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캠핑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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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캠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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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양구 모토캠핑 "여름의 마지막 물놀이" 비공개로 형님 모토캠핑 동호회 형님 몇 분과 양구로 일박을 다녀왔네요. 긴 연휴에 여름의 마지막 물놀이다 생각하고 시원하게 다녀왔습니다.^^ 이 날 요리 및 식자재 조달을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되려 더 힐링하고 갑니다. 그리고 복귀날 합류하여 멀리 낙산까지 같이 달려주신 회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복귀 조차도 너무 신나는 날이었네요.^^ 사진 출처 : 다음넷 모토캠핑 동호회
지난 5월 간현유원지 모토캠핑 사진들 15년 5월 간현유원지 모토캠핑 "영화 구타유발자들 촬영장소" 입추가 지나고 조금 시원해진 요즘... 불과 며칠 전 만해도 무척이나 더웠었는데 벌써 가을로 접어든다는게 시간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뭔가 굉장히 애석하기만 하다. 더위가 물러가기에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오는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만큼 바이크를 탈 수 있는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가을과 봄이 없어진 대한민국의 겨울은 어느때보다 무척이나 지루하고 길게만 느껴지기에...ㅠㅠ 횡설수설 그만하고 오늘도 여지없이 귀차니즘에 빠져 지난 모토캠핑의 스토리를 사진으로만 올려본다. 출처 : 다음넷 모토캠핑 동호회 다음넷 모토캠핑 동호회(▼배너 클릭시 모캠으로 이동합니다.)
2015년 8월의 화려한 휴가 "삼척 모토캠핑 후기" 극성수기의 모토캠핑 역시나 참석인원도 많았고 최종 목적지에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피서객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결국 15동이나 되는 텐트를 수용할만한 계곡이 없어서 삼척 근처 캠핑장에서 동당 만원씩에 사이트를 잡고 머물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원 때문에 강가쪽도 가보려 했지만 강가쪽은 여건상 그늘이 거의 없기에 회원님들이 더위에 고생할 것 같아서 포기를 해야만 했네요. 이번 2박3일간의 원할한 여정을 위해 선발팀으로 고생하신 이정한 회원님, 박윤수 회원님, 박정호 회원님 맛난 식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여러 회원님들... 그리고 좀 더 윤택한 모임 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회비를 지원해 주신 김태연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비록 이번 모토캠핑은 극성수기에 2박으로 떠난 만..
20150704 모토캠핑 양구 직연폭포에서의 2박3일 모토캠핑 동호회 양구에서의 2박3일 모토캠핑을 진행하였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공개해 드릴 순 없지만 첫날은 직연폭포에서 야영을 했으나 그늘이 없는 땡볕이라 결국 양구의 다른 계곡으로 이동을해서 남은 캠핑을 다 하고 왔네요. ㅎㅎㅎ 1박은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서 모토캠핑을 진행했는데 그늘이 풍성하고 시원한 계곡이 바로 옆이라 무척이나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이번주에도 또 가고 싶네요.ㅠㅠ 다음넷 모토캠핑 동호회 바로가기
20150523~25 황금연휴의 2박3일 모토캠핑 포토스토리 "강원도 고성&정선" 석가탄신일을 이용한 황금연휴 모토캠핑. 회원들과 2박으로 강원도를 다녀왔지만 너무 준비 없이 간 탓에 힐링보단 고생을 더 많이 했던 모임이었던 것 같다. 부족한 매니져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며 따라 다녔된 회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전해드리며...ㅠㅠ 다음 모토캠핑에선 좀 더 알차게 준비하여 "바로 이 맛이야" 란 감탄사가 절로 나오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 사진에 원치 않는 부분은 말씀해 주시면 수정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넷 모토캠핑 동호회
[바이크캠핑] 따뜻한 남쪽을 향하여... "문경 김룡사 모토캠핑" 지난 2월에 진행했던 양평 캠핑은... 추억도 추억이었지만 무척이나 추웠던 날씨에 조금은 아쉬웠던 모토캠핑이었다. 하지만 라이더들의 끊는 열정과 패기만큼은 여지없이 분출해 줄 필요는 있었다. 이에 우린 다시 모임을 잡고 조금이라도 따뜻한 적도에 다가가고자 문경으로 바이크캠핑 일정을 잡게 되었다. 그렇게 양지 ic를 출발지로 정하고 선발팀들의 합류가 시작되었다. 때는 3월 초... 이화령을 조금 지났을까? 날씨가 풀렸다고는 했지만 아직까진 산과 산 사이를 맨몸으로 주행한다는 것은 우리들을 움츠려들게 만들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그래도 잠시 숨을 고르며 햇볕에 얼굴을 들이밀었을 땐 완연한 봄기운만큼은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의 최종 목적지는 문경 "김룡사" 사찰과 전나무 숲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설레는 마음에..
[바이크캠핑] 어느 한적한 시골의 오지모토캠핑 이야기 지난 2월 중순... 날이 조금 풀렸단 소리에 여지없이 바이크캠핑 모임이 주선되었다. 아직 시즌 오픈은 한참 남았건만... 모터싸이클에 미쳐있는 우리들에겐 그저 물이 얼지 않는 기온과 약간의 햇볕만 있다면 그게 바로 우리들만의 시즌이었다. 마음 같아선 강원도 저 멀리 오지까지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륜차 특성상 많은 눈을 만나게 되면 대형사고나 고립될 소지가 있기에 양평의 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오지 바이크 캠핑을 진행하게 되었다. 회원들과 이러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였다. 오늘도 기상청에 속았다는 씁쓸한 생각에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그 속을 달래본다. 눈은 내렸지만 가까운 곳에서 모토캠핑을 즐기는 만큼 진행에 앞서 큰 부담은 없었다. 선발팀과 함께 도착한 이곳은 광탄유원지에서 멀지..
강원도의 마지막 가을이야기 "모토캠핑 인제편" 작년 10월... 강원도의 어느 가을날... 모토캠핑의 시즌이 끝나갈 무렵 절정이었던 강원도의 단풍을 등지고 한적한 인제의 어딘가에서 또 한 번의 모토캠핑이 주선되었다. 바리바리 싸들은 캠핑장비들은 개인 사정으로 떠나지 못해 주변을 배회하는 다른 이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기에 충분해 보였다. 출발 전, 잔뜩 예열된 엔진에 연료통 숨구멍에선 강한 휘발유 냄새가 서두른 출발은 재촉하였다. 가을 안에 피어난 단풍의 풍경에 젖는다. 보기 좋았던 주변 모습에 가다 서기를 무수히 반복해본다. 일시적인 일탈에서 오는 느낌이었을까? 자연을 벗 삼아 귀농을 생각해본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사진기의 셔터 횟수가 끊임없이 찰각거리며 올라간다. 점점 반복되고 많아지는 사진 컷에 올해는 이곳이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