본사가 인정하지 않는 샵이나 지정 부속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위 차량도 마찬가지로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 어찌 보면 끼리끼리 해 먹겠다는 생각이 들 순 있겠으나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게, 요즘은 엔진 오일만 갈 줄 알면 샵을 차리는 경우가 많고 무분별한 시공으로 피해 사례가 속출함으로써 본사에서도 감당이 되질 않아 강한 방침을 내린 것 같다. 본인도 얼마 전 다른 스트리트 트윈에 대한 충전 거치대를 작업 했었는데 시동 꺼짐이 있어 픽업비까지 물어가며 고생했던 경험이 있다. 알고 보니 이전 작업자 놈이 가장 기본이 되는 배터리 단자를 제대로 조여 놓지 않았던 게 원..
포르자350 겨울 배달대행을 위한 스쿠터 오토바이 열선그립 탈리스만 시공 22년 이전의 구 포르자 350이다. 이날은 종전에 달려 있던 코소 열선그립을 제거하고 더욱 스마트하고 부분 수리에 유리한 T8638K 탈리스만을 새롭게 올려보고자 한다  이에 핸들 커버를 열어 이전 작업자가 해놓았던 관련 배선을 모두 정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전 작업자가 기본에 충실하게 라인을 꾸려 놓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필자도 이를 정리하고 새롭게 라인을 깔 수 있었다. 이렇게 선행 작업이 바르게 되어 있는 경우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별도의 정리 비용을 받지 않는다.  기존에 달려 있던 코소 제품이다. 속지를 가공 후 본드를 묻혀 끼워 넣는 방식으로 스위치가 사진과 같이 그립 측면에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한 때 유행을 선도하긴 했으나 지..
[SUZUKI] 브이스트롬 650 탈리스만 R19R 안개등 작업기 경정비에 있어 특출 난 차량도 아니고 튜닝에 있어 딱히 BMW처럼 예민한 특성을 보이지도 않는다. 이에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차량을 관리받고 꾸밀 수 있음에도 늘 브이스트롬 동호회에서 (밴드나 단톡방 등) 안개등만큼은 본사인 성남 에스바이크까지 방문해 시공을 의뢰해 주신 덕분에 살림살이가 예전 보단 좋아졌다. 이에 대차게 감사 한 번 박고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한다.  이날 장착된 보조 등화장치는 탈리스만 중에서도 원형 백색 광원 타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다만 원형은 엔진 가드 장착에 있어 소비자가 달고 싶다고 무조건 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엔진 가드의 형상에 따라 호환 유무가 달라지게 되며 그 형상에 따라 브라켓 장착 자유도가 떨어지는 원형 타입을 못 타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만 반대로 사각 타..
혼다 포르자 350 열선그립 탈리스만 시공 (방전 방지 및 메모리 리마인드) 2023년에 페이스 리프트 된 포르자 350이다. 이날은 동계 라이딩을 위해 오토바이 전용 열선그립이 시공되었고 탈리스만 제품이 사용되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일제 스쿠터들은 제조사 자체에서 순정형으로 나오는 히팅 제품들이 있긴 하나 금액이 워낙 비싸다 보니 이륜차를 운행하고 있는 본인조차도 그러한 제품은 거르고 있다. 사실 순정이라 해봐야 포르자 같은 경우는 공임까지 하면 오십만 원에 육박하고 무엇보다 값비싼 제품임에도 계기판과 연동되는 것 외엔 그 어떤 특수 기능도 없기 때문에다. 타고 내리는 횟수와 운행시간이 많은 배달대행 라이더들에겐 방전 방지, 시동 켜고 끔에 의한 자동 히팅, 무엇보다 제품 고장 시 합리적인 가격에 고장 난 부분만 교체가 가능해야 하는데 순정 제품은 이러한 기능이나 AS를 지원..
스즈키 S1000GT 오토바이 안개등 탈리스만 시공 구조변경 대행까지 오늘은 얼마 전 제작한 S1000GT 전용 안개등 브라켓을 이용해 간단히 탈리스만 R19를 시공해 보려 한다.  앞 물받이 나사를 이용한 T휀다 체결 방식인데 본 차량뿐 아니라 하야부사 및 카타나 그리고 그 외 장착 규격을 만족하는 비슷한 차량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간단한 조립을 필요로 하며 부위에 따라 소량의 록타이트(나사본드) 작업을 해줘야 한다. 본 브라켓이 접목되는 차량들은 초고속 투어러들인 만큼 체결이 간단하다 해도 기본적인 풀림 방지 작업은 반드시 겸행될 필요가 있다.  고속 주행에 따른 풍압과 진동을 견뎌내기 위해 안개등의 브라켓은 항공 알루미늄이라 하는 고강도의 두랄루민을 사용하였고 이를 체결하는 나사 또 한 부식이 일어나지 않는 SUS 304만을 사용하였다. 이에 바르게 시공만 된다면 ..
