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SYM 킴코 수리 및 튜닝 전문점 에스바이크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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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발가락 일상

성남 SYM 킴코 수리 및 튜닝 전문점 에스바이크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

S & K 라이더스(SYM & 킴코 라이더스)
동호회 매인 협력점 성남 에스바이크의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기존의 사용하던 인테리어는 근 10년이나
사용했던 외장재들로 철거와 덧댐에 있어
꾀나 고생스러운 작업이 아닐 수 없었다.
아무튼 유명무실했던 창가의 쇼룸을 날리고
가게의 내부를 최대한 정사각형으로 빼게
되었다.  모든 집기류와 가구를 다시 세팅
하고 천장과 바닥은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위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하게 되었다.

 

 

 

 

 

추가로 들여올 리프트와 휠 밸런스는
아직 제작 업체의 사정으로 들이진 못했지만
아무튼 증설되는 장비는 이곳 어디에
예쁘게 배치해 회원님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무척이나 기대된다.

 

 

 

 

 

이제 막 공사가 끝난 시점이라
완벽하게 정리가 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전에 사용했던 인테리어에
비하면 바닥에서 뒹굴러도 될 만큼의
청결함을 자랑했다. 에스바이크 사장님이
아무래도 큰 돈 좀 쓰신 것 같았다.

 

 

 

 

 

다 채워지지 않은 튜닝 쇼 케이스 룸과
오고 가는 회원님들이 좀 더 편하게 앉아
쉬게 하고자 한켠은 테이블과 의자로 채웠다.
야외 쪽이 정리되지 못한 바람에 추가로
구매한 테이블과 의자는 손도 못 된 상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회원님
들이 찾는 동호회 매인 협력점인 만큼
이를 충분히 배려하고 소화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이다.

 

 

 

 

 

DP 용으로 남겨둔 상품들인데
오고 가는 단골 회원님들이
하나씩 집어가기 바빴다.


"아니 이런 레어템이 있었어?"


없는 살림에 구석에 짱박혔던 튜닝
파츠들을 꺼내, 좀 보이고자
애써 꾸며 놓았건만...ㅠㅠ


아무튼 봄이 가기 전에 SYM 차량과 킴코
차량 위주의 전용 및 범용 파츠들로
다시 한 번 꾸미고 일부 전기 파츠들은
이곳을 찾는 회원님들이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배전반도
꾸며볼 생각이다. 아무래도 에스바이크는
수리와 더불어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오토바이 매장인 만큼 필요해 보였다.

 

 

 

 

 

컴퓨터 뒤의 책장은 헬멧을 전시할 수
있는 수납 장들로 가득 채웠고

 

 

 

 

 

책상의 우편엔 에스바이크에서 주력으로
취급하는 아집 엔진오일과 회원님들이 남겨둔
킵 엔진오일로 훈훈한? 외관적 풍미를 더했다.


아무튼 회원님들, 킵 해놓으신 오일은
마개를 개봉하면 그 이후로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너무 오래 두시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ㅠㅠ

 

 

 

 

 

자주 사용하는 공구는 선반에 가지런히
걸어 미케닉만의 낭만을 더했다.

 

 

 

 

 

단골 회원님들에게 서비스 차
제공하는 스팀 세차기는 인테리어에
깔 맞춤하기 위해 나름 검은색으로
칠은 해보았으나... OTL

 

 

 

 

 

에스바이크의 간판은 전면 교체가
아닌 천갈이와 서치 조명만 추가하여
여름 철 야외에서도 회원님들이
앉아 쉴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날이 추워 외관 마감은 하지 못한
상태로 날이 조금 더 풀리면 예쁘게
칠을 하여 소박한 야외 데크를 꾸며볼
생각이다. 이곳엔 테이블과 의자가
세팅되게 된다.

 

 

 

 

 

마음 같아선 간판도 전면 교체를 하고
싶었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무척 부담이
되었기에 다시 갈려 쓰기로 하였고

 

 

 

 

 

유리창은 깨끗이 닦고 붙어 있던
각종 스티커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최대한 내부 전경이 잘 보이도록
신경 쓰게 되었다. 그나저나 외관 샤시를
하루빨리 칠을 먹여줘야 하는데 ㅠㅠ

 

 

 

 

 

이건 기름에 찌든 바이크의 파츠를
세척하기 위한 개수대이다.
내부는 등유로 가득 차 있다.

 

 

 

 

 

뚜껑을 열고 전원을 켜면, 위 사진과 같이
호수에 연결된 브러시로 등유가 흘러나오게
된다. 반드시 필요한 장비는 아니지만
가끔 회원님의 차량 중 구동계 파츠가
오염이 심하게 된 차량들이 있는데
그땐 단지 파츠 클리너로만 세척 하기엔
부족함이 있어 새롭게 구비한 장비가
되겠다. 등유를 사용하는 장비인 만큼
취급이 굉장히 까다로운 장비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만큼 세척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회원님들에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그 기대가 무척 크다 할 수 있겠다.


날이 조금 더 풀리면 샵의 외관 작업과
추가 장비 증설 등, 다시 한 번 사진을 담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