혼다 레블500 핸들 라이저 작업기 일명 몽키 만세 핸들 에스바이크에서 레블 500에 대한 튜닝 중 가장 많은 문의를 받는 것 중 하나가 핸들 업 작업이다. 안개등이나 블랙박스, 그리고 알리발 파츠 중에서도 잘 맞는 것을 사 오면 이 역시 어렵지 않기 튜닝이 가능하다. 다만 핸들 라이저나 몽키 핸들과 같은 작업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연장 케이블과 배전반이 있어야만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에 필자는 레블 차주들이 이러한 업 튜닝 작업을 원하는 경우 직접 사 오는 경우에만 시공을 진행해 주고 있다. 일부 동호회에선 자가로 또는 누구누구 개똥이가 케이블 연장 없이 작업을 했다 하며 필자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석하게도 라이더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단 1의 협의도 없이 거절한다. 필자는 실제로 연장 케이블 없이 작업을 했었고 출고 전 최종 검사를 한..
2024년 포르자350 탈리스만 열선그립과 R19 구조변경 안개등 시공기 배달대행 스쿠터에 있어서 안개등과 열선 그립은 예전과 달리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지 오래이다. 대로변이 밝다 한들 구석으로 들어가면 어둡기 마련이고 동절기엔 광량이 낮은 헤드라이트로 빙판을 분간해 내기란 더욱 어려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열선그립은 계절을 타지 않는 생업형 라이더들에겐 이유를 불문한 필수. 겨울철 열선그립 없이 라이딩해본 이라면 알 것이다. 손이 잘려 나갈 것 같은 그 느낌을... 이에 오늘은 구조변경이 가능한 R19 탈리스만 안개등과 작년에 새롭게 출시된 하이퀄리티 고기능의 탈리스만 열선그립을 시공해 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안개등을 마운트 할 브라켓을 올린다. PCX와 동일한 방식의 축심보(액슬) 브라켓을 사용하며 이때 액슬은 순정 상태여만 가능하다. 포크 슬라이더가 달려 ..
혼다 슈퍼 커브 110 전용 브라켓을 사용한 오토바이 안개등 R19R 장착 본 차량에 대한 보조 등화장치, 즉 안개등의 시공은 주로 액슬(축심보) 브라켓을 사용한 방법이 가장 대중적이다. 축심보 방식은 구조가 단순하고 저렴하면서도 제법 괜찮은 외관을 보여준다. 이렇다 보니 슈퍼커브 110이 아니더라도 PCX, 포르자, 벤리 등과 같이 유사한 방식에 고루 사용되고 있다. 다만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앞 타이어를 교환할 땐 어쩔수 없는 체결 구조로 인해 축심보 브라켓을 같이 풀어 내야 한다는 것. 물론 풀어 내는 것 자체가 어렵거나 복잡하진 않다. 어차피 휠을 들어 낼 때 딸려 나오는 거니까... 하지만 재부착 시 안개등의 조사각을 다시 잡아 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이미 눈에 익은 안개등의 조사각을 다시 잡는건 어렵진 않으나 역시나 귀찮다라고 할까?  이에 오늘은 이러..
오토바이 블랙박스 지넷 G1 PRO 할리 아이언 883 재시공 작업 기존에 달려 있던 블랙박스의 기능이 소실되었다. 이에 수리보단 다른 제품으로 재시공을 받고자 할리 아이언 883이 성남 에스바이크를 방문주게 되었다. 장착되어 있던 제품은 이노브... 2채널 제품으로 한 땐 필자의 매장에서도 본 제품을 사용했었다. 이륜차 전용 상품으로 방수 성능과 화질이 우수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하지만 와이파이 연동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고 무엇보다 방전 이슈가 있어 지금은 손절을 하고 늘 애용했던 저먼아이3와 지넷만 취급하고 있다. (아직 개선이 안 된것으로 암) 아무튼 공간이 협소했는지 이전 작업자가 이노브를 가방 안쪽으로 매립을 해놓은 상태였다. 솔직히 가방의 공간까지 빌려 매립할만한 제품은 아니다. 그래도 일부 매인 전원 구간은 난연처리까지 해놓은 것으로 봐서 이전 작업자..
스즈키 브이스트롬800 튜닝 R19 탈리스만 오토바이 안개등 장착 신형 차량임에도 다소 어두웠던 헤드라이트 보강을 위해 보조 등화장치인 안개등 시공을 진행하게 되었다. 본 차량은 2024년도 스즈키에서 새롭게 출시한 브이스트롬800이다.  전자식 스로틀과 퀵 시프트를 비롯해 가격 대비 제법 많은 편의 장치가 추가되어 있었다. 특히 사용자 모드에 따른 출력감도는 일반적인 레이싱 바이크와 달리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날카롭고 즉각적인 반응을 안겨준다. 만약 필자도 이러한 장르에 관심이 있었다면 무리해서라도 한 대 샀을 것 같았다. 아무튼...  R19 탈리스만의 장착은 엔진가드 프레임의 상부를 이용해 장착될 것이다. 이는 차주의 요청으로 인한 설정값이며 보통 별다른 오더가 없는 경우는 하부 프레임 안쪽으로의 장착을 권장해주고 있다. 이는 안개등의 효율을 확보하기 ..
혼다 레블500 탈리스만 오토바이 안개등 시공 및 구조변경 통계 자료를 보니 23년 배달용 스쿠터를 제외한 레저용 바이크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혼다 레블500. 환율로 인해 배기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할순 없겠으나 아직까진 뒤지지 않는 가성비와 혼다스러움에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바이크 중 하나일 것이다. 혼다스럽다 하면 디자인의 세련된 맛은 좀 떨어지긴 하나 내구성, 연비, 저럼한 유지보수 비용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업내역] -R19R 탈리스만 안개등 세트 -작업시간 60분 (구조변경 관련 서류 무료 포함) 가장 먼저 등화장치를 온 오프 할 수 있는 스위치를 장착했다.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는 내구성 좋은 탈리스만 스위치로 합법적 튜닝에 따른 구조변경을 진행하려면 반드시 제공되야만 한다. 장착 위치는 클래식 오픈바 핸들의 특성에 맞게 한 뼘 조작 동선 ..
비버리400S 스마트폰 거치대 홀더 탈리스만 퀵그립 올리기 이탈리아 애들의 변태적 디자인 감각은 호불호가가 있긴하나 대체적으로 잘 뺀다. 다만 이러한 외적 미관은 정비성과 튜닝 파츠들의 호환성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본 비버리400S도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튜닝할 수 있는 품목이 사실상 몇 개 없다. 그 흔한 열선 그립도 베이스를 갈아내야 하고 잘 쓰지 않는 130mm 규격을 사용해야 한다.(130mm 메이커는 구하기도 어려움 ㅠㅠ) 아무튼 이날도 스마트폰 거치대를 올리게 되었으나 역시나 백미러 나사 고정 부, 또는 PCX와 같이 돌출된 프레임이 없었기에 결국 베스파에 사용되는 클램프 킷을 이용해 폰 홀더를 마운트하게 되었다. 탈리스만에서 나오는 백미러 대에 사용하는 전용 클램프 킷이다. 사실상 거의 모든 백미러 대에 장착할 수 있어 호환성은 좋은 편이다. 다만 ..
신상 텐트 테스트 차 떠난 영천댐 임고강변 모토캠핑 오랜만의 솔캠이다. 원래의 목적지는 청도 쪽 운문댐 하류보였으나 4월 까진 개장을 하지 않는다 하여 영천에 있는 임고강변공원으로 모토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출발지인 성남을 기준으로 왕복 600킬로였고 수도권은 아직까진 영하권이였던 만큼 쉽지 않은 장거리 라이딩이였다. 해를 거듭할 수록 떨어지는 몸뚱아리 연비에 이젠 뭘 입어도 지치고 추운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진 라이딩에 대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으니 동절기 장거리 라이딩으로 인해 받는 고통보단 즐거움이 더 크다 하겠다. 아무튼 그렇게 오랜만의 적적한 솔로 모토캠핑을 진행하였고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신상 텐트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 싶었다. 괴산을 지나니 기온이 영상권을 웃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번 떨어진 체온은 쉽게 회복되지 못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